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아기 잠투정이 너무 심해요ㅠ

... 조회수 : 3,705
작성일 : 2014-03-28 00:06:12
이제 태어난지 10일된 첫아기 키우는 초보엄마예요

아이가 처음에는 순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날이 갈수록 잠투정이 심해지네요ㅠ

오늘은 저녁 7시부터 잠투정을 시작했는데
아직도 말또말똥 잠을안자요

모유80cc가 본인의 식사량?인데..
그걸 한번에 안먹고 나눠먹기시자하더니..

몇번 젖병물다가 자다가 울다가
젖병물려주면 두서너번 빨다가 울다가..

이 행동패턴의 반복이네요ㅠ

토닥거려봐도 안자고 계속우는데..
도저히 뭘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ㅠ

안고 토닥거리니 지금은 그나마
울지는않고 눈뜬채로 짜증내고있는데...

어찌해야하나요ㅠ
초보엄마에게 조언부탁드릴게요 흑ㅠ
IP : 168.126.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cean7
    '14.3.28 12:13 AM (50.135.xxx.248)

    저녁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키시고요
    방 온도를 올리시고
    젖병 구멍도 확인하세요

  • 2.
    '14.3.28 12:25 AM (119.69.xxx.92)

    그땐 어쩔수 없어요ㅡㅜ 좀있으면 엄마한테 받은 멜라토닌도 다 떨어지구 더 힘들어요 피곤하면 더 못자니(매우 중요해요) 낮에도 한시간반 이상 연속으로 깨어있지 않도록 낮잠 잘 재우시고 아직 어려서 아기띠는 무리이고 슬링과 백색소음을 잘 이용해 보세요 밤에 잠투정은 대체로 낮에 피곤함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ㅡㅡ육개월 아기엄마가 ㅎㅎ

  • 3. 이거 저거
    '14.3.28 12:28 AM (112.151.xxx.81)

    다해보시는 수밖에 배에 가스찬건아닌가 배맛사지해줘보시구 크느라고 아픈가보더라구요 맛사지도해줘보시구 온도습도 확인해보시구요 더우면 애들이 보체더라구요 백일까지는 고생이에요 에구 혹시 백색소음 들려줘보셨나요?요새는 스맡폰 어플로도 많이 나와있던데요 잠투정하면 드라이기소리 청소기소리 물흐르는소리틀어줘보세요

  • 4. 왼손잡이
    '14.3.28 12:31 AM (125.182.xxx.17)

    117일 딸....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날밤을 며칠을 샜는지 모르겠어요..우리 딸 50일 전후로 영아산통으로 엄청 고생하고... 설소대 수술에.. 예방접종 후 열까지...
    그래도 100일이 가까워지면서 점점 아기가 순한 양으로 바뀌더군요..
    지금은 11시, 12시쯤 잠들어서 아침 8시까지 쭈욱~ 자고.. 잠투정도 10분내외로 끝입니다.
    어쩔 수 없드라구요.. 시간이 정말 약이더라구요...100일의 기적은 있으니까요~
    우리 딸 같은 경우 드라이 소리에 울음을 멈추고 잡이 들곤 했어요~~

    힘내세요~~~!!!!!!!!! 엄마는 위대하니까요~~

  • 5.
    '14.3.28 12:32 AM (119.69.xxx.92)

    아님 잠와서 발광? 할때 입으로 아~~혹은 쉬~~소리 내면 잠잠해 지니(백색소음 대신.. 소리는 아기 울음소리보다 크게 해야지 아기가 듣고 우는걸 멈춰요)그때 열심히 두드려서 안정시켜 재우시고 이제부텀 아기 잠오는 신호 파악하셔서(하품 눈비비기 눈밑빨개짐 등등신생아 경우 깨어난지 한시간반 정도 지나면 엄청 피곤해 한답니다) 신호오면 바로 재워주세요 아님 대박 잠투정 ㅜㅜ해요 사랑으로 보듬어 주세요

