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년만에 해남,보성녹차밭 여행 계획중

여행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4-03-27 20:47:05
오십대 부부 넷이 여행 계획중입니다
한번도 가보지못한 해남 땅끝마을과 보성녹차밭 가보고
싶은데ᆢ아는게 없어서 좋은정보 기대하며 글 올려봅니다
아시는분들 조언해주세요 참고하며 즐거운여행
다녀오겠습니다 2박3일 4월 8 ~ 10 예정^^
도와주실거죠~~~~~

IP : 112.161.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니데이즈
    '14.3.27 9:10 PM (110.70.xxx.64)

    저 작년 설에 보성 다냐왔습니다.
    인터넷에 보성 녹차밭 검색하거나 네비에 검색하면 유명한 녹처 밭 나옵니다
    오전에 일찍가서 호젓하게 보고 왔어요
    숙소는 교직원공제회 제휴 보성 비치텔(?) 같은 유스호스텔에서 묵었습니다
    국내 호텔 예약이나 펜션 잡아주는 싸이트가 있는데
    그쪽 루트 통해서도 예약 가능합니다
    (그렇지만...지내보니 모텔에서 자는 것도 가격 저렴하고 좋울 것 같기도..)
    밥은 보성 녹차받에서 아침겸 점심으로 녹차밭 안에 있는 카페에서
    녹차 비빔밥 먹고(소량)
    근처 장흥으로 가서 장흥 삼합을 먹거나 (저희는 1박 2일에 나왔는 명희네갔어요) 벌교에 가서 꼬막정식을 먹고 그 근처가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공용 샤워실이나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에 문제가 없으시다면
    보성여관(벌교에 있어요)에서 숙박이 가능합니다
    옛날 가옥을 개조한 곳 입니다!

  • 2. 다람쥐여사
    '14.3.27 10:32 PM (175.116.xxx.158)

    땅끝마을은 나도 땅끝마을 가봤다... 밖에 느낌이 없어요 그냥 다른바닷가도 다 땅끝이니 뭐...
    달마산 미황사 참 좋아요 절 뒤로 있는 달마산진짜 허거덕스럽게 좋구요
    절도 층층하니 자리잡아 좋아요 전 가을에 갔었는데 절 가득 수국이...
    대흥사는 좀 크고 관광지같지만...또 뭐 케이블카 이런거 좋아하시면 좋을 듯해요
    해남까지 가셨으니 완도도 한번 둘러보시고 해산물 먹을게 너무 많아요

  • 3. ^^
    '14.3.27 11:30 PM (175.123.xxx.121)

    보성에 가시면 다비치콘도 쪽으로 토담 이라는 음식점에 들러 보세요 오곡밥이며 음식들이

    저렴하지만 맛있었구요 저희는 안갔지만 율포 해수욕장 해수탕도 유명한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땅끝마을 해변길에서 숙소에 가다가 우연히 낙조를 보게 됐는데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제가 게을러서 해뜨는걸 못보고 지는것만 우연히 봤는데 너무 멋 있더라구요

    재미있게 잘 다녀오세요

  • 4. 다른건 모르겠고
    '14.3.27 11:49 PM (223.33.xxx.108)

    율포해수욕장앞 노점에서 파는 호떡이 참 맛있었어요~ㅎ

  • 5. 해남아가씨
    '14.3.28 2:44 AM (203.226.xxx.30)

    해남
    대흥사 가는길목에 닭요리 전문식당 여럿있어요
    닭 가슴살 회 부터 닭갈비 등 마지막 죽 까지 코스로 나오고 한번 드실만해요.
    미황사 추천드리고
    대흥사는 유명한 사찰이니 가보셔도..좋으실듯.
    올라가는 산길도 좋구요
    윤선도 녹우당 도 좋은데
    그쯤 가시면 연꽃들이 피어있을지요.. ㅎ
    땅끝은 그닥 추천 안드려요
    걍 땅끝 써진 돌기념비 , 전망대 정도 있는 포구로 보심 되거든요 ㅋ
    근데 미황사 부근에서 그닥 멀진 않으니 기념사진 찍고 나오시면서 다른곳 가셔도 되죠. 식사도 다른곳에서..

    완도에도 장보고 기념관 등 볼거리 많고 드라이브 하기도 좋아요. 일단 다 바닷길이니까요..

  • 6. ..
    '14.3.29 11:51 AM (175.212.xxx.95)

    해남 여행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784 해경직원들은 실업자 되는 건가요? 16 ... 2014/05/20 4,630
380783 강동구에 틀니 잘하는 치과 ... 마그돌라 2014/05/20 1,525
380782 너무 한심한 친구.. 20 .... 2014/05/20 12,792
380781 꿈해몽.. 4 .. 2014/05/20 1,004
380780 (일상글 죄송해요).. 중1 남학생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2 초5엄마 2014/05/20 822
38077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20am] '박근혜 눈물'의 염분과 당.. 1 lowsim.. 2014/05/20 877
380778 82 신문 8호 5/20 16 82 신문 2014/05/20 1,576
380777 지하철에서 lg 와이파이 잘 안되나요? 2014/05/20 992
380776 세월호 유가족 미행하다 덜미... 변명하는 경찰 간부들 - 동영.. 5 lowsim.. 2014/05/20 1,164
380775 열한시반에 독서실에서 오는데 마중나오지 말라는 딸 6 .. 2014/05/20 2,128
380774 2014년 5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5/20 889
380773 '저 지금 방안에 살아있어요,' 아이들 마지막 카톡 4 라스트 2014/05/20 2,744
380772 사찰과 미행이 있었다면...도청은? 6 민간인사찰 2014/05/20 1,321
380771 경찰은 변명도 지랄풍년일세~ 7 폭탄맞은 뇌.. 2014/05/20 1,624
380770 왜 사찰을 한걸까요..? 7 ... 2014/05/20 1,616
380769 어제 담화의 핵심을 보면.....전체가 보인다. 3 oops 2014/05/20 1,290
380768 가만히 있었던 2 결국 2014/05/20 856
380767 “잊지 않겠다”- 베를린 세월호 참사 침묵시위 4 light7.. 2014/05/20 1,367
380766 (펌) 대국민담화 직독직해 6 옵저버3 2014/05/20 1,854
380765 제주도에 왔는데 비오는날 우도 괜찮나요? 3 .. 2014/05/20 6,359
380764 펌) 실리콘 밸리 세월호 시위, 까스통 할배, 신문뉴스 2 ... 2014/05/20 1,343
380763 우리도 이렇게 훌륭한 대통령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6 조작국가 2014/05/20 1,504
380762 팩트티비 생방송 중입니다. 5 2014/05/20 1,371
380761 유족 변호사가 의심스러워요. 36 어우 열받아.. 2014/05/20 12,938
380760 연기하느라 힘들었을텐데 불법사찰로 말아먹네요.. 5 ... 2014/05/20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