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열이 일요일부터 시작되서 지금까지에요

휴 ㅠ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4-03-27 17:03:05
토요일에 야외공원에서 바람쐬고 춥다던아이 가
일요일에 열이나서
월요일 외래진료봤었거든요
독감검사해보니 다행히 음성나왔는데

문제는 열이 수요일까지 심하다가
어제, 오늘 해열제 먹는 시간차가 많이 벌어지긴했지만
계속 미열상태인데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서울대어린이병원으로 다시 가봐야할까요?

지금 초등저학년인데 학교도 계속 결석중이고
미열인상태에서 내일 학교 보내봐야 하는지...

처방해준 병원약 (항생제, 기침약)
다먹은 상태이니
새로운 병원가는게 낫겠죠?
IP : 125.186.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7 5:08 PM (125.176.xxx.203) - 삭제된댓글

    걱정많으시겠어요
    저희 아이가 저번주에 그랬네요
    보통 열은 길어야 5일이던데
    저번주는 일주일 내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내리 고열 그것도 39도 40도 가까이
    독감검사도 음성
    편도에 곱이꼈다는데 열이 너무 오래가니
    혹 뇌가 잘못될까 걱정 많았네요
    대학병원 가서 검사했지만 다 괜찮다고
    결국에는 7일채우고 내렸네요
    열나는거 너무너무 무서워요

    그래도 님 아이는 고열이 아닌 미열상태이고 열간격이 벌어졌다하니
    좋아질거같아요
    내일 다시한번 병원가셔서 약 타오시고 진찰받아보세요

  • 2. .......
    '14.3.27 5:15 PM (58.237.xxx.199)

    우리애도 급성 편도선염으로 4일 내내 고열이었어요.
    먼지알러지도 나올때 되어서 알러지약도 처방받았어요.
    저희는 소아과약이 잘 안듣는 편이라 이비인후과 갔어요.
    밖에 나갈때는 무조건 종이 마스크 끼게 하고요.
    저는 가래를 묽게 하려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게 했어요.
    만성으로 가면 안 좋다고 들어서 선생님 다 나았다고 확인해줄때까지 다녔어요.

  • 3. 동네아줌
    '14.3.27 6:01 PM (211.202.xxx.232)

    이번감기가 열감기인가봐요, 2학년짜리 저희애도 열내리는데 3일꼬박 해열제 먹였어요.이틀결석하고,주말까지 4일 폭 앓고나니,이번주 학교갑니다.

  • 4.
    '14.3.27 7:38 PM (125.186.xxx.25)

    그렇군요

    아픈애랑 집에서 온전히 갇혀있으니
    애도 저도
    너무 힘드네요
    정말 감기를 우습게 보면 안될것 같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677 정총리, 학부모에게 물벼락 맞았대요. 18 싸다싸 2014/04/17 6,161
370676 언론은 자꾸 암초라고 하고 전문가는 구멍이나 큰 금간거라 하는데.. 7 하,,, 2014/04/17 3,361
370675 세월호 침몰당시 교신내용 8 참맛 2014/04/17 4,197
370674 mbc는 정말 답이 없네요 2 타르타르 2014/04/17 2,601
370673 에휴 답답... 겁나 잘난 세상인 것ㅇ같더니 4 ㅜㅜ 2014/04/17 1,468
370672 6살 구조된 아이 가족이 연락되었나요 16 엄마 2014/04/17 5,788
370671 아.....또 사망자가............ 5 ㅜㅜㅜㅜㅜㅜ.. 2014/04/17 2,650
370670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오유 2 미안하다. 2014/04/17 1,037
370669 선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망할.. 11 2014/04/16 2,456
370668 너무 슬퍼요 6 2014/04/16 1,109
370667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2014/04/16 4,597
370666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2014/04/16 3,898
370665 아고다 예약시 궁금한 점이요... 1 땡글이 2014/04/16 1,634
370664 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14 답답 2014/04/16 5,131
370663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20 가나다 2014/04/16 6,547
370662 너무하네요 1 미안하다 2014/04/16 1,617
370661 제가 대표해서 사과드려요... 그냥 넘어가고 우리끼리 화내지 말.. 4 넌씨눈 2014/04/16 2,665
370660 배안 생존자 문자랍니다 有 + 민간인 잠수부 수색 재개(속보) 26 사진 2014/04/16 19,420
370659 안전불감증...노후된 놀이공원도 가자마세요. 5 더이상은.... 2014/04/16 3,026
370658 도데체 신은 어디에있는건지,,, 48 메기 2014/04/16 4,247
370657 펌글-구명조끼 입는 법과 침몰시 대처법 2 나거티브 2014/04/16 1,855
370656 어민들이 많이 도왔다네요 24 슬프다 2014/04/16 5,905
370655 수정) 수학여행, 학교단체여행 폐지청원해요 20 크리미 2014/04/16 2,688
370654 안전교육이 필요해요 5 슬픔 2014/04/16 1,431
370653 KBS는 최선을 다해 구조했다고..헐~ 7 ㅇㅇ 2014/04/16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