  • 6. 왼손잡이
    '14.3.28 12:34 AM (125.182.xxx.17)

    윗님...쉬~ 소리... 공감입니다...^^ 우리 딸도 효과봤어요.. 지금도 잠투정하기 시작하면 쉬소리 내줘요~
    우리 딸 같은 경우 잠이 오는 신호가 머리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드라구요~

  • 7. 놀부
    '14.3.28 1:11 AM (180.224.xxx.75)

    그런데 10일된 아기가 80을 한번에 다 먹나요?
    저 조리원있을때 생각하면 20에서 시작해서 많이먹으면3~40이였거든요..
    정말 백일전까진 3시간이상 자보는것이 소원이였는데..
    토닥토닥 해드려요ㅠ

  • 8. 시간이
    '14.3.28 2:53 PM (89.79.xxx.208)

    약 ㅠㅠㅠㅠ

  • 9. 공갈젖꼭지
    '14.3.28 3:03 PM (175.116.xxx.142)

    공갈젖꼭지
    강추입니다
    6개월까지만
    밤중수유안할때까지^^
    수유시간2-3시간
    될수있음지켜주세요
    그때 공갈젖꼭지 사용하세요
    적절히 사용하시면
    너무좋아요
    아기에게도엄마에게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271 혼자 여행 다니는거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22 ㅇㄹㄴ 2014/03/31 4,361
365270 제주에 7월28 ~ 8월 9일까지 숙소빌리고 싶어요~ 1 콧등에 폭탄.. 2014/03/31 1,240
365269 참좋은시절에서 30년째 집에 안들어온 아버지 3 꽃~ 2014/03/31 2,100
365268 강진농부 김은규 입니다. 4 강진김은규 2014/03/31 3,000
365267 새아파트로의 이사..어떨까요? 5 .. 2014/03/31 2,419
365266 남편이 밉고 죽고싶은 마음뿐 6 ㅠㅠ 2014/03/31 2,859
365265 이밤...지나간 달달한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18 홍차 2014/03/31 3,680
365264 영어 과외샘은 어떤기준으로 2 2014/03/31 1,153
365263 남편은 표면적으로...(칙칙한 글이니 패스하실 분은 패스) 3 헤어지고 싶.. 2014/03/31 1,685
365262 단기간으로 콜센터 상담일 할만할까요? 3 매워 2014/03/31 2,035
365261 허리부터 하체비만인 체형에 어울리는 코디 알려주세요~ 2 자유 2014/03/31 1,333
365260 갤노트2인데 발신번호 안뜨게 전화할 방법 좀요 1 2014/03/31 1,121
365259 진짜 너무 많이 보고 싶어요 ㅠㅠ 12 2014/03/31 3,632
365258 선 보고 왔는데 우울해서 뒤척뒤척 30 독거 2014/03/31 15,978
365257 학생이 부러운 이유가 2 ㄹㄴ 2014/03/31 1,045
365256 세결여 결말 좋아요. 2 세결여 2014/03/31 1,559
365255 문구점에서 아크릴거울 팔까요? 1 dma 2014/03/31 1,063
365254 제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하는 여상사들 13 2014/03/31 2,806
365253 변호사.의사.교수.통역가...어느 공부가 제일 어려울까요??? 11 qwe 2014/03/31 4,804
365252 해외석사 졸업하기 얼마나 힘들어요? 썰좀 풀어주세요... 6 .... 2014/03/31 1,633
365251 드라마스페셜 영화같네요;;; 3 ㅠㅠ 2014/03/31 2,351
365250 세결여에서 느낄 수 있었던 잠시의 행복이었네요 1 심플라이프 2014/03/31 1,311
365249 뿌리염색 거품염색제로 하시는분계세요? 5 초보 2014/03/31 3,466
365248 세결여를 보면서 얻은 교훈 9 ... 2014/03/31 3,441
365247 전 세결여 은수 이해되요.(글펑) 4 ... 2014/03/31 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