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한국은 노아같은 영화를 못만드는걸까요?

노아 조회수 : 3,378
작성일 : 2014-03-27 00:36:36
얼마전에 노아를 봤습니다
정말 스케일 크더군요 그 큰 스케일과 더불어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깊었습니다
근데 보면서 문득 든 생각이 왜 우리나라는 이런 노아같은 영화를 만들지 못할까 생각이드네요
노아는 정말 잘만든 영화같아요 스캐일도 크면서 완성도도 높은 영화 만들기 쉽지않은데 우리나라도 이런영화 빨리 만들었으면 하네요
IP : 27.1.xxx.5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7 12:40 AM (222.233.xxx.138)

    그래비티에서 이제 노아로 넘어왔나요?

  • 2. ㅇㅇ
    '14.3.27 12:41 AM (61.254.xxx.206)

    원글님이 만드시면.

  • 3. 저기요
    '14.3.27 12:43 AM (112.184.xxx.103)

    우리도 있어요,,,, 영구읍따 옵빠가 만든....... 용가리 디워 요......크흑~

  • 4.
    '14.3.27 12:44 AM (122.34.xxx.112)

    옛날 성서영화 전성기 시절 영화들 후덜덜한 스펙터클 못 보셨군요. 노아 정도는 스케일 큰 것도 아니고 기술적 완성도가 요즘 발달된 수준에 비춰보면 높은 것도 아닌데.. 나름대로 성서 해석이라든가 그런 건 흥미롭긴 했지만.

    그래비티 글 패러디같기도 하고 게시판에 꾸준글 이어달리기도 아니고..ㅋㅋ

  • 5. 아니
    '14.3.27 12:45 AM (27.1.xxx.52)

    왜 한국은 이런 영화를 못만드냐고 물었는데

  • 6. 22
    '14.3.27 12:48 AM (59.187.xxx.155)

    노아 보면서 영화가 너무 끊기고 화면 전환이 쌩뚱 맞아 감동이 덜 했어요
    저는 그 영화 보면서 드라마적 요소나 재미는 우리나라가 훨씬 낫다고 봤는데 영화는 정말 개인 취향이 강한가 봐요
    어떤 장면은 너무 어이없고 중간에 내셔널 지오그라픽 보는 줄 알았네요

  • 7. 찬양
    '14.3.27 12:49 AM (222.105.xxx.159)

    그래피티님 이신가요?
    아니시면 두분이 힘을 합쳐보세요

  • 8. ~~
    '14.3.27 12:51 AM (58.140.xxx.106)

    한국영화는 우리 감성에 맞게 우리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작품 많이 만들어주기 바래요.

  • 9. ...
    '14.3.27 12:56 AM (218.48.xxx.120)

    성경 영화인가요?
    관심 없어지네요.

  • 10. ㅇㅇ
    '14.3.27 12:56 AM (27.1.xxx.52)

    22/노아보면서 후반부로갈수록 가족간의 갈등이 정말 와닿지않던가요? 그 갈등은 진짜 사실적으로 연기를 한 배우들의 연기력에 감탄했습니다

  • 11. @@
    '14.3.27 12:57 AM (175.194.xxx.227)

    전 크리스천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종교색이 짙은 영화를 만들면 크게 망할 것 같은데요.
    스케일이고 뭐고 간에....여기서도 개독이라면서 못 잡아먹어 안달이잖아요. 그런 영화를 누가 보겠어요??

  • 12. 타이타니꾸
    '14.3.27 1:05 AM (180.64.xxx.211)

    헐리웃은 종교영화에도 투자가 잘 되나보더라구요. 기독교 영화가 많아요.

    교회에선 보지말래서 안봤는데 저도 곧 보려구요.
    성경도 새로운 재해석이 필요하지요.

  • 13. 22
    '14.3.27 1:12 AM (59.187.xxx.155)

    엄청 기대하고 타임스퀘어 스타리움 스윗박스 바로 앞에서 봤는데 남편한테 욕 엄청 먹었어요 저희 남편 드라마 영화 매니아 인데다 막장도 잼나다고 생각없이 보는 사람 입니다
    제가 이런 영화도 있고 저런 영화도 있는거지 극장 처음 와 본 사람처럼 왜그러냐며 대충 얼버무렸네요
    여튼 저는 그랬어요
    다 취향이 다른거죠

  • 14.
    '14.3.27 1:12 AM (1.177.xxx.116)

    그래비티 맞죠?ㅎㅎㅎㅎ이 사람 참 집요하구만.ㅎㅎ
    남자분 맞으시죠? 글 적은 게 딱 유명 남초 사이트에서 봐왔던 스타일이예요. 숨겨지지 않는거죠.^^
    근데 남초 가서 노시지 왜 자꾸 여기 와서 이러셔요~ ㅎㅎㅎ
    여친 만들어서 같이 영화 보러 가셔요. 여초도 그냥 아니고 아줌마들 모여 있는 곳이구만 왜 이러실까^^

  • 15. 윗분
    '14.3.27 2:06 AM (27.1.xxx.52)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한국은 이런영화 못만든다면
    왜 못만드는지 그문제점을 뒤돌아볼생각은 안하고
    무조건적으로 까는군요

  • 16. 혹시
    '14.3.27 5:36 AM (112.153.xxx.137)

    그래비티???

