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땜에 이사간 친구들,,,

콩스 조회수 : 3,115
작성일 : 2014-03-26 16:55:49

강남으로 간건 아니고 그 근처나 신도시요.하나같이 전에 살던 동네는...

뭐 취급을 해요,,

굉장히 자신들이 인생 업그레이드 된것처럼..

말머리마다

'이동네는,,,,' 이동네는..

그래요

그리고 연락도 서서히 안하고,

전화하면  할일 있다고 나중에 한다고.  하네요,,

왜 그런거죠?

사람은 변하기 마련이지만

저도 그럴까요?

IP : 115.143.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df
    '14.3.26 5:07 PM (125.131.xxx.197)

    뭐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는거죠 .... 난 달라~ 쳇!

  • 2. ...
    '14.3.26 5:15 PM (183.98.xxx.42)

    사람마다 틀리겠죠. 저는 제가 이사한 경우인데 저는 민감한얘기는 안하는데 보통 먼저 물어봐요.그래도 좋은점만은 얘기안해요. 그런데 학습지 선생님이 저한테 여기는 거기하곤 또 달라요 그러시는데 좀 웃기더라구요. 강동에서 송파로 이사왔는데요. 그래서 속으로 웃었죠.
    전 제가 대치동에서 학교 다녔는데 어디가든 다 하기 나름이에요 하고 말았어요.

  • 3. TK
    '14.3.26 5:21 PM (115.143.xxx.50)

    학습지 샘들이야,,,원래 좀 자극적인 말씀들을 잘하죠,,,한친구는,,,
    사실 서울 변두리도 아주 끝에,,,있는데 살다 판교로 갔거든요,,
    그런데 중간에 몇개월 숭실대 근처에 살았는데,,,,
    판교에선 숭실대에서 살다 왔다고 하더라구요,,,혹시 그친구가볼까 조심스런데,,,
    구로구 궁동이라고 칠게요,,거기 한 10년 아이 키워놓고 몇개월 상도동 살다 갔는데도요,,

  • 4.
    '14.3.26 5:46 PM (124.56.xxx.174)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말을 ..특히 과외샘이나 학습지 샘들..아주 자극적으로 하죠..
    저 반포 사는데..여기 엄마들 넘 모른다고 대치동이랑 분위기가 넘 틀린다나?
    어휴...
    근데 그런말에 혹 하고 넘어가서 고액 과외하는 사람들도 무지 많더군요.
    공부라는게 지가 하기 나름 아닐까요? 동네 운운"""에혀

  • 5. ㅎㅎㅎㅎ
    '14.3.26 5:57 PM (59.17.xxx.222)

    저 대학때 같은 과 친구는요.
    서울대 대학원 붙더니만, 졸업하기도 전에 '우리 학교'에서 '너네 학교'라고...
    아직 졸업도 안해서 같은 학교 학생이면서, 너네 학교라니..ㅎㅎㅎ
    학교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는 중에, 그런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너네 학교는 이게 문제야..이러면서.
    제가 모교 대학원을 다니기로 한 상태인것도 아니고, 전 그냥 졸업해서 취직할 예정이었거든요.

    명문대는 아니지만, 왠만한 대학이었는데, 대학원 발표나자마자 아예 서울대생이 되어버리던데요.

  • 6. 맞아요
    '14.3.26 6:03 PM (115.143.xxx.50)

    윗님
    좀 나은 대학 대학원으로 간 사람들이
    항상 우리학교는~ 우리학교는 ~그러더라구요,

  • 7. 원글님도
    '14.3.26 9:07 PM (14.32.xxx.157)

    이사가면 비슷해질거예요.
    이사하면 이전에 살던곳과 다른점이 당연 눈에 들어오니 얘깃거리가 되겠죠. 이동네는 이렇더라~~
    그리고 아무래도 멀리 떨어져살면 사는 리듬도 달라진걸 모르니 전화통화할 타이밍을 잘 못마추기도하고 이사한 사람이 당연 몇개월은 자잘한 일만으로도 바쁘죠.
    사람들도 새로 사귀어야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418 집값 올릴려고 난리네요. 17 ... 2014/09/01 7,076
414417 아직 어린애 둘데리고 시댁와서 저녁먹으라는 호출.. 9 아직 2014/09/01 3,833
414416 임신 34주..조산끼 3 하루8컵 2014/09/01 3,677
414415 최지우씨가 입은 스커트가 770만원 짜리라네요 4 세상에 2014/09/01 8,820
414414 배려... 1 갱스브르 2014/09/01 1,236
414413 직장인 2주택자 주택임대사업자 내는것과 안내는것.. 어떤것이 유.. 2 soss 2014/09/01 2,880
414412 72년생 과외샘 연대 수학과 서울캠퍼스인가요? 23 궁금맘 2014/09/01 5,601
414411 비확장 아파트인데 인기가 없어서 매매시 불리하다고 해요 14 홀리야 2014/09/01 6,698
414410 초등저학년까지 잘 시켰다싶은 사교육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14 초등전교육 2014/09/01 5,973
414409 어려보인다는 말에 점심 사준 앞집~^^ 7 동안노안 2014/09/01 3,159
414408 세부 PIC나 월드 리조트 직접 예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부 2014/09/01 1,142
414407 돌솥냄비 사신 분들 자주 해드시나요? 고민 2014/09/01 2,066
414406 깻잎이 넘 많은데.. 간단한 요리법 없나요? 23 뽀돌이 2014/09/01 11,403
414405 성격 순한 여자가 나쁜 남자 만난다? 9 g 2014/09/01 9,495
414404 탁구 치시는 분 계세요? 1 ... 2014/09/01 1,585
414403 헤나에 커피 넣으면 무슨 효과가 나오나요? 7 궁금 2014/09/01 3,875
414402 오늘도 화장을 고치며… 1 샬랄라 2014/09/01 1,333
414401 갱년기 증세중에 돌아다니고 싶은거도 있나요 9 2014/09/01 3,211
414400 을지로3가 백병원근처 맛집 알려주실 분~ 6 지금 입원중.. 2014/09/01 2,321
414399 강남 가로수길을 걸었는데 26 가로수길 2014/09/01 13,528
414398 자잘한(낡은) 애 장난감 하나씩 사오는 친정 아빠 14 ... 2014/09/01 2,967
414397 박원순시장, 지자체 정부 복지예산으로 파산지경 2 ㅡㅡ 2014/09/01 1,919
414396 고교 영어교사로 한 20년 재직하면 월수가 어떻게 되나요? 3 .... 2014/09/01 2,203
414395 거제도에 살기 어떤가요? 1 심란 2014/09/01 2,816
414394 집 계약했는데 매도자가 해지하겠다네요 51 알려주세요 2014/09/01 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