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처녀가 결혼 못하는 이유

나이 조회수 : 22,443
작성일 : 2014-03-27 18:05:55

남자들이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가 임신때문이라고 하자나요

그런데 노총각이나 노처녀 둘다 나이가 들면 임신하기는 힘든건 같은데

40대 전문직 노총각은 30대 중반 노처녀랑 잘만 결혼하더라구요

그럼 이건 거꾸로말하면 노처녀들이 결혼할때 노총각들과는 달리 임신문제로 나이에 덜 민감하다는건가요?

36살 넘어가는 노총각들은 여자외모,몸매보다 여자나이에 더 민감하던데 보통 임신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노처녀가 40대 전문직 노총각을 만나서 결혼할때 임신문제로 남자나이가 고민이 안되나요?

 

 

IP : 180.229.xxx.23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카소가
    '14.3.27 6:08 PM (59.6.xxx.95)

    팔십에 자식봤잖아요. 남자는 정자가 나오기만하면 임신시키는데는 문제가 없어요.

  • 2.
    '14.3.27 6:08 PM (39.7.xxx.68)

    뭐 이런 뻔한걸 질문하죠?
    남자는 할아버지도 임신 잘 시키잖아요

  • 3. 핑계죠
    '14.3.27 6:09 PM (113.131.xxx.244)

    임신 때문이란건 표면적인 핑계에요. 그냥 젊은 여자 외모가 풋풋해서 좋아하는것이거나, 남자 사고방식이 썩어서 무조건 여자가 어리면 더 처녀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거나 거의 둘 중 하나임.

    근데 정말 정신 바로 박힌 남자들은 절대 나이에 큰 비중 안둡니다. 꼭 못간 이유 있는 잡것들이 나이 핑계대죠. 지네들 사고방식이 썩은건 숨기고.

  • 4. 노총각
    '14.3.27 6:11 PM (180.229.xxx.236)

    노총각도 정자가 늙어서 임신될 확률이 엄청 낮아지는데 임신에 관해서 노총각,노처녀에 대한 인식이 왜케 다른지가 말하고싶은바에요

  • 5. ㅇㅁ
    '14.3.27 6:12 PM (211.237.xxx.35)

    안되긴 왜 안되겠어요. 아무래도 실질적으로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여자에 비해 덜 민감할뿐
    정자도 나이들면 안좋은건 난자나 마찬가질테고, 뭐 애 아빠 나이 많아서 할아버지면 좋나요.
    점점 결혼하기가 힘들어지는 세상이다 보니 남녀 모두 결혼연령이 높아지는거고,
    여자가 남자의 재력이나 능력을 더 보듯 남자도 여자의 어떤 면을 더 볼수도 있죠.

  • 6. 맨위에 몇분들
    '14.3.27 6:13 PM (113.131.xxx.244)

    맨위에 몇 분들... 남자 정자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다들 그냥 주워들은 걸로만 알고 있는것이거나 여기 들어오는 남자들이 댓글 적은 걸로 딱 보이네요.

    남자 정자가 오히려 더 문제라고 밝혀졌어요. 나이 들어서 생산되는 정자는 약하고 안좋답니다. 여자 난자가 오히려 어려서 생산된게 있던거라 더 탄탄하대요. 오래되서 썩는게 아니란거죠 난자는.

  • 7. ..
    '14.3.27 6:17 PM (125.132.xxx.28)

    여자는 나이들면 남자와 결혼 자체가 싫어지지 않나요? 나이를 떠나서..결혼을 했건 안했건. 남자와 결혼제도에 대해 현실공부하면 할수록..

