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3.26 11:14 PM
(116.32.xxx.136)
제가 시세를 잘못알았던건가요? 시간당 만원 아니었나요?? 그리고 최소 일주일에 2-3번 가야지 일주일에 한번 가면 일의 양이 장난 아니지않나요? 원글님 다른 집 찾아서 하세요. 지쳐서 못하세요
2. ㄴㄴ
'14.3.26 11:16 PM
(203.226.xxx.46)
완전 사람을 부릴려고 작정했네요
시간당 만원도 아니고 현금도 안 찾아놓고 뭐하는 사람이란요
그런 집은 가지마셔요
토닥토닥 고생하셨어요
3. 맘
'14.3.26 11:17 PM
(117.111.xxx.59)
너무 심해요 일주일에한번인데 이불빨래에 나물반찬 두가지 ㅠㅠ 전 사람쓰지않는사람이지만 헉 이네요 ~
4. 무크
'14.3.26 11:18 PM
(58.121.xxx.19)
해주지 마세요. 너무하시네요 그 분 ㅡ.ㅡ
아예 처음부터 해 보니 이 집 견적은 어디까지만 가능하다, 원하면 격주로 일을 배치하던지 그렇게 합의 보세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
5. aa
'14.3.26 11:18 PM
(123.214.xxx.108)
딸이 그러면 배부르게 욕먹을텐데....
너무 심하네요.
6. ..
'14.3.26 11:22 PM
(39.118.xxx.104)
너무하군요.. 걸레질 포함 기본 청소와 화장실, 베란다, 쓰레기 처리까지만 해주셔도 황송하겠네요..
7. 원글
'14.3.26 11:25 PM
(1.239.xxx.72)
지방이라30평대 까지는 4시간 33000원이에요
방 4개지만 38평이라 33000원 ㅠ ㅠ
적은돈은 아니지만
그냥 제맘이 그렇더라구요 수수료도 아깝다 생각이 들 정도로.....
8. ....
'14.3.26 11:26 PM
(116.32.xxx.136)
아 그럼 지방 시세라 가격은 그렇다치고
다른집 찾으세요. 이건 뭐 딸집도 그렇게 안해줘요 ㅜㅜ 원글님 나중에 병나요
9. ..
'14.3.26 11:27 PM
(211.36.xxx.129)
가사도우미들도 일주일에 한번 부르는 집은 안가려고 해요.
이해가 되네요.
10. 헐...
'14.3.26 11:28 PM
(211.201.xxx.173)
그렇게 많은 일을 시키면서 딸 집처럼 생각하시고 보살펴 달라니...
진짜 네 친정엄마라면 이렇게 시키겠냐 하고 한대 쳐줬으면 좋겠네요.
젋은 지가 동동거려도 그 절반도 못할텐데 어쩜 그렇게 생각이 없는지..
11. 어느
'14.3.26 11:29 PM
(113.131.xxx.238)
어느 동네이신가요? 저도 도우미 아줌마 생각하고 있는데요, 저희집은 일도 거의 없는데...
12. 으으윽
'14.3.26 11:32 PM
(99.226.xxx.236)
정말 일 많이 하시는거예요.
저 아는 집은 청소/음식 도우미를 각각 불러요.
다른 집 알아보세요.
13. dd
'14.3.26 11:36 PM
(180.66.xxx.8)
나물반찬... 저도 일하는 주부라 가끔 도움 받지만,
반찬 부탁은 생각조차 안해봤네요...
14. ...
'14.3.26 11:38 PM
(1.244.xxx.132)
저도 지방.
ymca가사도우미
42평이라
주 2회 당연하다 하시고
올해부턴 시간당 4만원으로 올랐고..
하는일은 기본청소, 세탁기 돌리고 빨래 널기,
화장실청소, 분리수거, 이런게 다인걸요.
4시간 꽉채운적 거의 없어요..처음 두세번 외에는.
밥하기, 반찬하기, 이불빨래는 아예 안된다고 규약에 나왔던데..
지난달부터 안오시게 되었지만..
15. ....
'14.3.26 11:40 PM
(2.49.xxx.73)
청소면 청소 밥이면 밥 따로가 맞지 않나요?
