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항상 평일엔 저녁 먹고 오고 저 혼자 먹자고 지글지글 볶고 국 끓이고 안하게 되더라구요
아이 반찬과 국은 따로 끓여주구요
오늘은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사와봤어요
유기농 어쩌고 저쩌고 반찬이라는데 아직 맛은 안봤는데..
파래무침 이런건 파래 씻는것도 어려울거 같고 아직 도전 안해봤거든요
새콤달콤 파래에 무채 넣은 파래무침에, 진미채 조림, 오이랑 도라지넣고 새콤달콤하게 무친 도라지생채
달걀노른자 가루 뿌린 샐러드도 한팩 샀어요
1팩당 3,000원 4팩 사니 12,000원이네요
이것 저것 재료 사와서 보통 1번 해먹고 남는 재료는 냉장고에서 시들하다가 버리는게 일쑤
식구 적은 집은 그냥 차라리 반찬 사다먹는게 돈 덜 드는것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