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만원 마리메꼬 테이블보 미친건가요?ㅠㅠ

.. 조회수 : 4,604
작성일 : 2014-03-28 08:13:07
헬싱키 여행중인데 마리메꼬 아울렛에서 2.5미터짜리 테이블보가 7만원에 세일하는걸 봤어요
좀 옛날 패턴이라 세일하는거겠지만 컬러와 디자인이 딱 제가찾던 스타일이더라고요
일단 안사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내일 다시 갈까 고민중에 
같이간 여행친구가 7만원짜리 테이블보? 미친거아냐? 이래서 지금 넘 고민중이네요 ㅠㅠ
너무 비싼건가요? 테이블보 하나에?,,,,ㅠㅠ
IP : 86.25.xxx.22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령
    '14.3.28 8:15 AM (223.62.xxx.77)

    비싼 것 같긴한데 여행 중 쇼핑이면 좀 사치도 부려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돌아와서도 아른거리면...
    한국에도 팔 수도 있으니 인터넷 최저가 검색해보시구요.

  • 2. 관심없는 사람은
    '14.3.28 8:15 AM (1.251.xxx.35)

    미친것일테고
    관심있는 사람은 가격에 관심없죠...
    테이블보를 안쓰는 집이어서 모르겠지만,

    화장품 하나 산다치고, 그릇하나 산다치면
    저라면 살것 같아요.

    다음에 사고싶다고 헬싱키 못갈거잖아요^^
    친구몰래 사세요 ㅋㅋ

  • 3. ..
    '14.3.28 8:22 AM (86.25.xxx.221)

    한국가격 검색해보니 19~20만원이래요:)

  • 4. ...
    '14.3.28 8:23 AM (125.178.xxx.179)

    마음에 들면 사세요.
    저도 10년전에 산 테이블보 아직도 잘쓰고 있어요.
    그당시에는 비싸서 망설였는데,
    쓸수록 잘 샀다고 생각해요.

  • 5. 관심없는 사람은
    '14.3.28 8:23 AM (1.251.xxx.35)

    그람.무조건 사셔야죠.
    얼릉 가세요 ㅋ

  • 6. 지난번
    '14.3.28 8:23 AM (117.111.xxx.191) - 삭제된댓글

    고속터미널.지하상가에서 테이블러너? 물었더니 6만5천원이라더군요.
    원단이 맘에 쏙든다면 여행기념으로 괜찮을듯해요

  • 7. 맘에 드신다면
    '14.3.28 8:25 AM (118.221.xxx.32)

    비싼거 아니죠
    좋은건 오래써요

  • 8. 저라면
    '14.3.28 8:26 AM (1.241.xxx.158)

    살거 같아요. 시장 한번 안보면 되는것이고 냉장고속에서 썩어서 나가는것만 줄여도 충분히 세개도 살거같아요.
    저는 사는쪽으로 콜

  • 9. 헉헉.
    '14.3.28 8:32 AM (211.195.xxx.238)

    좋은 기횐데 언능 사셔야죠.
    윗분들 말씀대로 관심없는 사람은 비싸게 다가오겠지만...관심없는 친구에게 물어볼 필요없이 후회없게 몇장 사세요.
    완전 부럽구만요!!!!!

  • 10. ...
    '14.3.28 8:35 AM (24.209.xxx.75)

    일단 테이블보...사는 건 동의하는데요.

    동행이 있으니 그 친구는 내일 자기 일정 볼수 있으면 돌아가 사세요.

    전 여행하면서 친구가 테이블보 때문에 반나절 또 쇼핑하러 가자면 좀 싫을거 같아요.
    쇼핑 별루 안좋아해서요. ^^;;;;;

  • 11. dlfjs
    '14.3.28 8:39 AM (118.221.xxx.32)

    맘에 쏙 드는건 꼭 바로 사세요
    다녀오면 눈에 밟혀요

  • 12. 다시 가볼 정도로
    '14.3.28 8:41 AM (122.100.xxx.71)

    눈에 아른거린다면 당연히 사야죠.
    7만원 투자해 몇년을 볼때마다 흐뭇하다면 본전 빼고도 남겠는걸요.
    돈 없는 저같아도 삽니다.

  • 13. 입력
    '14.3.28 8:55 AM (223.131.xxx.181)

    마리메꼬 꽃무늬인가요?
    저라면 삽니다
    그 팩토리샵에서 산 무민도 잘쓰고있어요

  • 14. .......
    '14.3.28 8:55 AM (180.68.xxx.105)

    마리메꼬가 현지에서도 싸지않다고 들었는데(물가 때문에), 그 가격이면 저렴한편 아닌가요???