일주일에 한번 불러 대청소 할 기세네요....
16. 원글
'14.3.26 11:41 PM
(1.239.xxx.72)
사무실에서 보내는 거라 제 마음대로 일 많다고 안갈 수가 없어요
일 없는 집만 골라가려고 한다고 기피대상자 될까봐요.
나물반찬 까지는 할 시간 없겟다고 말은 했는데......
암튼 82 회원님들 젊을 때 돈 많이 벌어 놓으셔요
자칫하다가는 저처럼 50대 되어서 팔자에 없는 딸 만들지 마시구요 ㅎ ㅎ
17. 미쳤나봐
'14.3.26 11:43 PM
(124.61.xxx.59)
아이가 있는 집인데 빨래를 일주일치를 모아놓는다구요? 그게 가능해요?
거기다 이불빨래에 재활용정리에 반찬에 물청소에 냉장고 청소까지!!!!
딸처럼 해달라고 하니... 욕하고 오셨어야죠. 친딸이면 말로 끝날게 아니라 여러 대 맞았을듯 하구만요.
18. 걱정말고 그만두삼
'14.3.26 11:45 PM
(211.207.xxx.68)
그 얌통머리 없는 새댁이야말로
기피대상 블랙리스트에 오를 수준인 걸요.
19. 원글
'14.3.26 11:46 PM
(1.239.xxx.72)
조 위에 점세개님
여기도 지방 ywca 40평대는 37000원 이구요
여기는 오르지가 않네요.
밥 반찬은 하루 반나절 하는 분들은 하지 말라고는 하는데요
돈 주고 부르는 분들 입장에서는 그게 아닌가봐요
어떻든간에 일을 많이 해주고 가기를 원하는거죠.
20. ....
'14.3.26 11:49 PM
(116.32.xxx.136)
아악! 정말 밉다 그 새댁.
속상하실때 여기다 글 올리세요
저희가 뭐 같이 화내면서 위로해드릴게요
21. 어딘지 저희 집 관리 맡기고 싶네요.
'14.3.26 11:49 PM
(182.210.xxx.57)
그 얌통머리 없는 새댁이야말로
기피대상 블랙리스트에 오를 수준인 걸요.22222222222222
22. 이러니
'14.3.26 11:49 PM
(115.126.xxx.100)
젊은 전업들도 너도나도 도우미 쓴다 소리 하나봐요
일주일에 33000원이면 지들 브런치 한주 안먹으면 되는 꼴이니
어휴 가지 마세요 다른데 알아보세요
정말 얌통머리없고 뻔뻔시럽다 으휴
저래놓고 살림 안는다고, 요리 안는다고 까페에서 징징대고 있을거 뻔하니.. 속터져...
원글님 얼른 푹 쉬세요..
23. ...
'14.3.26 11:52 PM
(1.244.xxx.132)
그냥 네시간동안 님 페이스대로 부지런히 하시고
네시간 땡하면 갈시간 되었다고 가세요.
그쪽에서 불만있으면 사무실에 딴사람 대달라고 하겠죠.
24. ...
'14.3.26 11:57 PM
(182.210.xxx.154)
그 기관어딘가요?!!!
살림청소와 반찬제조는 값어치가 달라요!!!
원글님! 그 기관 아닌것 같아요!
다른 기관에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25. .....
'14.3.26 11:59 PM
(59.0.xxx.217)
에이~ 양심 없는 여편네....
저럴 거면 도우미 도움 나도 받고 싶다.
골병 들겠어요.
26. 헐
'14.3.27 12:02 AM
(183.96.xxx.174)
생각이 없는 사람인가봐요 그 새댁
그 정도의 일은 하루종일해도 종종거리며 다닐 수준아닌가요?
사무실에 일을 너무 많이 시킨다고 도저히 할수있는 정도가 아니라고 말씀해두세요.
사실 저희 어머니도 얼마전부터 도우미 시작하셨는데요 여러군데 사무실을 가보셨는데 오래 일할만한 곳은 따로 있더라구요. 좋은 사무실은 일도 절대 정해진양보다 더 하지말라고하고 너무 심하게 일시키는집은 블랙리스트 올리더라구요. 돈도 조금이라도 더 받아주려고 노력하구요. 여러군데 가보시면 그런곳이 분명히 있을거에요. 시간과 발품을 팔아서 찾아보세요.
