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면내시경할때 기억은 못해도 본인은 통증을 느끼는건가요?

.. 조회수 : 2,480
작성일 : 2014-03-27 20:00:23

 

허리가 좀 안좋은 상태인데...

 

위, 대장 수면내시경 검사를 예약하려고 했는데요~

 

간호사 말로는 수면내시경이어서 환자들 기억은 없애는건데...

 

심한 경우엔 아프다고 소리치기도 하고 내시경을 뽑아버리는 등

 

격하게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다면서...

 

지금 허리골절 치료중인사람은 혹시 무리가 갈지도 모른다고

 

완치되면 하는게 낫겠다고 하네요...

 

지금 통증은 거의 없고 많이 좋아진 상태긴한데...

 

그런말 들으니 괜히 걱정되기도 하고... 안하는게 나을까요?

 

그러기엔 내시경검사도 해보긴 해야되서... 82님들이라면 어떻게하시겠어요?ㅠㅠ

 

 

IP : 121.171.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에 검사받을때
    '14.3.27 8:02 PM (1.251.xxx.35)

    왜 접수 간호사들이
    계속 수면내시경 권하는지(딱히 권하는건 아니고, 수면내시경 하실거예요? 안하신다고요? 등으로 계속 말을 시키더라구요) ,

    일반 내시경 해보고 알았어요.
    일반 내시경 해도 조금 괴롭다 뿐이지 괜찮던데요.

    일반 내시경 하세요.

  • 2. 제가 그랬어여
    '14.3.27 8:04 PM (180.65.xxx.29)

    결국은 못했어요 완전 마취되는게 아니라 몽롱하게 계속 뽑아버리고..대장내시경 할때는 그대로 수면 되어서
    기억못하고 위내시경은 제가 그런 행동 하는거 다 기억 나더라구요. 간호사가 저에게 욕하는것도 다 기억나고 ㅠㅠ

  • 3.
    '14.3.27 8:04 PM (62.134.xxx.16)

    수면내시경 한 적 있는데, 하고나서 아팠던 것 같아요.. 내시경하는순간 기절해버려서..;;;;

  • 4. ...
    '14.3.27 8:09 PM (121.168.xxx.144)

    저는 지금까지 두번 해봤었는데 처음 했던곳은 위,대장 같이 했는데 한숨 푹자고 나니 검사가 끝나있어서 힘들지 않았어요.그후 다른 병원에서 대장내시경만 따로 했는데 검사중에 마취가 깨서 고통을 느낀적이 있어요.정말 욕이 나올뻔 했어요.어떤 병원에서 어떤 의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 5. 기억은 안나고
    '14.3.27 8:12 PM (175.223.xxx.45)

    위벽을 긁어댔는지 어쨌는지 수면내시경 이휴로 몇 달 이상을 위가 아파서 고생 좀 했습니다.

  • 6. 일반 내시경
    '14.3.27 8:20 PM (183.99.xxx.21)

    하세요...별로 아프지도 않고 조금 거북하다뿐입니다...막말로 수면중에 무슨짓을 저지를지 어떤일이 벌어질지 알게 뭡니까? ....몇 년전까지만 해도 대부분 일반내시경 했었는데 왜들 이렇게 수선을 떠는건지 모르겟네요...

  • 7. open4u
    '14.3.27 8:34 PM (175.206.xxx.189)

    제가 그랬어요
    괴롭다고 과격하게 소리치며 제 손으로 내시경 줄 뽑아버리려 해서
    약을 더 투입했다는데
    정작 전 기억이 안 나요

  • 8.
    '14.3.27 11:15 PM (39.114.xxx.201)

    간호사는 아니고 병원보조같은거했던 친구가 수면내시경할때도 기억을 못할뿐이지 무의식적인 상태에서도 아프고 불편함을 느꺼서 막 움직이니까 간호사들이랑 자기랑 꼼짝못하게 잡아야한다고 했었어요 그나마 조용한 사람도 있고 ..의사의 노하우 ,사람마다도 마취상태가 다 다르니 그때그때 다른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168 회향. 계지씨 아시는분 계세요 2 2014/04/12 582
369167 바이오오일바름 얼굴이 간질간질한데 1 .. 2014/04/12 828
369166 결혼자금 수천만원 날린 남친, 격하게 사랑합니다 4 샬랄라 2014/04/12 3,991
369165 차 운행거리 15년간 3만5천킬로 20 오라오라이 2014/04/12 2,910
369164 호텔에서 EFL이 뭔가요? 3 90 2014/04/12 6,579
369163 변이 너무 딱딱해요.. 4 으아아아 2014/04/12 1,987
369162 아이 보다가 너무 화가 나서 그만 7 한심해 2014/04/12 1,913
369161 체지방은 어찌 빼야하나요 4 체지방 2014/04/12 2,276
369160 친정엄마가 저희집에 오시면 ... 제 물건들을 자꾸 달라고 하세.. 7 미쳐 2014/04/12 3,669
369159 이번엔 부정선거 대비를 잘 하고있겠죠? 5 .... 2014/04/12 688
369158 갑상선 호르몬 수치 땜에 병원 가보라는데요. 2 ... 2014/04/12 1,998
369157 30대 초중반/ 기본아이템 핏과 재질 좋은 브랜드는 뭔가요? 30대 2014/04/12 895
369156 로얄 찻잔인데요.. 로얄 알버트.. 2014/04/12 667
369155 발신정보 없는 전화는 보이스피싱인가요? 미샤 2014/04/12 452
369154 급질)쉬폰원피스 입어도 될까요? 3 *** 2014/04/12 1,308
369153 특정홈페이지가 인터넷 접속과 동시에 계속열려요. 1 지겨움 2014/04/12 805
369152 차에 네비를 설치해야 하는데, 스마트폰으로 하려면.. 2 일해야 돼서.. 2014/04/12 814
369151 인터넷으로 샀는데 한포가 덜 들었네요ㅠ 3 **당 유산.. 2014/04/12 1,056
369150 한 천만원 주고라도 오랜기간 행복을 주는 물건이 있다면 사고싶네.. 46 ... 2014/04/12 12,942
369149 MB정권 감사맨' 홍정기 위원 투신자살 9 오사카박씨 2014/04/12 3,200
369148 저희집 식량 현재상황인데 장 안보고 일주일 버틸 수 있을까요? 6 ... 2014/04/12 1,813
369147 불친절한 소아과의사 때문에 부글부글 15 혼자욕하는 .. 2014/04/12 4,996
369146 미 비포 유. 책보신분 계신가요? 간만에 책좀.. 2014/04/12 1,778
369145 문재인.박원순 사법연수원동기...인권변호사,시민운동가 닮아 1 /// 2014/04/12 716
369144 쭈꾸미가 제철인데 파는건 죄다 수입산 6 d 2014/04/12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