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신입생 좀 봐주세요

엄마 조회수 : 2,893
작성일 : 2014-03-28 08:57:02
아이가 서울로 대학을 갔습니다.지방에서 올라가는거라 기숙사신청했지만 떨어졌구요.하숙을 알아보다 지인 소개로 그룹홈?에 들어갔어요. 돈은 거의 안내고 방3개에 6명이 살아요.서로 터치 안하고.
근데 통학시간이 편도 1시간 정도걸려요 2번 갈아타니까 더 걸리기도 하구요.요즘 신입생환영회다 동아리 모임이다해서 늦게 들어가나봐요.거의 11시에서 12시사이에 들어갑니다.딸아이라 걱정이 더 많지요. 그곳의 나머지 5명은 아이랑 네다섯살 차이가 납니다.다들 오래 있었던 걸보면 그리 안좋은 곳이 아닐텐데(27평정도 빌라에요)
아이가 학교더니기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고 학교근처 하숙으로 옮기겠다는데 아빠반대가 심하네요.아무래도 소개시켜준 지인문제도 있고(들어가기 힘들대요)돈도 안들고 서울애들도 그정도는 통학한다고 ㅠㅠ
그래도 거기니까 밤늦게라도 들어가지 하숙하면 안 들어가도 모르고 부모몰래 동거도 할수있다고 극단적으로 반대합니다 ㅠㅠ
전 좀 아이가 편하게 학교근처에서 다니면서 좀더 여유롭게 시간쓰고 다녔음 하는데요 학기초라 술도 좀 먹고 놀기도 하겠지만 길어야 1년 아닌가요?ㅠㅠ
애아빠는 하숙비아깝다는데 하숙비는 제가 대줄거구요.하숙비때문에 어려운 정도는 아니에요.아이성향이 노는거 좋아하고 뭐든 열정적이에요 동아리활동도 열심히하구요.
다른 분들이면 어떻게 하시겠는지 여쭤봅니다
IP : 121.150.xxx.17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4.3.28 8:58 AM (122.153.xxx.12)

    외지에서 대학다니는데 1시간 거리 집을 구하신 것은 부모님이 실수하신 것 같아요. 너무 멉니다... 일단 2학기 기숙사 부터 노려보셔야 하겠네요.

  • 2. 편도 한시간이면
    '14.3.28 9:00 AM (1.251.xxx.35)

    지방에서도 출근할때 이정도 거리는 걸릴수 있는데
    특히 돈이 안든다니...눈에 확 띄네요.
    저라면 남편분 말에 한표.

  • 3. ㅁㅁㅁㅁ
    '14.3.28 9:03 AM (122.153.xxx.12)

    원래 서울에서 다니는 학생들이랑 입장이 다르죠

    지방에서 학교때문에 올라온건데 집을 멀리 구하는 것은 좀 상황에 맞지 않다고 봐요...

  • 4. 음...
    '14.3.28 9:05 AM (59.5.xxx.244)

    저도 남편분 의견에 찬성합니다.
    서울에 살아도 집 옆에 학교가 있지 않는 이상
    편도 한시간은 보통입니다.
    지인이 소개로 주거비가 거의 들지 않는 다는 장점도 있고
    앞으로도 하숙이나 자취할 기회는 많으니
    적응해서 통학하라고 하세요.
    다음에 옮길때는 당연히 학교옆에 구해주실거잖아요.

  • 5. ~~
    '14.3.28 9:09 A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저희도 이번 신입생인데 서울시내 대학교 다니는데 보통 1시간 걸려요
    친구들보면 1시간30분까지도 걸리는 아이들이 있는데 웬만하면 그냥 통학합니다
    지방학생들은 가까운곳에 얻어 들어가지만
    따님 경우는 돈이 별로 안든다니 큰 메리트가 있는거에요
    참고 다니게 놔두시고요
    혼자있음 아무래도 사생활이 본인 뿐아니라 친구들도 자주 찾게되고... 좋을게 없어요

  • 6. ~~
    '14.3.28 9:10 AM (58.140.xxx.106)

    사실 지금 시기에 피곤하고 힘들다는게
    공부하느라 그런 것보다는
    노는데 시간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통학시간 줄어든다고 더 잘 쉬거나 할 것 같진 않고요
    좀 더 늦게까지 놀 것 같아요. 경험상요^^

  • 7. ...
    '14.3.28 9:23 AM (68.49.xxx.129)

    원래 서울에서 다니는 학생들이랑 입장이 다르죠

    지방에서 학교때문에 올라온건데 집을 멀리 구하는 것은 좀 상황에 맞지 않다고 봐요...2222

    통학하느라 시간 낭비하는거 학생본인도 짜증나고 피곤해요.