  • 8. hh
    '14.3.27 6:18 PM (211.44.xxx.44)

    근데 정말 정신 바로 박힌 남자들은 절대 나이에 큰 비중 안둡니다. 꼭 못간 이유 있는 잡것들이 나이 핑계대죠. 지네들 사고방식이 썩은건 숨기고.
    22222222222222222

  • 9. 좋은날
    '14.3.27 6:26 PM (175.223.xxx.122)

    노산때문에 기피한다는건 진짜 핑계맞구요
    외모도 차이가 나긴하지만
    나이가 많은 여자들은 영악하고
    어린여자들은 순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남자들이 잘 컨트롤할수 있다 생각하죠

  • 10. ....
    '14.3.27 6:56 PM (180.228.xxx.9)

    노총각이 나이가 들면 임신하기 어렵다고 알고 있는 원글님의 생각은 전혀 맞지 않아요.
    여자가 나이 들면 임신이 불가능해지지만 남자는 나이 들어도 확율이 좀 떨어질 뿐 불가능것은
    전혀 아닙니다. 남자 60대에 임신시키는 경우 아주 많아요.
    이름이 알려진 사람 중에 길아무개도 60대 후반에 임신시켰다고 하던데요.

  • 11. ..
    '14.3.27 7:16 PM (121.171.xxx.57)

    노총각이 임신하기가 어렵다고요?
    노인들도 임신시킬 수 있어요. 젊은이들보다 확률만 낮을 뿐.
    노총각과 노처녀의 임신 능력을 동일 선상에 놓고 보시는 건 굉장히 의아스럽네요.

  • 12.
    '14.3.27 7:17 PM (59.7.xxx.72)

    일단 40대 전문직은 30대 중반 노처녀랑 결혼 안 해요.

  • 13. ..
    '14.3.27 7:19 PM (203.228.xxx.61)

    남자는 50대, 60대에도 임신 잘 됩니다.
    여자는 노산이면 애 낳기가 힘들죠.

  • 14. ..
    '14.3.27 7:22 PM (121.171.xxx.57)

    제 동창 중에 아빠가 60대였을 때 태어난 애들 몇 명 있었어요.

  • 15. ....
    '14.3.27 7:56 PM (121.163.xxx.77)

    원글이 노잼!

  • 16. 임신문제
    '14.3.27 9:22 PM (98.217.xxx.116)

    맞을 텐데요.

    물론 나이 많은 남자의 정자가 기형아를 유발할 확률이 높아 남자의 나이도 젊은 게 좋습니다만,

    그래도 여자의 35세 넘은 나이는 더 심각하게들 보는 것 같습니다.

  • 17. jjj
    '14.3.27 9:42 PM (117.111.xxx.234)

    제가 알기로도 나이든 남자의 정자가 나이든 여자의난자보다 질이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나이들어서 생산된것이기에 기형아등 위험이 크다고요. 나이많은 여자의임신문제는 임신이 되냐마냐. 임신유지가 되냐마냐이지 난자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고요. .

  • 18.
    '14.3.27 9:48 PM (180.71.xxx.51)

    난자가 문제가 아니라 폐경이 문제.

  • 19.
    '14.3.27 9:49 PM (180.71.xxx.51)

    임신을 못하는데 난자가 건강해도 소용없쟎아요

  • 20. ...
    '14.3.27 10:10 PM (223.62.xxx.244)

    정신이 건강한 남자들도 본능적으로 순수함의 측면+ 어린 외모 때문에 어린 여자한테 끌리는 부분은 있는것 같아요.
    임신 문제는 차선 이구요. 윗분 말씀 처럼 7-8명이 아닌 한 두명 낳는건데...이건 저도 30 좀 넘어보니 그렇더라고요.
    이것저것 따지는 아저씨들보다 순수하게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이십대 중반 정도까지의 남자애들한테 드는 느낌. 역지사지 해보면 이 느낌 이해못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2세 관련해서, 나이든 남자들도 임신은 잘 시키나 몰라도 여성의 연령이 높을 때 일부 기형아나 발달장애아 낳을 위험성이 커지는 것처럼 나이든 남자의 정자도 위험성과 연계되어 있어요. 요즘 들어 연구가 진행되서 엄마 나이와 기형아간의 관계대비 많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일단 제가 알기로 정신 분열증의 생물학적 위험성은 엄마 나이보단 아빠 나이가 늙으면 위험성이 올라갑니다. 다른 질병 관련해서도 연구 많이 되고있고요. 즉 좋은 2세 나으려면 여자도 남자 나이 어느 정도는 따져야해요.

