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 이하는 0.6%(한도 25만)
2억원 미만은 0.5%(한도 80만)
6억원 미만은 0.4% (한도없음)
6억 이상은 0.9%이내에서 협의라고 되어 있어요.
저는 당연히 매매 가격이 오를수록 중개수수료비 요율이 떨어지니까(0.6->0.5->0.4---->0.3?)
0.3%가 기본이고 더 깎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0.3%를 적용하니 6억짜리 복비랑 똑같네요. 240만원요.
이런 경우 0.4%(320만원)를 주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남편이 어디서 듣고 와서는 최소한 0.5%(400만원)를 줘야한다는 거에요.
법정수수료가 최대 0.9%라고 적혀있고, 그 반이 0.45%인데 최소 0.5%는 줘야한다는 거죠.
(그런 후한 계산법 아내에게도 좀 적용해줬으면 좋겠구만요.)
네이버나 다음 부동산에 가보면 세금이랑 중개수수료 자동계산되어서 안내가 나오지요.
거긴 무조건 최대 0.9%로 계산되니까 괜시리 부담스러워요.
저는 저 복비요율이 갑자기 6억 이상 주택에서 뻥튀기 되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요.
많이 벌어 세금 많이 내는 건 안아깝지만 왜 부동산중개인한테까지 많이 드려야 하나요.
0.4%로 진행해도 제가 너무 야박한거 아니지요? 안그래도 손해보고 파는거라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