당장 그집은 일주일에 네시간이면 한계가 있다. 청소는 해줄수있지만 음식은 시간이 안 나온다고 확실히 못박으시구요.
27. 담번엔
'14.3.27 12:05 AM
(1.238.xxx.210)
좋은 집 만나시길요...토닥토닥...
일주일치 빨래를 일주일에 한번 오는 도우미에게 몰빵하다니...거기다 이불까지 얹어서...
딸같이 생각하랬으니 오는 길에 딸처럼 차비라도 주던가요?
어디서 입만 살아서...
28. 다른기관알아보세요
'14.3.27 12:08 AM
(39.121.xxx.22)
이상하네요
반찬은 추가비용받거든요
29. ...
'14.3.27 12:10 AM
(49.1.xxx.24)
경험많으신 분들은 칼같이 자르시더라구요. 그 시간안에 안됀다라고.
저는 친정엄마 연배의 도우미분들 알뜰살뜰하게 부려먹기 참 미안하던데...그 새댁은 살림 잘 안해서 아직 잘 모르나봅니다. 그런곳은 고정으로 오지않으려하기에 늘상 사람이 바뀌죠.
좀 더 좋은 집 찾아서 고정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30. 경험담
'14.3.27 12:47 AM
(59.5.xxx.214)
2006년도 어느해 봄으로 기억되네요. 그날 처음 저도 도우미를 용기 내서 해보고 이곳에 글을 올린적이 있어요. 남편이 퇴직을 한것도 아니고 어깨에 놓여진 짐을 좀 덜어주고자 시작을 했었는데.......
한3년정도 한것 같아요.
전 어디 소속되어서 일하지 않고 이곳에 글 올렸다가 연결되신분. 육아사이트에서 만난 엄마.
다니다 보니 소개가 나와서 계속 일을 하게 되었어요.
아기보면서 집안일을 해주는 일이었네요.
참 인성이 좋은 아기엄마도 만났지만 도우미로만 연결이 되었던 사람중에는 지금껏 살다가 이런 사람
또 만날수 있을까? 하는 사람도 만났어요.(상상초월)
기억에 남는 두집이 있어요. 처음엔 순진해서 멋 모르고 일을 해주고 왔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왜 못하겠다고 말을 하지 일을 하고 왔을까? 후회가 되요
청소대행업체를 부를 수준이었어요. 여기가 사람이 사는 곳인가? 하는집이었으니까요
일을 하다보니 그냥 도우미로만 연락이 오는 경우는 일주일에 한번은 안가게 되더군요.
일을 몰아서 해달라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 일당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보려고 하시는 분도 봤어요.
지금 일을 의뢰하는 주부님은 기본이 안되있어요. 계좌이체도 어느정도 익숙해진 상태에서나
나올수 있는 말인데 처음간집에서 돈도 준비도 안해놓고 해야할 일은 기본 이상이고......
전 한번 가서 일해보고 나와 맞지 않는 집이라 생각이 되면
문자로 정중하게 더 이상 도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그 집을 안갑니다.
아무리 돈있는 사람이 갑인 세상이지만 돈을 제대로 쓸줄 아는 사람에게 노동의 댓가를 제공하고 싶지
아무리 직업에 귀천이 없다 하지만 힘든일을 할 수록 마음이 때론 지칠때도 있거든요.
인성이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원글님 나이들어 하는일이 쉽지 않더라구요. 제가 시터일을 할때만 해도 40중반이었어요
50이 넘어가면 아무래도 육체적인 일은 힘들수 밖에 없습니다.
저런집은 어떤 도우미분이라도 안가려 할 겁니다. 다른집 알아 보시고요.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31. ㅁㅊㄴ
'14.3.27 1:58 AM
(178.191.xxx.70)
일주일에 3만3천원으로 지 집안 일을 다 맡길려는 철면피. 하지마세요. 웃기는 뇬.
32. 어머나
'14.3.27 2:10 AM
(115.93.xxx.59)
딸처럼 생각하라니까
자기 어머니를 그렇게 양심없이 부려먹느냐고 하세요
일이 너무 많아요
33. 어머나...
