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피아노가 배우고 싶어요.

...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14-03-27 22:39:38
초등학교 때 체르니 40번 들어가다가 그만 두었구요,
중, 고등학교 때까지는 집에 피아노가 있어서 가끔 쉬운 가요 같은 것 치기도 했었어요.

나이가 서른 후반이 되어 가는데, 다시 배우려면 동네 피아노 학원에 가면 되나요?
시간이 없어서 멀리 있는 곳 까지 찾아 가진 못할 것 같거든요.

가요나 뉴에이지곡,  반주 같은 것 배우러 왔다고 하면
체계적으로 알려주나요? 
저 어렸을 때 피아노 학원가면 거의 다 어린 아이들이었는데
요즘 피아노 학원도 그러겠지요? ^^

어렸을 때는 굉장히 자주 가서 연습했던 것 같은데
성인 클래스는 주 몇 번 정도 가는지도 궁금하네요.
혹시 동네 피아노학원에서 배워본 적 있는 분 계심 정보 좀 알려주세요. ^^
IP : 121.167.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하쌤 ♬
    '14.3.27 11:26 PM (211.106.xxx.105)

    동네 피아노학원 쌤이예요
    성인분들 오시기도 하시지만
    말씀하셨듯 대부분 초등아이들입니다 ^^

    저희 학원같은 경우는 주 3회 레슨받으시는 분도 계시고 매일 레슨받는 분도 계셔요. 보통은 주3회이고 아예 기초부터 배우시는 분은 매일 하는 편이구요.
    학원마다 다르겠지만 아이들이 아주 붐비는 시간 아니라면 연습실 계속 사용하셔도 되구요.
    보통은 점심시간 이용해서 오시거나, 아예 퇴근하고 6-7시쯤 오시던데 대부분 7시반정도면 문을 닫을거예요 ㅜ

    쉬운 가요나 연주곡부터 시작하셔서 반주법까지 같이 봐달라고 하시면 아마 꼼꼼히 봐주실거예요 ^^

    집에서 연습이 가능하시다면 개인레슨 추천하고 싶은데, 피아노가 없으시다면 동네 피아노학원을 추천합니다. 연습실 자유로이 사용할수 있는지 꼭 물어보시구요.

    응원합니다, 즐겁고 재미있게 배우시길!

  • 2.
    '14.3.27 11:32 PM (183.103.xxx.42)

    오십 중반인데 지금 체르니 30번 중간 배워요. 40번 마치고 반주법 들어가려고 하는데
    일주일에 한 두번 가고 집에서 연습합니다. 주부는 저혼자이지만 점심시간에 갑니다.
    도전해보세요. 재밌고 활기가 차네요.

  • 3. ㅇㅇ
    '14.3.28 9:36 AM (175.199.xxx.61)

    저도 계속 피아노 배우고싶어서 찾다가 직장인 대상 학원이 있더라구요.
    6시부터 11시 정도까지 해서 회사마치고 가서 피아노 배우고 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594 정총리, 학부모에게 물벼락 맞았대요. 18 싸다싸 2014/04/17 6,163
370593 언론은 자꾸 암초라고 하고 전문가는 구멍이나 큰 금간거라 하는데.. 7 하,,, 2014/04/17 3,363
370592 세월호 침몰당시 교신내용 8 참맛 2014/04/17 4,198
370591 mbc는 정말 답이 없네요 2 타르타르 2014/04/17 2,605
370590 에휴 답답... 겁나 잘난 세상인 것ㅇ같더니 4 ㅜㅜ 2014/04/17 1,470
370589 6살 구조된 아이 가족이 연락되었나요 16 엄마 2014/04/17 5,790
370588 아.....또 사망자가............ 5 ㅜㅜㅜㅜㅜㅜ.. 2014/04/17 2,652
370587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오유 2 미안하다. 2014/04/17 1,038
370586 선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망할.. 11 2014/04/16 2,459
370585 너무 슬퍼요 6 2014/04/16 1,110
370584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2014/04/16 4,600
370583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2014/04/16 3,899
370582 아고다 예약시 궁금한 점이요... 1 땡글이 2014/04/16 1,638
370581 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14 답답 2014/04/16 5,136
370580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20 가나다 2014/04/16 6,549
370579 너무하네요 1 미안하다 2014/04/16 1,619
370578 제가 대표해서 사과드려요... 그냥 넘어가고 우리끼리 화내지 말.. 4 넌씨눈 2014/04/16 2,666
370577 배안 생존자 문자랍니다 有 + 민간인 잠수부 수색 재개(속보) 26 사진 2014/04/16 19,423
370576 안전불감증...노후된 놀이공원도 가자마세요. 5 더이상은.... 2014/04/16 3,028
370575 도데체 신은 어디에있는건지,,, 48 메기 2014/04/16 4,253
370574 펌글-구명조끼 입는 법과 침몰시 대처법 2 나거티브 2014/04/16 1,859
370573 어민들이 많이 도왔다네요 24 슬프다 2014/04/16 5,909
370572 수정) 수학여행, 학교단체여행 폐지청원해요 20 크리미 2014/04/16 2,691
370571 안전교육이 필요해요 5 슬픔 2014/04/16 1,433
370570 KBS는 최선을 다해 구조했다고..헐~ 7 ㅇㅇ 2014/04/16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