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문제는 없는데 딱 한 가지
씹지않고 그야말로 침만 발라 먹는거예요.
먹으면서도 다른 사람 밥그릇 쳐다보면서
비교하고 뭐든 더 먹으려하구요...
완모할때도 너무 젖을 좋아하고 자주 먹었어요...
젖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이유식은 잘 안 먹었는데
단유후부터는 폭풍 흡입하듯 먹네요..
배가 아플때까지...
빨리 먹고 다른사람 것 항상 넘보고
전형적인 식탐을 가진사람 패턴을 보여요.
식탐은 스트레스 ...지금은 애정결핍을 문제로 볼수도 있지만
늦둥이고 다른가족들도 너무 예뻐하고<누나들은 중고생이예요>
낯가림도 없는 아이였으니 그 문제는 아닐거라고 생각하고있어요..
혹시 나중에라도 변한 아이 있을까요?
나중엔 미움 받을까 염려,체할까 염려,,,,
무엇이 허전해서 저런지 짠하기도하고...
경험있는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