    영화 공부 하러 헐리웃으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진지한 조언입니다

  • 17.
    '14.3.27 5:54 AM (112.150.xxx.51)

    노아 별2개ㅋ

  • 18. ...
    '14.3.27 7:03 AM (218.156.xxx.202)

    이런 영화는 걍 돈많은 헐리웃에서 만들면 됩니다.

  • 19.
    '14.3.27 7:07 AM (1.230.xxx.11)

    초딩 저학년 그림일기 내용 같네요

  • 20. 윗님 빙고
    '14.3.27 7:43 AM (14.36.xxx.129)

    22222


    이 분 영화 잘 안보는 분인듯.

  • 21. 메이
    '14.3.27 8:47 AM (61.85.xxx.176)

    한국영화는 한국만의 정서와 색깔을 지닌 독특한 정체성이 있죠. 어느나라에서도 감히 흉내낼 수 없는... 자부심 좀 가져보세요. 자존감 없는 국민정서 안타깝습니다.

  • 22.
    '14.3.27 9:11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까지 이런 영화를 만들어야 하나요.
    헐리우드에서 만들면 되었지.

  • 23. 돈이죠
    '14.3.27 9:15 AM (58.225.xxx.25)

    제작비 규모가 다르잖아요. 영화시장 규모 자체가 아예 다른데.

  • 24. ...
    '14.3.27 10:25 AM (125.140.xxx.151)

    한달전부터 요란하게 광고하더니

    막상 개봉해서보니 별루..

    관전평이 호불호입니다

    중간에 맥이끊어지고 내용도 이상하리만큼 설득력없구

    어쨋든 조조로 봐서 아깝지는 않았어도 8,000주고 보긴 아까울거같아요

  • 25. ,,,,
    '14.3.27 5:44 PM (118.208.xxx.190)

    돈이죠,, 저런블록버스터 제작비가 얼만지 대략이라도 아시나요? 천문학적인돈입니다,,^^;
    주인공배우들 개런티만 해도 몇백억씩이던데요,, 미국영화야 전세계적으로 팔리니까 돈이 그리들어도 그만큼 벌어들이지만,,
    한국영화는,,많이 팔려봐야 아시아시장 못벗어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638 조언구해요.. 아내 사별 후 교재? 재혼? 16 ... 2014/04/14 6,007
369637 공부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팁 (유아기~) 6 ㅇㅇㅇ 2014/04/14 2,080
369636 (슈퍼맨제주도편) 야노시호같은 올림머리 어떻게하나요? 3 123 2014/04/14 4,811
369635 임신중인 직장인인데 별 거 아닌거에 박탈감 느끼네요 14 ... 2014/04/14 2,651
369634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는... 탱자 2014/04/14 552
369633 천정엄마 ㅠ 1 사과향 2014/04/14 855
369632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에서 보여준 안철수의 정치력 12 길벗1 2014/04/14 840
369631 이번주에 4,6살 아이 데리고 강원도로 2박 3일 여행가는데요~.. 5 어디가좋을까.. 2014/04/14 1,049
369630 [마감]어거스트-가족의 초상 오늘 영화 시사회표가 생겼어요.^.. 1 불굴 2014/04/14 709
369629 주말에 전주한옥마을 갔다 왔어요 7 여행기 2014/04/14 2,340
369628 나이드니 어울리는 옷이 하나도 없네요... 5 2014/04/14 2,450
369627 잠실 아파트 단지 12평대 월세 잘 나가나요? 5 궁금 2014/04/14 2,817
369626 귀리밥 소화 잘 될까요? 4 귀리 2014/04/14 13,133
369625 아이가 역류성식도염인데요. 오늘 저녁 뭘 먹여야할지.. 10 고2엄마 2014/04/14 2,501
369624 남편이 억울하대요.. 17 슈슝 2014/04/14 5,142
369623 초등4 여아 여드름 빠른거 아닌가요? 3 엄마 2014/04/14 2,071
369622 남양 매출 정상으로 돌아왔나요 30 유유 2014/04/14 2,017
369621 김상곤 "시화호에 원자력 1기 상당 태양광 발전소 짓겠.. 2 샬랄라 2014/04/14 850
369620 도시락 싸서 다니고 싶은데 ... 좋은 노하우 있을까요? 5 니모 2014/04/14 1,753
369619 귀신나올것 같은 우리 아파트 휴게공간.. 관리소장의 뒷전 어떻해.. 1 ... 2014/04/14 1,249
369618 부담스러운 친정엄마 4 배고파 2014/04/14 3,054
369617 정수기만기 다됐는데요 1 정수기?생수.. 2014/04/14 1,025
369616 체력이 좋아지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1 땡글이 2014/04/14 1,383
369615 이번주 토욜에 충주 가는데요~~ 2 에휴휴휴 2014/04/14 1,084
369614 풀무원 김 어때요? 2 .. 2014/04/14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