    7만원짜리 테이블보가 미친거아니면, 7백만원짜리 꼬딱지만한 가방 드는 여자들은 이미 미친X인거죠??? ㅋ

  • 15. 사세요
    '14.3.28 9:05 AM (117.111.xxx.10)

    한국과 그정도 가격차이가 있고
    평소갖고싶었던거라면 사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여행가면 물건 덥썩 못사는 타입인데
    늘 다녀오고 나서 후회해요.그때 살껄~하구요.
    ㅎㅎ

  • 16. gg
    '14.3.28 9:12 AM (115.92.xxx.145)

    얼렁 사세요
    제가 맘이 급해징네요

  • 17. 친정엄마
    '14.3.28 9:13 AM (182.218.xxx.68)

    친정엄마가 15년전에 거금 10만원 주고 산 테이블보가 있는데 아직도 이뻐요.
    처음엔 엥? 했는데 가면갈수록..요즘 유행하는 북유럽풍이더라고요-_-;;;신기;;;;;;
    첨엔 저게 뭐야 ㅋㅋㅋㅋㅋㅋ 그랬는데 가면갈수록 이쁘더니 요즘은 아줌마들이 어서샀냐고.;;;

  • 18.
    '14.3.28 9:31 AM (108.59.xxx.217)

    그런건 사야합니다. 맘에 쏙 드는 제품 만나는거 쉽지 않아요.
    7만원으로 그 테이블보 내가 직접 만들수도 없는것이고.

    사서 두고두고 잘 사용하세요 ^^

  • 19. 가을
    '14.3.28 9:43 AM (116.121.xxx.59)

    저도 요즘 테이블보 폭풍 검색중인데 맘에 드는게 안나오더군요.
    저라면 사겠어요. 맘에 드는거 발견하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7만원이면 비싼것도 아닌거 같구요.

  • 20. ㅎㅎㅎ
    '14.3.28 10:53 A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무조건 사야하는거네요!샤넬아니고 똥도 아닌데

  • 21. ㅎㅎㅎ
    '14.3.28 10:54 A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강추합니다 샤넬도 아니고 루똥도 아닌데 여행 기념품!!

  • 22. 마리메꼬
    '14.3.28 3:03 PM (178.190.xxx.112)

    자체가 비싸요. 핀란드 물가가 살인적이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176 빈소라기 보다 여느 여고생의 방을 연상시킬 정도 2 ㅠㅠ 2014/04/24 2,805
373175 이렇게 슬플 수가 ...... 3 .. 2014/04/24 769
373174 4천만원정도 3년묶어둘곳어디가죠을까요 1 사랑이 2014/04/24 979
373173 위기 몰린 박근혜정부- 내각 총사퇴 검토 중 45 ... 2014/04/24 4,941
373172 가이드라인 최초 설치자 "해경 비협조로 때를 놓쳤다&q.. 3 ... 2014/04/24 1,411
373171 조금이나마 이 음악이 위로가 되시길.. 1 Miracl.. 2014/04/24 668
373170 서서 있는 아이를 들이받아 이가 흔들리는데요. 2 샤베트맘 2014/04/24 858
373169 진도체육관에 이런걸 갖다놨네요 30 ... 2014/04/24 17,469
373168 박XX 자서전 - (너희들) 운명이다 5 참맛 2014/04/24 1,638
373167 세월호 침몰에 대한 슬픔이 오버라고 생각 하는 분만 보세요 27 2014/04/24 3,115
373166 해경 “다이빙벨 투입한 적 없다” 또 거짓말 11 슬프고도 웃.. 2014/04/24 1,890
373165 기부하는거요...제대로 쓰여야할텐데요. 5 과연.. 2014/04/24 664
373164 TPP 통과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4 2014/04/24 1,182
373163 아버지 보청기 코스트코에서 해드릴까 하는데 일반 보청기 샵이랑 .. 10 보청기 2014/04/24 16,050
373162 phua 입니다..... 80 phua 2014/04/24 12,172
373161 조용필의 친구여 나오는데 울컥하네요 6 산책해요 2014/04/24 1,116
373160 알바가 아니라 소시오패스가 오네요. 26 ㅡㅡ 2014/04/24 3,498
373159 지금 이 시국에 ,,,,, 어쩌면 또 다른 엄청난 일이.... 9 지금 이시기.. 2014/04/24 1,959
373158 언딘 마린이 ISU 인증업체?? 2 2014/04/24 6,550
373157 사고 후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파요 5 // 2014/04/24 786
373156 이 기사보고 눈물이 나서.... '세월호, 가난한 여고생의 마지.. 11 눈물이.. .. 2014/04/24 8,023
373155 언딘관련 17 /// 2014/04/24 3,958
373154 아이들이 어떻게 죽어갔는지는 꼭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 2014/04/24 1,048
373153 초록색리본 2 행복맘 2014/04/24 1,886
373152 위험하다던 다이빙벨, ‘빌린 것은 맞지만 투입 계획은 없다’…'.. 12 ㅈㄹㅇㅂ 2014/04/24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