  • 8. ..
    '14.3.28 9:28 AM (1.224.xxx.197)

    그래도 귀에 딱지가 앉도록 단도리시키세요
    밤늦게 다니지 말라고요
    워낙 무서운 세상이라...

  • 9.
    '14.3.28 9:30 AM (203.226.xxx.69)

    저두 대학생두아이가 있어요
    수도권이구요

    저는 남편분말이말이 맞다고 봅니다
    그보다 더 먼곳에서도 다니는 애들많아요
    상황은 사람마다 환경마다 다른거에요

    저는 대학생아들아이 1년마치고 군대보냈습니다 아이들 1학년중요해요
    어떤사람만나고 환경이 어떤지 아주 중요하다고 봐요
    저라면 남편말듣겟습니다
    그리고 자취시켜 만에하나 안좋은일생기면 그때 어쩔려구요

  • 10. 학교
    '14.3.28 9:33 AM (121.160.xxx.57)

    코 앞 아닌 이상 1시간은 기본이예요. 그리고 저희 집 근처에 대학 있어서 지방에서 온 애들 많이 사는데 그냥 어휴.. 입니다.
    제어 해 줄 뭔가가 아이를 좀 묶어둬야 본인도 자제하고 행동 조심해요.

  • 11. ~~
    '14.3.28 9:34 AM (58.140.xxx.106)

    웬만하면 학교앞에 살라고 하고 싶은데요
    이 경우는 지금 같이 사는 사람들이
    가족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서
    계속 살라고 하고 싶어요.

  • 12. 돈도
    '14.3.28 9:41 AM (121.161.xxx.115)

    거의 안드는데 나라면 그냥 놔둡니다
    우리집신입생은 전철시간만 1시간 십오분더걸려요
    피곤해 하고 넘멀다해도 독립할능력도없고 우선생활의 자제가 어려울것같아서 첨에 어른들께서 넘멀다고 하속이라도 구하라했을때 들은척도안했습니다
    저라면 아빠말씀대로 우선 일년만이라도 살게해주고 담학기나 내년에 기숙사 알아보겠어요

  • 13.
    '14.3.28 9:45 AM (203.226.xxx.69)

    저위에 대학생엄마인데
    아이들말에 너무 휘둘리지마세요
    그러면 자꾸 끌려가더군요
    나중에 더힘들어질수있어요

  • 14. 자취도
    '14.3.28 9:48 AM (1.225.xxx.38)

    자취도 아니고 하숙한다는데?
    남편분이 자취랑 헷갈리신 거 아니에요.

    저 대학 졸업한 지 그리 오래된 나이 아닌데, 자취면 윗분들이 말씀하신 문제 발생할 수 있으나 하숙일 경우 어렵습니다.
    어쨌든 집에 주인 아주머니가 계속 같이 있게 되는데 어떻게 모르게 동거하고 그럴 수 있나요?
    하숙집 분위기에 따라서 외박해도 냅두는 그런 데는 있을 수도 있지만, 자기 집에서 동거하고 그런 거 냅두는 하숙집 주인은 없던데요.

    외박 문제는 걱정되시면 아이 보낼 때 따라가서 하숙집 주인하고 안면 터놓고 무슨 일 있음 문자라도 한번 달라고 부탁해놓으세요.

    지방에서 굳이 돈 들여 서울 올라갔는데 왕복 2시간 통학이라니...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15. ㅇㅇ
    '14.3.28 9:52 AM (218.38.xxx.235)

    돈이 안드네요.
    하숙 시켜주고 싶은 어머니 마음은 알지만...저라면 젊을 때 고생시키고 대학 졸업하고 취직할 때 방얻는 보증금으로 그 돈 모아 줄 것 같아요.

  • 16. 엄마
    '14.3.28 9:53 AM (121.150.xxx.174)

    대부분 그냥 놔두라는 의견이 많네요
    요즘 하숙집은 주인 아주머니가 같이 살지않고 아침저녁와서 반찬이랑 밥해두고 출퇴근 거의 하던데요.몇군데 알아본 곳은..
    좀 더 생각해봐야겠어요.저도 아이를 믿는마음 반 그렇지 못한마음 반이에요

  • 17.
    '14.3.28 10:04 AM (203.226.xxx.69)

    요즘 하숙은 예전하숙이랑 달라요
    집주인이 있는집에서 하는것이 아니라
    각자자기원룸방이 있고 아침저녁만주는겁니다 가족같은분위기가 아니라 식당에 밥대놓고 먹는거랑 같은것이지요

  • 18. .....
    '14.3.28 10:11 AM (222.108.xxx.223)

    물론, 가격적인 부분은 상당한 메리트지만..

