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런 커뮤니티는 처음 본다

[ㅎ]

모든 글은 자기자랑이고 댓글도 문맥과 상관없이 자기자랑

한국인은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산다는게 정말 정답인것 같다.

산이 많고 벼농사를 지어 인구밀도가 높아 놓으니 어딜 가도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또 한 민족이고... 이런 동질적인 과밀한 집단 안에서 살아가면서 생긴 사고방식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남 눈치 보고 남에게 어떻게 보이는가 이런걸 맨 처음 생각하는 것이겠지.

내가 잘 사는지도 남이 인정해줘야 한다.

그래서 그런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에 이곳에서 익명으로 자랑을 하는게 아닐까.

그런데 이런걸 감안하더라도 이곳은 좀 심하다.

왜일까?

자기 인생이 없고 남편 자식만 보면서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일까?

53세... 우리 엄마뻘인데 저렇게 유치할 수 있는것인가 

[자랑]

특별히 자랑은 아니던데

[..]

내가 이상하나..그 글이 이렇게 비난받을 글인가?

[세우실]

에이~ 성급한 일반화가 너무 심하시다.

[ocean7]

정말 이상하네요
그글이 무슨 자랑글인고?
평범한 중년여인의 글이두만
이몸이 자랑글 한번 올려봐요?ㅋㅋ

[‥]

자랑글 올리든지 말든지 지들 수준이 그런것들은 어딜가나 티난다. 일부글만 보고 사이트 판단하는 이 글도 물론‥ 자랑글이나 이글이나 정상은 아님.

[..]

그냥인정받고 싶은 맘을 조금만 이해해주면 되는데 왜 그러시죠?
나도 잘살고 있다~~

[그게 뭔 자랑글?]

걍 일기장에 쓸 정도의 평범한 글 올리고 이렇게 두들겨 맞아도 되는지... 참 기막히네요.

어느 정신나간 명품얘기보단 낫구만....참 별게 다 시비거리네.

[행복한 집]

그래서 자게가 좋아요.
입바른 아줌마들이 자기일같이 나서서 따뜻한 답글을 어디가서 줏어듣겠어요.
물론 너무 상처주는 말도 있지만
그건 패스하는 센스가 저절로 생기던데요.
그래도 좋아요.

[참내..]

자랑글인지 아닌지도 구분 못하고 무작정 꼬인 댓글 다는 사람들이 더 유치하네요..

[.......]

앗싸 50대 그 글로 오늘 하루 82 자게를 접수하겠어

이런 마음이 보이는.......

[메이]

내 눈에 보이는 세상은 내 마음을 투영하는 거울이거늘... 그런글만 보이는가보오.

[그분]

이 뒤에 올리신 글도 보시고 이러는거세요?
첫글을 자랑글로 착각하고 보실수도 있긴하지만 이런 소리들을 글도 아니고 다음글보시면 많이 이해되실텐데 안타깝네요.
뭐 그리 꼬아보이시면 안보셔야지요.

[젊은여자는]

이런데 오지 말라니깐 여긴 늙은아줌마들 모여사는곳
경로당가면 자기자랑하는 할매들 줄줄있듯이 똑같음
그러니 이런곳에서 정신흐리지말고 상큼하게
또래 가는사이트에서 놀기를

[.....]

이 글이 더 이상한데???

뭐라는 건지.....

자기가 올린 글 읽어 보고 확인 누른겨?

[흠]

치료가 시급하다..

[에휴...]

젊은 분이라 이런 글 쓰시는 것 같네요.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많이 생깁니다. 님이 지금까지 겪은 일보다 훨씬 많은 일들이요. 그리고 사람 자체도 젊었을 때랑 다르답니다. 속으로 걱정도 많아지고 남들은 이해 못하는 데 신경 쓰이기도 하고...
설령 자랑하고 싶은 게 있어도 오프라인에서 자랑하면 욕 먹으니 못 하고, 걱정거리가 있어도 아는 사람 붙들고 하소연하기도 힘들고... 82는 그런 모든 이야기들을 대신 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랍니다. 그냥 읽기 싫으면 패스하고 넘어가세요.

[ㅍㅎㅎ]

그글을 자랑이라 생각하고 그 자랑이 불편한 원글이하 그 부류들의 삶이 딱할 뿐이고.
ㅉㅉㅉ

[허걱..]

이 글은 대체 뭔가요.

원글님도 익명 게시판 빌려서 남 흉보는거 아닌가요? 혼자만 수준높다 하실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123]

익명을 이용해 남을 이렇게 깍아내리는 사람이 더이상해요
이상하면 오지마세요 이제 여기.
원글님 수준이랑 안맞으니까.

[으으응?]

이런 컴튀 첨 보네 어쩌네 하는거 보니
82에 상주하던 좌익효수란 계집년 대신 온 국정충이셔?

[,,,]

이런 커뮤니티 처음 봤다는 이글은 자랑글이므로 자랑비를 입금하라.

[으이구]

그 글을 자랑글이라 읽은 사람들
독해 능력이 의심스럽네ㅉㅉ

[..]

그래서 자기 나이에 맞는 커뮤니티에 가서
놀아야 합니다.
보아하니 20대인거 같은데 인생을 좀더
살아보고 산전수전 겪어봐야 할 듯 싶네요.

엄마 뻘 이신분 한테 그러고 싶니?
젊은 처자가 자격지심.. 열등의식 있는것
같음..

[음]

자랑 아니던데.

자기 엄마뻘되는 사람의 인생을 알면 얼마나 안다고.
함부로 이런 글 쓰는 거 아니에요.

[행운]

남의 눈치 안보고 살 주관과 자의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에 태어난 세대의 당신은 행운아입니다.
님이 살아보지 못한 삶을 살은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진 마세요.
님의 엄마 나이가 되면 지금의 당신의 생각과 말이 부끄러워질 수 있답니다.

[처음처럼]

내가 이런 난독증 환자는 처음 본다.

[. .]

난독증에다 삐뚤어진 성격. 어머님 힘드시겠네. .

[~~]

허구헌날 82는 어떻고 저떻고 하면서 떠나지도 않고 수준이 낮다나 어쩌타나 맨날 똑같은 소리 읊어대는 사람이 더 한심.

[나도수능세대]

엄마뻘이면
수능세댄데..
헉


그 글이 자랑글로 보여요????

[그나이에]

그 정도가 뭐 자랑이었다고 이러시는지...

[수준 낮은]

82들어와서 이런 글 쓰는 너도 수준 낮음

[ᆢ]

독해 공부 좀 하고~ 쫌!

[니가]

53살 되거든
그때 다시 보자.

[자랑글]

아니던데...
오로지 가족을 위해서 본인을 희생하고 살아오신 50대 주부의 고민이 느껴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