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아
멘붕멘붕
진짜 어쩌면 이럴 수가 있죠..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오랜만에 다음 편 나왔나 찾아 보고 편안하게 시청하고 있었단 말예요..
그노무 투표함인지 뭔지, 저거 어찌 될 건지, 그것만 지켜보면서요..
그런데, 구두한짝 보면서도 설마설마,
상처부위가 하필 경동맥 부분인 데서도 설마설마
칼린다가 외상치료실겉에서 안 들여다 봐도 아무도 안 보일 때도 설마설마..
그렇지, 저정도 상처면 지금 수술실일 지도.. 이러고 있었는데!!!!! ㅠㅠㅠㅠㅠ
그레이 아나토미처럼 여러 명이 한꺼번에 주인공인 드라마도 아니고,
중심축이 빠져나가면 이 드라마 어찌 되는 거예요 ㅠ
그렇지 않아도, 왜 알리샤 로펌을 독립시켰나,
왜 자꾸 알리샤랑 피터를 엮나 했는데,
이거 하차를 염두에 둔 수순이었군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