'14.3.27 4:40 AM
(210.205.xxx.161)
4시간에 저렇게...
숨도 안쉬고 뭔 기계라도 저렇게 못하겠네요.
3명을 동시에 불러도 4시간안에 저렇게 하기 힘들겠구만...
청소하랴 주방일하라..빨래는 또 누가 개누? 손이 몇개여야 동시에 놀리나요?
저같으면 그 소리듣고 자신이 없다고 그냥 가겠다고 할 터...ㅜㅠ
정말 주3회도 아니고...
주3회여도 냉장고안은.한달에 한번이나 닦는건데..오자마자 그날 냉장고 안까지...닦으라면
안만 닦나...겉과 안,,과일바구니까지 정리해야하는데...
너무 너무 했다...너무했어..ㅜㅠ
34. 그럼
'14.3.27 6:28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두 지금 가사도우미하고있어요 여기에도 글 몇번 올렸었구요^^ 일주일에 한번 4시간에 저 많은일을...저 주3회가는 집이있는데 음식안하고 청소하고 빨래만 3시간씩해요 35평이고 방세개 욕실두개구요 청소하고 씽크대청소하고 빨래 두번돌리고 널고 개고 나오면서 분리수거하면 3시간되요 전 업체에 일안하고 제가 개인적으로 알아봐서 하기때문에 3시간씩만 일해요 오전3,오후3시간..요리위주로 부탁하시는 집이 있는데 그집만 5시간하네요 4시간정도 밑반찬만들고 냉장고 정리해드리고 점심먹고 나머지한시간동안 청소기밀고 바닥닦아드리고...저 사는곳도 지방인데 시간당 만원이에요 제가알기론 지방도 작년부터 만원으로 인상된걸로 알아요 YWCA나 우렁각시등에 문의해보세요 주1회에 그정도 일은 불가능해요
35. 딸 집처럼?
'14.3.27 7:50 AM
(59.6.xxx.151)
그럼 어머니 생각하듯 하던지.
저 일 손 무지하게 빠른 사람인데요
일주일에 한나절에 저게 가능한가요? 일마다 기본적으로 드는 시간이 있는데요
아무리 살림을 안해봤어도 저건 내 돈 가져가려면 마법응 부려라 하는 마음씀에,
저 귀찮은건 한가지도 안하려는 사람이네요
일주일에 한 번 저 현찰 쓸때 보수 준비해놓은게 번거롭기는,
기본적으로 마음씀이 나쁩니다.
36. 행복한 집
'14.3.27 8:06 AM
(125.184.xxx.28)
그 33000원에 정말 뽕뽑겠다고
악착같이 부려먹네요.
골병들겠어요.
차라리 긴 시간이라도 좀 여유롭게 몸쓰시는거 찾아보세요.
와 ~ 저도 해봐서 아는데 어느정도 강도의 일인지 가늠이 되네요.
37. ..
'14.3.27 8:11 A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일주일 빨래에 이불빨래..
진짜 못되먹었네요
시간을 늘리든지 해야지 네시간에 어떻게 그 일을 다..
38. 너무 어이가
'14.3.27 8:16 AM
(132.3.xxx.78)
없네.
살다보면 정말 어이 없는 행동하는 사람 많은데...
하루 4시간안에 이렇게 많은 일은 할수가 없어요.
아주 적은 돈을 주고 최대 효과를 노리는 아주 약은 사람입니다.
마음이 약해서 이런 말 하기 쉽지 않겠지만
"아주머니, 4시간안에 이 많은 일은 하기 힘드니 일주일에 2번정도 부르던가 아니면 하루종일 쓰시던가 하셨야 됩니다" 라고 꼭. 말하세요.
정말 꼭. 말하세요.
저는 도우미를 쓰는 입장입니다만 거꾸로 도우미님들 눈치를 어찌나 보아야 하는지...참...
40평대 가장 기본만 시키는데도 그만 두실까봐 아~무런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부작용도 있는데 어짜피 기본이 되어 있으니 나머지는 내가 한다는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원글님!
꼭. 말씀하세요
저런 사람은 아주 못된 사람이예요.
