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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이런 커뮤니티는 처음 본다

조회수 : 13,880
작성일 : 2014-03-27 06:37:58
모든 글은 자기자랑이고 댓글도 문맥과 상관없이 자기자랑
한국인은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산다는게 정말 정답인것 같다.
산이 많고 벼농사를 지어 인구밀도가 높아 놓으니 어딜 가도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또 한 민족이고... 이런 동질적인 과밀한 집단 안에서 살아가면서 생긴 사고방식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남 눈치 보고 남에게 어떻게 보이는가 이런걸 맨 처음 생각하는 것이겠지.
내가 잘 사는지도 남이 인정해줘야 한다.
그래서 그런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에 이곳에서 익명으로 자랑을 하는게 아닐까.
그런데 이런걸 감안하더라도 이곳은 좀 심하다.
왜일까?
자기 인생이 없고 남편 자식만 보면서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일까?
53세... 우리 엄마뻘인데 저렇게 유치할 수 있는것인가 
IP : 128.2.xxx.20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랑
    '14.3.27 6:45 AM (61.254.xxx.229)

    특별히 자랑은 아니던데

  • 2. ..
    '14.3.27 7:03 AM (1.235.xxx.157)

    내가 이상하나..그 글이 이렇게 비난받을 글인가?

  • 3. 세우실
    '14.3.27 7:04 AM (202.76.xxx.5)

    에이~ 성급한 일반화가 너무 심하시다.

  • 4. ocean7
    '14.3.27 7:12 AM (50.135.xxx.248)

    정말 이상하네요
    그글이 무슨 자랑글인고?
    평범한 중년여인의 글이두만
    이몸이 자랑글 한번 올려봐요?ㅋㅋ

  • 5.
    '14.3.27 7:20 AM (1.230.xxx.11)

    자랑글 올리든지 말든지 지들 수준이 그런것들은 어딜가나 티난다. 일부글만 보고 사이트 판단하는 이 글도 물론‥ 자랑글이나 이글이나 정상은 아님.

  • 6. ..
    '14.3.27 7:32 AM (220.76.xxx.244)

    그냥인정받고 싶은 맘을 조금만 이해해주면 되는데 왜 그러시죠?
    나도 잘살고 있다~~

  • 7. ...
    '14.3.27 7:32 AM (116.120.xxx.137) - 삭제된댓글

    비비 꼬인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행복해보이지만 본인은 행복하지 않다는 그런 글이었지 자랑글으로 보이던가요???

    그 정도 푸념은 이런 곳에서 할 수 있지 않나요??

    자격지심, 피해의식으로 똘똘뭉쳐가지고 그 글을 보고 굉장히 발끈하는게 전 좀 충격적이네요

    "자랑글"로 보는 분들은 정말 힐링이 필요한 듯, 아니 시급한듯

  • 8. 그게 뭔 자랑글?
    '14.3.27 8:06 AM (121.143.xxx.106)

    걍 일기장에 쓸 정도의 평범한 글 올리고 이렇게 두들겨 맞아도 되는지... 참 기막히네요.

    어느 정신나간 명품얘기보단 낫구만....참 별게 다 시비거리네.

  • 9. 행복한 집
    '14.3.27 8:09 AM (125.184.xxx.28)

    그래서 자게가 좋아요.
    입바른 아줌마들이 자기일같이 나서서 따뜻한 답글을 어디가서 줏어듣겠어요.
    물론 너무 상처주는 말도 있지만
    그건 패스하는 센스가 저절로 생기던데요.
    그래도 좋아요.

  • 10. 참내..
    '14.3.27 8:09 AM (218.38.xxx.221)

    자랑글인지 아닌지도 구분 못하고 무작정 꼬인 댓글 다는 사람들이 더 유치하네요..

  • 11. .......
    '14.3.27 8:21 AM (58.233.xxx.198)

    앗싸 50대 그 글로 오늘 하루 82 자게를 접수하겠어

    이런 마음이 보이는.......

  • 12. 메이
    '14.3.27 8:38 AM (61.85.xxx.176)

    내 눈에 보이는 세상은 내 마음을 투영하는 거울이거늘... 그런글만 보이는가보오.

  • 13. 그분
    '14.3.27 8:42 AM (223.62.xxx.88)

    이 뒤에 올리신 글도 보시고 이러는거세요?
    첫글을 자랑글로 착각하고 보실수도 있긴하지만 이런 소리들을 글도 아니고 다음글보시면 많이 이해되실텐데 안타깝네요.
    뭐 그리 꼬아보이시면 안보셔야지요.

  • 14. 젊은여자는
    '14.3.27 8:54 AM (14.45.xxx.210)

    이런데 오지 말라니깐 여긴 늙은아줌마들 모여사는곳
    경로당가면 자기자랑하는 할매들 줄줄있듯이 똑같음
    그러니 이런곳에서 정신흐리지말고 상큼하게
    또래 가는사이트에서 놀기를

  • 15. .....
    '14.3.27 8:55 AM (59.0.xxx.217)

    이 글이 더 이상한데???

    뭐라는 건지.....

    자기가 올린 글 읽어 보고 확인 누른겨?