    원래 서울에서 다니는 학생들이랑 입장이 다르죠
    지방에서 학교때문에 올라온건데 집을 멀리 구하는 것은 좀 상황에 맞지 않다고 봐요...2222

    사실, 그 시간에 1시간을 통학하면, 통학하는 동안에도 위험한 것은 매한가지예요..
    딸아이에게, 2학기 기숙사 되면 옮겨주겠다 정도로 타협하시면 어떨까요?
    지금이라도 기숙사 대기라도 걸어두세요..
    3월 한달 있다가 기숙사에서 짐 빼서 나가는 아이도 종종 생깁니다.

  • 19. 자취남
    '14.3.28 10:15 AM (133.54.xxx.231)

    대학생은 무늬만 성인인 애들이죠...

    세상은 넓고 돈 낭비할 곳은 넘쳐나고.......

  • 20. 처음부터
    '14.3.28 10:26 AM (99.226.xxx.236)

    부모가 아이와 함께, 교통편을 이용해서 양쪽을 다 다녀보고 그리고 골랐어야 하지 않나요.
    외국유학 보내도 비행기타고 가서 주위상황 둘러보고 고르는데, 한국 땅에서...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을 보내셨다면 어느 정도 경제적여유도 있고 아이도 공부 좀 하는 애일텐데
    무심한게 아닐까 싶네요.
    낯선 곳에서 나이 많은 애들하고 멀리까지 다니느라 아이가 쉽진 않을것 같습니다.
    함께 아이의 동선을 따라 가보시고 지금 있는 곳에 가서 분위기도 좀 파악하시고, 하숙 쪽에도 다 둘러보시고
    그리고 방학에 결정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 정도는 해주셔야죠.

  • 21. 엄마
    '14.3.28 10:34 AM (121.150.xxx.174)

    물론 하숙집도 다녀보고 지금 있는 곳도 다녀왔죠.
    안다녀올 수가 있나요?? 어찌 그정도도 안했다고 보세요 ㅠㅠ근데 한번 갔다오는거는 그리 어렵지 않던데요
    매일 통학하는 거는 좀 힘들긴 하겠더라구요
    언니들은 직장인도 있고 대학원생도 있고..요즘애들은 별 터치 안하고 밥도 따로 해먹는데요

  • 22. 전 하숙집
    '14.3.28 10:44 AM (61.73.xxx.132)

    집에서 다니는 것이면 한시간 정도는 좀 멀어도 다닐 수 있어요.
    하지만 조부모나 형제 자매 직계 가족이 함께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집을 공유하는게 살다보면 상당히 스트레스 받아요.

    대학 들어갔으면 아이가 이미 성인이 됐는데 믿어주시면 어떨까요.
    놀다가 늦어서 친구나 선배 하숙집이나 자취집 가서 자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은데요.

    아무리 집이 가깝건 멀건 공부할 놈은 공부하고 엇나갈 놈은 엇나갑니다.

    저 대학때 통학시간 한시간이 넘게 걸리는 친구들이 삼사학년 되면 공부한다고 하숙집 얻는 경우가 많았어요.

    아버지께서 무조건 반대만 하지 마시고 아이 입장도 고려해주면 좋겠어요.

  • 23. 학교에서
    '14.3.28 10:47 AM (99.226.xxx.236)

    지금 있는 곳까지 출퇴근 시간 쯤에 지하철로 왕복해서 다녀오셨다는 말씀이죠?(제 말은 이겁니다)
    그리 어렵지 않았다고 모두 생각해서 결정하셨구요?
    그렇다면, 1학년까지는 살라고 하시죠.

