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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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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아들학교 진학설명회 아들이 학교에 적응을 못하니 저도 가기가 무서워요~~

~~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14-03-27 15:50:30

 아이가 학교에 적응을 못하고 .....

거의 공부도 하지 않는듯 합니다.

지금은 공부보다 아이 마음을 다독여 주고 있어요~

아이는 내가 알아서 할께요라고만 하고 어떠한 간섭을 받기 싫어 한답니다.

 

내일 진학설명회라는데 첫째라서 고등학교 진학설명회가 어떤건지 잘 모른답니다.

저도 덩달아 두려운 맘이 들어요~

공부 좀 하는 아이들의 엄마만 많이 오시겠죠??ㅜㅜ

울 아들처럼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의 어머니도 많이들 오시나요??

제가 자존감이 덩달아 사라지네요~~

 

IP : 14.43.xxx.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27 3:55 PM (1.242.xxx.239)

    아이는 달라질수 있어요. 스스로 알아서 한다니 일단 믿어보시고 진학설명회는 가셔야죠.지금 당장 공부 잘하는 애들만 희망 있는것도 아니고 아이 성적과 무관하게 학부모로서의 권리는 다 있는겁니다

  • 2. ...
    '14.3.27 3:57 PM (121.160.xxx.196)

    그래도 다녀오셔요. 애한테 포기하는 모습 보이지 마시구요.
    저도 편치 않은데요. 상담이든 학부모 모임이든 다녀오면 몇날며칠은
    자괴감에 정신 못차리겠더라구요. 내 물이 아닌데... 싶은 생각 많이 들긴해요

  • 3. 둘셋
    '14.3.27 4:01 PM (1.214.xxx.170)

    분위기도 보실겸 다녀오세요..
    아는사람도 없이 전 혼자 다녀왔어요.
    고딩학교는 분위기가 어떤가..싶어서요.
    의외로 1학년 엄마들 많이 왔던걸요..

  • 4. 개나리
    '14.3.27 6:02 PM (1.255.xxx.24)

    작년에 딸 아이가 고1이라서 학교에 가니까 반에 보통 반 이상이 오시더군요. 아빠가 대신 온 경우도 있고요. 대학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설명도 듣고 조금은 어떻게 대학을 보내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가능하면 참석을 하시는게 나아요.

  • 5. ..
    '14.3.27 6:32 PM (218.38.xxx.245)

    고1딸엄마인데 1학년 학년총회 엄마들 엄청 왔더라구요
    여고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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