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도하고 싶어도

조회수 : 725
작성일 : 2014-03-27 09:31:14

저는 운전을 못해요.

그래서 남편 쉬는 날 친정 부모님 모시고 하루 나들이 가고 싶어도

부모님 집과 제 집이 멀다보니 모시러 가야 하고 모셔다 드리고 울 집으로 와야하고..

저희 부부도 이제 40중반을 넘다보니 몸이 예전같지가 않아

먼거리 오고 가려니 피곤하고 귀찮아서 맘에 있어도 자꾸 미루게 되고 안하게 되네요.

절친도 대중교통으로 두시간 거리인데 자주 만나러 다녔지만 그것도 이제 힘들고..

좋은 사람들이나 가까워 지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가까이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오고 가는 시간도 아깝고 힘들고 거리가 머니 친정이라도 가기가 싫어져요.

나이 들어가면 다 이런가요?

 

IP : 112.173.xxx.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7 9:57 AM (203.229.xxx.62)

    원글님이 친정까지 대중 교통으로 가시고 먼거리 아니시면 택시 이용해서
    모시고 다니세요. 택시비로 오만원 정도 쓰시면 아주 먼거리 아니면 이동 하실수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60대 시라면 같이 대중 교통으로 놀러 다니셔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714 예의교육이 안되있는 조카들 91 ,,, 2014/04/02 14,923
366713 유럽인들 미국,캐나다 어떻게 보나요? 10 --- 2014/04/02 2,038
366712 돈은 없는데 자랑하고파~~ 24 ... 2014/04/02 4,660
366711 82에 쓴 글 갑자기 지워지기도 하나요? 3 ... 2014/04/02 565
366710 시댁 큰조카 아이낳았는데... 5 세잎이 2014/04/02 1,443
366709 애들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28 ㅇㅇㅇ 2014/04/02 4,345
366708 동대구우체국 당일 특급되나요? 2 도와주세요 2014/04/02 2,069
366707 난임일뿐이지 불임은 없답니다 7 2014/04/02 3,735
366706 마트에서 계산착오시 상품권주는거요~ 5 하나 2014/04/02 1,860
366705 삼성전자 4년차 연봉이 얼마인가요? 2 123 2014/04/02 3,333
366704 여자 탤런트머리 2 궁금한거 2014/04/02 1,697
366703 기센 여자라는 말 13 2014/04/02 12,343
366702 세결여는 김수현 작가의 자서전이었다 17 ... 2014/04/02 9,334
366701 공원에 있는 근육 운동기구세트도 효과 있을까요? 4 질문 2014/04/02 1,943
366700 이방인 번역 논쟁 19 알베르 카뮈.. 2014/04/02 4,087
366699 이제 나올 얘기 다 나온것 같죠? 사진속의 범인이 대통령 아들일.. 2 신의 선물 2014/04/02 1,981
366698 케이블, IP티비 어떤게 좋아요? (S0, K0, L0, CJ헬.. 1 fdhdhf.. 2014/04/01 1,030
366697 남편이 명품을 깜짝 선물로 사왔는데요 ㅠㅠ 9 에공 2014/04/01 4,606
366696 캐나다 항공편 좀 도와주세요 6 캐나다 2014/04/01 1,143
366695 채플힐의 공짜버스 이야기 1 샬랄라 2014/04/01 657
366694 성북구나 노원구 치과 추천부탁드려요 7 서하 2014/04/01 2,283
366693 삶이 왜이리 고달픈가요. 13 2014/04/01 4,759
366692 Schubert Piano Duet(밀회에 나오는 피아노곡) 9 Schube.. 2014/04/01 2,781
366691 아보키싸이트요 1 그냥좀 2014/04/01 667
366690 생활능력없는 시부모..아들이 먼저가면? 8 ., 2014/04/01 5,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