  • 24. 제경험상
    '14.3.28 11:19 AM (64.104.xxx.40)

    집이 학교에서 가까우면 그만큼 학교에서 술먹고 귀가하는 시간이 늦어집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와서 자고가고 아지트가 될 가능성도 높구요..
    집이 학교에서 가깝다고 그시간에 공부 더하고 착실하게 사는거 아니에요.
    어느정도 대중교통이 끊기기 전에 집에 서둘러 가는 버릇이 있어야 생활이 유지됩니다.
    너무 가까우면 가볍게 택시타고 가거나 늦게 걸어가버릇하면서 밤늦게까지 놀기 쉽구요..
    학교앞 비싸고 유흥가만 많고 그다지 좋지 않아요.
    전 학교 근처에 자취나 하숙하더라도 버스로 두어정거장 이상 떨어진 곳에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25. 엄마
    '14.3.28 11:21 AM (121.150.xxx.174)

    지방에서 출퇴근하는 엄마아빠가 서울에 평일에 출퇴근시간에 가서 아이랑 통학해보라구요? 다들 그렇게까지 하시나요?
    좀 어이가 없긴 하네요^^

  • 26. 어디로
    '14.3.28 11:46 AM (211.109.xxx.20)

    부모님 맞벌이로 많이 버시면
    좋은 위치에 오피스텔 얻어 주세요.
    게시판에 물어 보셨음 댓글 보고
    결정에 도움 받으심 될텐데
    댓글보고 어이가 없다니
    원글님이 어이가 없네요

  • 27. 수도권
    '14.3.28 12:16 PM (119.71.xxx.63)

    두분 의견 모두 일리가 있습니다.
    남편분이 걱정하시는것 처럼 휩쓸려 다니기 쉽고
    원글님 의견처럼 가까운데 얻어주는게 합리적이기도 하지요.

    제가 대학 3학년인 딸아이를 지켜본 바로는
    1학년은 노는데 더 주력하는 시기이니 학교앞이 독이 될수 있습니다.
    학교앞으로 간다해도 모임도 많고 늦게까지 놀다 보면 피곤한건 마친가지지요.
    게다가 친구들이 수시로 들락거려서 아지트같이 되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2학년부터는 아이 생활이나 생각이 달라집니다.
    모임도 확 줄뿐더러 다들 공부하는 분위기로 전환하는데다
    학점관리에 대한 불안감이 슬슬 들게 되는 싯점이에요.
    스스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자세로 바뀌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1학년은 그대로 두시고
    2학년 2학기 정도쯤 상황을 봐서 학교앞으로 옮겨 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노는게 걱정되신다면 용돈을 넉넉하게 주지 마시고 딱 밥먹고 간식먹을 정도만 주시면
    놀고 싶어도 돈이 없어 놀수가 없습니다.
    댓글에 나오는 문란한 생활이 걱정되신다면 여학생 전용 고시텔을 얻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아이 경우는 집도 학교도 같은 수도권인데 한시간 좀 넘게 걸립니다.
    아이가 멀미와 편두통이 병적으로 심해서 어쩔수 없이 2학년 2학기 부터
    여성 전용 고시텔을 얻어주었어요.
    결론은 아이도 덜피곤해 하고 공부할 시간이 많아서 학점이 많이 올랐어요.

    일단 1학년은 참을수 있을때까지 참게 하시고
    2학년때 옮겨 주시는걸로 절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아이에게도 얼마나 성실하게 잘하느냐에 따라 2학년때 옮겨 줄지를 결정할 거라고 해두시구요.
    그리고, 1년 정도 모이고 노는 그룹이 다 정해지기 때문에
    2학년때 학교 앞으로 간다해도 무리에 휩쓸리거나 하지는 않을겁니다.

  • 28. ,,,
    '14.3.28 2:49 PM (203.229.xxx.62)

    서울도 집 동네에 대학이 있지 않는 이상 30분에서 한시간 걸리고
    수도권 인천, 부평, 분당, 일산, 광명,에서 다니는 아들은 한시간 넘게 걸려요.
    집이 가까우면 그시간 쪼개서 아이가 공부 하지 않아요.
    친구들이 집 가깝다고 학교 부근에서 늦게까지 놀다가 자고 갈 가능성도 많고
    학교 일과 중에 강의 시간이 몇시간 떨어져 있는 경우 집에 가서 먹고 놀다 와요.
    우선 일년은 놔둬 보세요.
    아이가 6명 같이 공동체 생활 하는게 버겁나 봐요.
    대학도 학년 올라갈수록 아이에게 돈이 많이 들어가요.
    하숙비로 사용할돈 한달에 50만원씩 저축해 놓았다가
    방학때 해외 여행이나 아이에게 필요한 학원 보내 주세요.