  • 21. 여자입장에서도
    '14.3.27 10:28 PM (119.56.xxx.58)

    젊고 팔팔한 아빠될 사람을 선호하죠

  • 22. ...
    '14.3.28 6:05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글쎄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게 고차원적으로 생각하려나요.
    노총각이 노처녀를 마다하는건 젊은처녀가 더 이뻐보이기 때문인것 같은데
    그냥 이쁘면 됩니다.
    임신가능 여부는 그 후 문제라고 봐요.

  • 23. ...
    '14.3.28 6:07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이 많은 젊은 처자들 놔두고 내가 왜 노처녀랑???
    이런 심리지 뭐.
    임신이 가능한 생물학적 나이까지 생각하려나요
    뭐. 시부모 입장은 좀 다를 수 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141 유치원에서 혼자 논다는 딸 조언좀요.. 6 궁금이 2014/06/28 2,276
392140 식기세척기 호스 노출 3 식기세척기 2014/06/28 2,177
392139 교대 입시에서 예체능 내신 산출법 교대희망맘 2014/06/28 1,979
392138 이것도 웃기네요 ㅎㅎ 3 쌍둥? 2014/06/28 1,876
392137 천장 곰팡이 핀 부분에 락스 묻힌 물티슈를 벽지처럼 붙여뒀어요 .. 3 천장 2014/06/28 5,309
392136 아이가 생일 초대 받았는데 비용은 각자 부담이라고.. 17 민트 2014/06/28 5,893
392135 하소연만 하는 친정 엄마 5 ㅠㅠ 2014/06/28 2,903
392134 새누리-언론 'KBS 공격', "정권 홍보방송 만드려는.. 샬랄라 2014/06/28 790
392133 세부4박5일가려면 6 세부 2014/06/28 1,701
392132 세련됐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 이유가 뭘까요? 39 .. 2014/06/28 23,354
392131 모유수유보다 분유먹이는 게 더 편하나요? 15 ........ 2014/06/28 3,183
392130 서울 아산병원 비뇨기과 교수 추천요.... 2 고은맘 2014/06/28 5,629
392129 2002년...월드컵때 생각나세요? 1 한여름밤의꿈.. 2014/06/28 821
392128 샤기러그 괜히샀어요 ㅠ 5 러그 2014/06/28 2,742
392127 표정연습으로 인상을 바꿀수 있을까요? 6 고운40대후.. 2014/06/28 4,811
392126 싼타페·코란도 ‘연비 소송’ 신청 하루만에 400명 1 샬랄라 2014/06/28 1,456
392125 눈물의 곰탕 1 ᆞᆞ 2014/06/28 884
392124 입맛을 돋우다와 돋구다 3 저도질문 2014/06/28 1,708
392123 여름용 구스이불 궁금해요. 2 인견덮다 입.. 2014/06/28 2,140
392122 생리 늦추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7 휴가 2014/06/28 2,760
392121 옆에 시어머니 사랑을 갈구하는 글 무서워요;;; 10 세상에나 2014/06/28 3,970
392120 80전후 노인들 지내 실 동네 추천 부탁 드려요. 8 선택 2014/06/28 1,906
392119 남펴니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앗어요 눈물 밖에안나요 도움 부탁.. 11 만냥금 2014/06/28 6,167
392118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 92-1회 홍준표 특집 lowsim.. 2014/06/28 1,234
392117 박근혜지지율이 30프로대로 떨어졌다네요. 8 짧은소식 2014/06/28 2,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