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면내시경할때 기억은 못해도 본인은 통증을 느끼는건가요?

..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14-03-27 20:00:23

 

허리가 좀 안좋은 상태인데...

 

위, 대장 수면내시경 검사를 예약하려고 했는데요~

 

간호사 말로는 수면내시경이어서 환자들 기억은 없애는건데...

 

심한 경우엔 아프다고 소리치기도 하고 내시경을 뽑아버리는 등

 

격하게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다면서...

 

지금 허리골절 치료중인사람은 혹시 무리가 갈지도 모른다고

 

완치되면 하는게 낫겠다고 하네요...

 

지금 통증은 거의 없고 많이 좋아진 상태긴한데...

 

그런말 들으니 괜히 걱정되기도 하고... 안하는게 나을까요?

 

그러기엔 내시경검사도 해보긴 해야되서... 82님들이라면 어떻게하시겠어요?ㅠㅠ

 

 

IP : 121.171.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에 검사받을때
    '14.3.27 8:02 PM (1.251.xxx.35)

    왜 접수 간호사들이
    계속 수면내시경 권하는지(딱히 권하는건 아니고, 수면내시경 하실거예요? 안하신다고요? 등으로 계속 말을 시키더라구요) ,

    일반 내시경 해보고 알았어요.
    일반 내시경 해도 조금 괴롭다 뿐이지 괜찮던데요.

    일반 내시경 하세요.

  • 2. 제가 그랬어여
    '14.3.27 8:04 PM (180.65.xxx.29)

    결국은 못했어요 완전 마취되는게 아니라 몽롱하게 계속 뽑아버리고..대장내시경 할때는 그대로 수면 되어서
    기억못하고 위내시경은 제가 그런 행동 하는거 다 기억 나더라구요. 간호사가 저에게 욕하는것도 다 기억나고 ㅠㅠ

  • 3.
    '14.3.27 8:04 PM (62.134.xxx.16)

    수면내시경 한 적 있는데, 하고나서 아팠던 것 같아요.. 내시경하는순간 기절해버려서..;;;;

  • 4. ...
    '14.3.27 8:09 PM (121.168.xxx.144)

    저는 지금까지 두번 해봤었는데 처음 했던곳은 위,대장 같이 했는데 한숨 푹자고 나니 검사가 끝나있어서 힘들지 않았어요.그후 다른 병원에서 대장내시경만 따로 했는데 검사중에 마취가 깨서 고통을 느낀적이 있어요.정말 욕이 나올뻔 했어요.어떤 병원에서 어떤 의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 5. 기억은 안나고
    '14.3.27 8:12 PM (175.223.xxx.45)

    위벽을 긁어댔는지 어쨌는지 수면내시경 이휴로 몇 달 이상을 위가 아파서 고생 좀 했습니다.

  • 6. 일반 내시경
    '14.3.27 8:20 PM (183.99.xxx.21)

    하세요...별로 아프지도 않고 조금 거북하다뿐입니다...막말로 수면중에 무슨짓을 저지를지 어떤일이 벌어질지 알게 뭡니까? ....몇 년전까지만 해도 대부분 일반내시경 했었는데 왜들 이렇게 수선을 떠는건지 모르겟네요...

  • 7. open4u
    '14.3.27 8:34 PM (175.206.xxx.189)

    제가 그랬어요
    괴롭다고 과격하게 소리치며 제 손으로 내시경 줄 뽑아버리려 해서
    약을 더 투입했다는데
    정작 전 기억이 안 나요

  • 8.
    '14.3.27 11:15 PM (39.114.xxx.201)

    간호사는 아니고 병원보조같은거했던 친구가 수면내시경할때도 기억을 못할뿐이지 무의식적인 상태에서도 아프고 불편함을 느꺼서 막 움직이니까 간호사들이랑 자기랑 꼼짝못하게 잡아야한다고 했었어요 그나마 조용한 사람도 있고 ..의사의 노하우 ,사람마다도 마취상태가 다 다르니 그때그때 다른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998 밀회엔딩 6 페드라 2014/03/27 3,693
364997 조 태보! 효과있나요? == 2014/03/27 1,074
364996 중국에서 안중근 영화 제작한다.. 장이머우 감독 3 순국104주.. 2014/03/27 1,173
364995 스포주의)) 캡틴아메리가 초반 캡틴수첩에 한국나와요 스포주의 2014/03/27 980
364994 유기농화장품은 기능이 없나요 1 자연 2014/03/27 913
364993 제빵기로 만든 식빵 맛나나요? 32 식빵녀 2014/03/27 11,724
364992 친정엄마가 매일 전화하시는데요 40 .. 2014/03/27 13,886
364991 밖에 나가면 우는 아기.. 3 jeong 2014/03/27 1,571
364990 효부입니다. 20 ... 2014/03/27 4,512
364989 버스교통카드 5 중학생 2014/03/27 1,177
364988 개명하고 싶어요. 4 ... 2014/03/27 1,740
364987 지적장애인의 소원을 들어 준 경찰 jpg 1 참맛 2014/03/27 1,518
364986 백년만에 해남,보성녹차밭 여행 계획중 6 여행 2014/03/27 2,334
364985 다이어트 식단 단백질 어떤 것을 먹어야 할까요? 3 다이어트의 .. 2014/03/27 2,184
364984 그대여 반복하는 노래제목요 ㆍ여자가 부른다 우겨요 3 2014/03/27 1,707
364983 김상곤 “국회 의석별 후보 기호순번제 구태정치…폐지해야” 샬랄라 2014/03/27 996
364982 마트에서, 신발을 g 단위로 파는거 봤어요 오늘 2014/03/27 816
364981 눈높이 같은 학습지도 시키면 효과는 있는건가요? 4 .... 2014/03/27 3,084
364980 50대, 벌써 요실금 8 현수기 2014/03/27 4,057
364979 남편명의로 이체시 필요서류 좀 알려주셔요 5 궁금이 2014/03/27 1,417
364978 술 조금 마셨는데 염색해도 되나요? 2 혹시 2014/03/27 6,880
364977 수저 수납 문제... 7 ^^ 2014/03/27 2,634
364976 전세 1 ~~ 2014/03/27 879
364975 토론토는 다운받아서 설치했는데 파일은 어떻게 다운받아요? 2 질문 2014/03/27 1,328
364974 우동집에서 낮선 사람과 튀김을 음미... 74 깍뚜기 2014/03/27 19,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