  • 29. 1학년
    '14.3.28 3:27 PM (125.31.xxx.241)

    지나고 2학년 되면 강의 시간표도 자신에게 맞게
    조절도 할 수 있고하니 훨씬 통학하기 편하지 않을까요.
    우리딸도 편도1시간반 걸리는 거리 통학 했는데
    학교를 매일 가는것도 아니고 약간 고되긴 하지만
    잘 다니던걸요. 몸도 가늘가늘한게 약한 아이인데도요.

  • 30. 그룹홈
    '14.3.28 4:06 PM (211.36.xxx.197)

    그룹홈에 눈이 번쩍뜨이네요
    어떻게 구하는건가요?
    매달 돈이 안들면 처음에 보증금이 있는건가요?
    그리고 위치가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 31. eun..
    '14.3.28 4:49 PM (180.233.xxx.198)

    그동안 통학시간이 얼마나 걸렸나요?
    부모와 함께 사는 집에서 다니는 것과 스스로의 삶(빨래, 먹고사는 일 해결, 각종 집안일 등등)을 직접 해결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과는 차이가 크다고 생각해요.
    출퇴근 시간 서울 지하철의 복잡함은 정말 힘들어요ㅠㅠ
    이상 신림동에서 수유리까지 통학해본 사람의 체험담입니다.

  • 32. ...
    '14.3.28 4:53 PM (180.233.xxx.198)

    한번 쯤은 아이의 통학환경이 어떤지 동행해볼 필요는 있어요
    대학시절 한시간 반 걸리는 곡에서 언니와 자취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아버님이 한번 통학길을 동행해보시고는 안되겠다고 학교앞에 따로 방 구해주는 걸 보기도 했어요..
    따님의 입장을 헤아려 보는 실천적인 모습도 필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242 신상철 대표님 페북에서펌- 세월호는 언제,왜,어떻게..의혹의 핵.. 11 진실의길 2014/05/18 2,297
380241 오바마왔을땐 기분좋더니 왜갑자기 면담에 사과이인가요 3 바보 2014/05/18 1,261
380240 층간소음 참다참다 이제 복수합니다. 10 밀빵 2014/05/18 9,062
380239 기념식장에 5.18 유가족을 가장한 국정원녀? 11 우리는 2014/05/18 2,084
380238 어제 연행된 113명..입건한대요.사법처리 25 알았다.국민.. 2014/05/18 3,847
380237 미국 50개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집회 현황 11 .... 2014/05/18 1,613
380236 시좀찾아주세요 4 서울의달 2014/05/18 971
380235 [만화] 오월의 사람들..... 5 저녁숲 2014/05/18 855
380234 기어코 국가개조하겠다는 박 6 너부터 2014/05/18 1,807
380233 휘슬러,실리트,wmf 냄비좀 골라주세요.. 1 하늘담은 2014/05/18 2,058
380232 이번에 대안언론과 아이들 동영상 없었으면 어땠을까요? 2 ㅇㅇ 2014/05/18 1,041
380231 집회하는사람들연행후ㅡ미사참여ㅡ대국민담화 3 정체가뭐니?.. 2014/05/18 1,217
380230 (이 시국에 죄송해요)아파트 매매와 관련하여 조언 꼭 부탁드립.. 5 부탁드려요~.. 2014/05/18 1,511
380229 518 기도하는 박근혜 11 모하니 2014/05/18 2,090
380228 서울경찰청과 조금 전에 통화했습니다. 33 델리만쥬 2014/05/18 10,338
380227 원순하트앱 홍보 좀 할려구요 3 부끄럼 2014/05/18 863
380226 오유에서 지금 바자회 하나봐요 3 2014/05/18 1,526
380225 세월호 브리핑 않겠다는 합동수사본부, 왜? 15 이게 뭐야 2014/05/18 2,423
380224 [정권교체] 너무 아파요 도와주세요 9 ㅇㅇ 2014/05/18 1,499
380223 북한 대형사고 이례적 사과 보도 15 애만도 못한.. 2014/05/18 2,523
380222 [카더라 예언] 내일 아침 옷닭 담화내용 7 우리는 2014/05/18 1,755
380221 아래 '운영자님, 여기가...' - 댓글은 여기에 32 82가 무섭.. 2014/05/18 1,612
380220 거제도 잘아시는 분 6 리마 2014/05/18 2,233
380219 유가족 면담, 기사 사진 제공이 청와대네요 7 ... 2014/05/18 2,101
380218 서울경찰청 전화 - 전화라도 많이 해주세요. 26 데이 2014/05/18 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