돈으로 아주 사람을 ...
39. ....
'14.3.27 8:28 AM
(116.127.xxx.199)
진짜 심한 거 같아요..
저흰 30평대인데 반나절 오시고 두 번 와서 바닥 닦고 와이셔츠 다림질, 화장실 청소 딱.. 이렇게만 부탁드려요. 4만원이구요.
설거지는 항상 해놓고 빨래도 와이셔츠만 따로 빼서 정리해두고 오시라고 해요.
반찬은 생각도 안해봤는데 저런 분도 있군요 -_-;;;;
40. 현모양처
'14.3.27 8:36 AM
(175.199.xxx.183)
세상에 너무하네요
일을시켜도 경우가있어야죠
종일하거나 주2회로해야지
다른기관알아보세요
Ywca. .
지방이라도 기본청소만하는데 주택이라고 4시간하고 5만원주다가아파트5천원씩올랐다고해서55000원주는데.
41. 모서리
'14.3.27 8:40 AM
(59.31.xxx.201)
지방이구요 관절수술때문에 두달동안 오셨어요. 33평이구요
일주일에 한번이구 45000원드렸습니다.
오시면 청소기 밀구요 화장실 청소해주시고
차한잔 하면서 저랑 이야기 하다 시간되면
창 닦아주시고
아니면 베란다 청소 .
이렇게만 부탁드렸어요.
시간이 나면 다른거 알아서 해주셨지만
따로 부탁드린적은 없네요.
솔직히 저라도 4시간 내내 움직이면서 청소 못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많은 일을 부탁하나요?
그분더러 한 번 4시간 내 저 일 다하라고 해보세요.
42. 이건
'14.3.27 9:35 AM
(59.5.xxx.244)
업체에 이야기 해야 되는 수준인걸요.
이러저러한 요구사항은
어느 누가 가도 할수 있는 수준이 아니니
다른 집으로 겠다고 하세요.
업체는 이용자와 일하는 사람 중재 역할 하는거잖아요.
43. 정말
'14.3.27 10:31 AM
(164.124.xxx.147)
지방과 서울 차이가 이렇게 큰건가요?
서울에서는 주 1회 반나절은 오는 사람 자체가 없지 않나요?
저희집 서울 중심가 실평수 22평 빌라에 주1회 청소, 빨래만 부탁드리고 있는데 Y에서 오신 분 돈이 적다고 뒷소리 하시던데. ㅠ.ㅠ
Y에서 지정한 전일 인건비가 6만원인데 제가 직장 다녀서 점심을 못 챙겨드리니까 5천원 더해서 6만5천원 드렸거든요.
보통은 7만원 이상 드리는 것 같긴 했지만 집도 작고 제가 시간 체크도 하지 않으니까 사실 반나절이면 끝날 일이라서 정해진 금액만 드린건데 사실 일도 맘에 들게 해주시는게 아닌데 투덜대시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다른 사람 구한다고 맘에 들 거란 보장도 없고 빈 집에 자꾸 사람 바꾸는 것도 안내켜서 그냥 쓰고 있어요.
서울에는 원글님 같은 분 어디 없나요. ㅠ.ㅠ
44. 그거참
'14.3.27 12:25 PM
(115.139.xxx.183)
저같으면 나물 반찬 해주고 오겠네요
소금을 팍팍팍팍팍 쳐서
45. 헉
'14.3.27 12:55 PM
(183.98.xxx.74)
저 집은 가지 마세요.... 그 분 알고 보니 예전에 내가 알던 집 딸인데 그분은 못알아보지만 나는 알고, 내가 망해서 그런데 제발 다른집 보내달라고 좀 뻥을 치세요.
일주일에 한번 부르면 원래 돈 더 줘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인데요. 저게 아마 시작일듯요. 그렇더라구요. 저런 사람들은 가면 갈수록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더라구요.
46. ....
'14.3.27 1:21 PM
(211.182.xxx.253)
울 친정에도 아줌마가 오시지만, 저렇게 안시킵니다....
반나절은 미안하다고 못 부르고,
46평 아파트인데, 하루에 7만원 드린다고,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하고 가신데요...
