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들학교 진학설명회 아들이 학교에 적응을 못하니 저도 가기가 무서워요~~

~~ 조회수 : 1,968
작성일 : 2014-03-27 15:50:30

 아이가 학교에 적응을 못하고 .....

거의 공부도 하지 않는듯 합니다.

지금은 공부보다 아이 마음을 다독여 주고 있어요~

아이는 내가 알아서 할께요라고만 하고 어떠한 간섭을 받기 싫어 한답니다.

 

내일 진학설명회라는데 첫째라서 고등학교 진학설명회가 어떤건지 잘 모른답니다.

저도 덩달아 두려운 맘이 들어요~

공부 좀 하는 아이들의 엄마만 많이 오시겠죠??ㅜㅜ

울 아들처럼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의 어머니도 많이들 오시나요??

제가 자존감이 덩달아 사라지네요~~

 

IP : 14.43.xxx.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27 3:55 PM (1.242.xxx.239)

    아이는 달라질수 있어요. 스스로 알아서 한다니 일단 믿어보시고 진학설명회는 가셔야죠.지금 당장 공부 잘하는 애들만 희망 있는것도 아니고 아이 성적과 무관하게 학부모로서의 권리는 다 있는겁니다

  • 2. ...
    '14.3.27 3:57 PM (121.160.xxx.196)

    그래도 다녀오셔요. 애한테 포기하는 모습 보이지 마시구요.
    저도 편치 않은데요. 상담이든 학부모 모임이든 다녀오면 몇날며칠은
    자괴감에 정신 못차리겠더라구요. 내 물이 아닌데... 싶은 생각 많이 들긴해요

  • 3. 둘셋
    '14.3.27 4:01 PM (1.214.xxx.170)

    분위기도 보실겸 다녀오세요..
    아는사람도 없이 전 혼자 다녀왔어요.
    고딩학교는 분위기가 어떤가..싶어서요.
    의외로 1학년 엄마들 많이 왔던걸요..

  • 4. 개나리
    '14.3.27 6:02 PM (1.255.xxx.24)

    작년에 딸 아이가 고1이라서 학교에 가니까 반에 보통 반 이상이 오시더군요. 아빠가 대신 온 경우도 있고요. 대학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설명도 듣고 조금은 어떻게 대학을 보내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가능하면 참석을 하시는게 나아요.

  • 5. ..
    '14.3.27 6:32 PM (218.38.xxx.245)

    고1딸엄마인데 1학년 학년총회 엄마들 엄청 왔더라구요
    여고인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869 밀회 음악.. 3 꼬르륵 2014/04/02 3,659
366868 텃밭분양받고왔습니다. 뭘심을까요? 13 123 2014/04/02 1,457
366867 월세 계약시 복비, 가스 설치비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6 궁금 2014/04/02 2,717
366866 비밀의 미인들이 많아여 ㅎㅎㅎ 3 참맛 2014/04/02 1,617
366865 전능한 신이 ‘불량품’을 만들었을까 2 샬랄라 2014/04/02 568
366864 ”아베, 고노담화 수정 의도..내년 새 담화 우려” 세우실 2014/04/02 408
366863 쑥을 4천원 어치 사서 이틀 뒀는데 다 썩었네요 7 김씨 2014/04/02 1,438
366862 "오피스 와이프"가 무슨 의미일까요? 7 아내 2014/04/02 2,754
366861 오피스텔 1년계약했는 1년 추가연장시 집주인이 임대료 올려달라고.. 7 2014/04/02 1,822
366860 맞춤법 질문요 4 맞춤법 2014/04/02 439
366859 40대 남자선생님 선물 추천 좀..지금 사러갑니다 11 급급 2014/04/02 3,597
366858 고구마 말랭이 추천 좀 해주셔요~~ .. 2014/04/02 451
366857 슈퍼맨 재방보다가 빵 터졌네요. 7 .... 2014/04/02 3,511
366856 턱관절 주사?맞으면 얼굴 정말 갸름해지나요? 10 보톡스 2014/04/02 2,778
366855 5월연휴,,놀러갈 곳 추천좀 해주셔요. 날개 2014/04/02 415
366854 아이를 무시하는 아이 친구 5 .. 2014/04/02 3,017
366853 '무상버스' 모델은 프랑스? 실상은 이렇다 샬랄라 2014/04/02 499
366852 대졸 신입 첫취업 연봉 사천이면 최상위급인가요 15 '' 2014/04/02 7,900
366851 답답해요 윗배 2014/04/02 340
366850 스치면서 손끝이 닿으면 손이 따뜻했던 사람이 더 잘 느끼나요? 3 보통 2014/04/02 1,242
366849 의사와이프 모인 카페가 어디있다고 들었는데요. 3 다을카페 2014/04/02 3,510
366848 다이어트 하면서 한치수 작은거 사는거 어떨까요? 11 통통 2014/04/02 2,264
366847 일회용 염색 마스카라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2 염색 2014/04/02 1,373
366846 부산 남포동근처 피부과 추천바랍니다. 바다맘 2014/04/02 2,806
366845 최경환, 연설 중인 안철수에 ”너나 잘해” 막말 논란 11 세우실 2014/04/02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