  • 16.
    '14.3.27 9:07 AM (1.177.xxx.116)

    치료가 시급하다..

  • 17. 에휴...
    '14.3.27 9:09 AM (202.30.xxx.147)

    젊은 분이라 이런 글 쓰시는 것 같네요.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많이 생깁니다. 님이 지금까지 겪은 일보다 훨씬 많은 일들이요. 그리고 사람 자체도 젊었을 때랑 다르답니다. 속으로 걱정도 많아지고 남들은 이해 못하는 데 신경 쓰이기도 하고...
    설령 자랑하고 싶은 게 있어도 오프라인에서 자랑하면 욕 먹으니 못 하고, 걱정거리가 있어도 아는 사람 붙들고 하소연하기도 힘들고... 82는 그런 모든 이야기들을 대신 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랍니다. 그냥 읽기 싫으면 패스하고 넘어가세요.

  • 18. ㅍㅎㅎ
    '14.3.27 10:31 AM (220.246.xxx.245)

    그글을 자랑이라 생각하고 그 자랑이 불편한 원글이하 그 부류들의 삶이 딱할 뿐이고.
    ㅉㅉㅉ

  • 19. 허걱..
    '14.3.27 2:52 PM (183.98.xxx.74)

    이 글은 대체 뭔가요.

    원글님도 익명 게시판 빌려서 남 흉보는거 아닌가요? 혼자만 수준높다 하실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 20. 123
    '14.3.27 3:00 PM (203.226.xxx.121)

    익명을 이용해 남을 이렇게 깍아내리는 사람이 더이상해요
    이상하면 오지마세요 이제 여기.
    원글님 수준이랑 안맞으니까.

  • 21. 으으응?
    '14.3.27 3:06 PM (121.188.xxx.3)

    이런 컴튀 첨 보네 어쩌네 하는거 보니
    82에 상주하던 좌익효수란 계집년 대신 온 국정충이셔?

  • 22. ,,,
    '14.3.27 3:07 PM (175.198.xxx.72)

    이런 커뮤니티 처음 봤다는 이글은 자랑글이므로 자랑비를 입금하라.

  • 23. 으이구
    '14.3.27 3:07 PM (114.205.xxx.114)

    그 글을 자랑글이라 읽은 사람들
    독해 능력이 의심스럽네ㅉㅉ

  • 24. ..
    '14.3.27 3:49 PM (223.62.xxx.29)

    그래서 자기 나이에 맞는 커뮤니티에 가서
    놀아야 합니다.
    보아하니 20대인거 같은데 인생을 좀더
    살아보고 산전수전 겪어봐야 할 듯 싶네요.

    엄마 뻘 이신분 한테 그러고 싶니?
    젊은 처자가 자격지심.. 열등의식 있는것
    같음..

  • 25.
    '14.3.27 3:52 PM (115.136.xxx.24)

    자랑 아니던데.

    자기 엄마뻘되는 사람의 인생을 알면 얼마나 안다고.
    함부로 이런 글 쓰는 거 아니에요.

  • 26. 행운
    '14.3.27 4:39 PM (139.193.xxx.199)

    남의 눈치 안보고 살 주관과 자의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에 태어난 세대의 당신은 행운아입니다.
    님이 살아보지 못한 삶을 살은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진 마세요.
    님의 엄마 나이가 되면 지금의 당신의 생각과 말이 부끄러워질 수 있답니다.

  • 27. 처음처럼
    '14.3.27 4:40 PM (118.36.xxx.85)

    내가 이런 난독증 환자는 처음 본다.

  • 28. . .
    '14.3.27 5:05 PM (115.143.xxx.179)

    난독증에다 삐뚤어진 성격. 어머님 힘드시겠네. .

  • 29. ~~
    '14.3.27 5:20 PM (58.140.xxx.106)

    허구헌날 82는 어떻고 저떻고 하면서 떠나지도 않고 수준이 낮다나 어쩌타나 맨날 똑같은 소리 읊어대는 사람이 더 한심.

  • 30. ...
    '14.3.27 5:46 P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보여주기 인생을 사는이들이 널렸지요.

  • 31. 나도수능세대
    '14.3.27 6:51 PM (121.188.xxx.144)

    엄마뻘이면
    수능세댄데..



    그 글이 자랑글로 보여요????

  • 32. 그나이에
    '14.3.27 10:44 PM (180.71.xxx.15)

    그 정도가 뭐 자랑이었다고 이러시는지...

  • 33. 수준 낮은
    '14.3.27 11:02 PM (211.117.xxx.78)

    82들어와서 이런 글 쓰는 너도 수준 낮음

  • 34.
    '14.3.28 1:30 AM (121.130.xxx.110)

    독해 공부 좀 하고~ 쫌!

  • 35. 니가
    '14.3.28 5:55 AM (50.76.xxx.150)

    53살 되거든
    그때 다시 보자.

  • 36. 자랑글
    '14.3.28 6:10 AM (14.41.xxx.113)

    아니던데...
    오로지 가족을 위해서 본인을 희생하고 살아오신 50대 주부의 고민이 느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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