47. 부글부글...
'14.3.27 1:22 PM
(122.62.xxx.139)
글 읽다가 넘 화가나서 로그인했어요
저렇게 일 많이 해주고
거기다가 반찬까지 해주고,, 일주일에 33,000원이면,, 저도 집안일 제가 안하겠네요..
그집 아줌마 진짜 뻔뻔하다.......
48. 좀 적은 것같네요.
'14.3.27 1:29 PM
(116.124.xxx.15)
음식까지 해준다면 더 달라고 요구하셔도 돼요.
반찬은 원래 단가가 더 썌니까요.
그리고 금액이 낮은거지 일이 많다고 하기에는 글쎄요.
저 정도는 주 1회면 보통 쳐내는 일같은대요.
몇년전에 저희집 일 3년정도 일해준 도우미분 같은 경우
매주는 아니지만 격주로 각종 침구류, 이불빨래 다 해주고,
방 4개, 화장실 2개, 앞뒤 베란다, 전실,
냉장고, 김치냉장고 정리
빨래 널어주고, 와이셔츠 5장까지 다 다려주고,
걸레 삶아서 세탁기 넣어주면 제가 너는 걸로 끌났어요.
그리고 같이 점심 먹으면서 30분도 안되는 시간에 국끓여주고 반찬 간단한거 한두개 해주고 가셨어요.
그리고 계절마다 커튼세탁해주셨구요.
그렇게 해서 일당 5만원이였구요. 명절때 좀더 챙겨드렸구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분이 일을 쳐내고 정리정돈하는 속도가 신의 수준이였던 것같아요.
거기다 여기에서는 기함하는 손걸레질 본인이 해주시고(아기가 있으니까 손걸레질 하는게 낫다고.).
못하겠다, 안하겠다보다
사무실이랑 말씀하셔서 단가를 좀더 올리시는게 맞는 것같아요.
49. 컥
'14.3.27 1:33 PM
(218.155.xxx.190)
너네엄마33000원드리고하시라해라 이ㄴ아!!!!
50. ㅇㅇㅇㅇ
'14.3.27 1:46 PM
(211.202.xxx.123)
지방인가봐요? 서울은 오전만해도 4만원이었는데 그것도 3년전에.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51. 그런데
'14.3.27 1:50 PM
(218.54.xxx.95)
교통비까지는 좀 그래요.다들 없는 살림에 애 어리고 하니 ㅈ부르는거지요.
순서는 그렇지만 그 시간내에 그냥 알아서 다는 아니지만 하실때까지 하시고 딱 시간되면 오세요.
52. ...
'14.3.27 1:55 PM
(1.244.xxx.132)
단가를 올리면 더 뽕 뽑겠다 할거에요.
손이 무척 빠르신 분들있어요.
본인이 먼저 주 1회만 오겠다 하시는 분들도 있고
본인이 손걸레질이 속시원하다며 알아서 해주시는 분들도 있죠.
근데 그런 분 정말 드물고
그런 사람 만난건 운이 좋은거에요.
저런 일이 자신이 능력좋다고 단가 무조건 올리거나 진급을 하는게 아닌 특성상
자기랑 맞는 집(거리며 시간 이런 조건들)이랑 오래 일하실 수는 있지만
그런 분이 해내신 일이 보통 쳐네는 일이 아니에요.
네시간 꼬박채우는 분 드물더라고요.
아마 맞벌이 집 가는 분들은 더더욱 그렇겠죠.
보통 하는 일양을 정해놓고 하지
4시간 시급이라고 생각하고 시계봐가며 하시는 분 별로 없어요.
53. 민디네
'14.3.27 2:11 PM
(211.216.xxx.158)
지방 어디신지.. 여기 경기도인데 10년전에 4시간 4만원이었어요. 그리고 아주머니 한 분을 정해놓고 계속 부탁드리려면 일주일에 최소2회 이상은 이용해야 신청 받아주던데요. 사정이 생겨 못하겠다 좋게 말씀하시고 그 집은 패스하셔도 될 듯합니다.
54. 서울은
'14.3.27 2:50 PM
(183.98.xxx.74)
저희집 오시는 분은 3시간, 일주일에 두번, 4만원씩였어요.
일주일에 우선 잘 안가요. 일주일에 한번 가면 돈 더줘야 하는 걸로 알아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가는 집은 특별한 집 아닌이상 반찬 안합니다. 저희집 일주일에 두번와도 반찬 안하세요. 청소 빨래 끝. 그리고 어쩌다 냉장고 청소.. 딱 이정도예요.
55. ....
'14.3.27 3:57 PM
(27.1.xxx.64)
인건비가 이정도로 내려갔나요;;;
사업에 집안일에 오롯이 혼자 다 해내는데..
일거리는 크게 없지만,서울이시면 반찬따윈 부탁도 안드리고 제가 모셨으면 좋겠네요.ㅠㅠ
56. 사무실에
'14.3.27 5:17 PM
(1.234.xxx.163)
물어보세요.
저 정도 해달라는데 어찌해야 하냐구요.
그래도 가야 한다고하면 그만두고 나오심이..
그 사람들에게 돈 주는 사람은 그 여자가 아니고 님인거 아시죠?
님이 벌어온 돈에서 수수료 떼는 겁니다.
82안에서 구해도 자리 있을걸요..
57. 솔직히
'14.3.27 5:25 PM
(121.132.xxx.65)
말을 하세요.
도저히 아무리 해도
4시간에 이 양의 일은 불가능이라고요.
사람들이 정말 경우가 있어야지,
본인은 그 시간에 가능한가봐요?
안그러면 그냥 대충 대충 하세요.
4시간 안에 할 수 있도록 그냥 눈에 확 드러나지 않는 한 건성으로도 하고 그러셔요.
사람이 인간적으로 대해 줘야
인간적으로 해주지요.
딸처럼? 어이상실 ㅎㅎ
58. ᆢ
'14.3.27 6:46 PM
(58.232.xxx.219)
그 새댁 욕이 랩처럼 나오네요
전 두시간안에 일이 끝나니 네시간 비용은
그대로 드립니다.
이런 집도 있어요
59. *****
'14.3.27 6:51 PM
(124.50.xxx.71)
저희집 33평이구 일주일에 한번 오셔서 4시간 일하시는데
저 오만원 드려요
4만오천원정도가 보통이라고 알았는데
3만3천원도 있군요 헐...
못되 처먹은 새댁이네요
60. ..
'14.3.27 7:16 PM
(203.228.xxx.61)
매주 이불빨래 헐~~~
미쳤나봐요.
61. 참맛
'14.3.27 8:25 PM
(121.182.xxx.150)
어휴......
골병듭니다요.....
62. 살아가는거야
'14.3.27 9:54 PM
(183.90.xxx.127)
지방이라도 일주일에 2번 불러서 4시간에 33000원씩 이라면 몰라도,
일주일에 한번 불러서 4시간에 33000원이면 악질인겁니다.
일주일에 두번가면 이불빨래도 한번만 해도 되고 물걸레질도 더 수월하고 모든게 수월하지만.
일주일에 한번 4시간이면 7~8만원아닌가요.
저 서울살때 정말 일 잘하시는 아주머니 열흘~보름에 한번 오셔서 집안의 장농속까지 완전히 정리해놓고 가시면 10만원씩 드렸어요. 주상복합이라 베란다 물걸레질도 않했는데 말이죠
63. ㅁㅊㄴ
'14.3.27 10:38 PM
(211.223.xxx.107)
지 에미 불러다 시키지
삼만삼천원 풉
64. 서유럽
'14.3.27 10:44 PM
(85.69.xxx.241)
여긴 시간 당 2만원 넘는디..
65. ㅇㅇ
'14.3.27 10:54 PM
(116.37.xxx.215)
그 일은 일주일 한번 8시간에도 다 못해요
자기가 한번 해보지?
66. 저 위 넌씨눈
'14.3.28 1:43 AM
(178.191.xxx.216)
그래서 어쩌라고? 서유럽에 시간당 이만원인거 그래서 어쩌라고?
넌씨눈도 작작.
67. 333
'14.4.7 1:39 AM
(175.112.xxx.171)
헐 그러다 병원비가 더 나오겠네요
일거리 안주든말든 그런덴 바로 관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