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기 해고

비정규직여성 조회수 : 810
작성일 : 2014-03-26 15:44:29

엊그제 뉴스에 발표한 바로는 임신 초기와 말기에 근로시간을 2시간씩 단축할 수 있다던데.

실제로는 오히려 임신 때문에 해고된 사례를 봤거든요.

대학병원연구원으로 있는 후배는 자기 동료가 임신 때문에 재계약이 안됐는데 실제로 그건 해고라고요.

회사측에서는 보통 단기간 계약하는 비정규직노동자를 수시로 계약중지하는데 그게 실은 해고나 마찬가지예요.

최근에 그런 사례를 주변에서 두어건 봤는데

혹시 다른 분들은 그런 경우 못 봤나요?

아는 사례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제가 자료 준비하는데 좀 쓰려고 합니다.

 

IP : 115.91.xxx.1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4.3.26 3:54 PM (182.218.xxx.68)

    저같은 경우에는 공장옆에 있는 사무실에서 (둘다 운영하는 업체에요) 일했는데
    먼지도 많고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사직을 권하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그만뒀구요.
    한달 버텼는데 일도 제대로 안알려주고 (뭘 해야할지 기본적인건 하는데 자료도 안주고..)
    무언의 압박..ㅠㅠ 그만뒀어요.

    그리고 아이낳고 취업했는데 계약직이었어요. 마케팅쪽으로..근데 옆에있는 언니 임신헀다하니
    두달후 재계약인데 인원감축을 핑계로 그언니만 재계약 안해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346 기초연금·전략공천 불만 폭발..기로에 선 안철수 리더십 27 몽심몽난 2014/05/03 2,477
376345 촛불집회에서 애들아 올라가자 라는 노래를 부르시네요- 생중계 5 민중가요 2014/05/03 2,180
376344 지금 시내 촛불 어떤가요? 생중계어디서보나요?? 8 하늘도울고땅.. 2014/05/03 1,548
376343 지하철 사고 박원순시장님과 세월호 묻으려는건지... 1 세월호잊지말.. 2014/05/03 997
376342 제과제빵사 준비하는 친구를 위한 선물? 6 .. 2014/05/03 2,577
376341 박근혜 안산합동분향소 조문- 설정 할머니를 주목 29 동영상 2014/05/03 6,423
376340 광주 전략공천 윤장현.... 39 그저 웃습니.. 2014/05/03 2,470
376339 세탁기에 세탁을 하면 깔끔하게 안돼요. 4 세탁 2014/05/03 2,822
376338 우리가 선택하였습니다. 2 광팔아 2014/05/03 950
376337 이와중에 저도 질문글 - 내 자식이 무슨 짓을 해도 용서할까요?.. 2 이제그만 2014/05/03 1,113
376336 야구장에 관중이 많아요 5 .... 2014/05/03 1,838
376335 사람들 참 냉정하네요 8 신우 2014/05/03 3,097
376334 팽목항찾은 문재인의원 16 ... 2014/05/03 5,273
376333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5 진실은 2014/05/03 1,581
376332 뉴욕을 가게 되었어요 1 껍데기 2014/05/03 1,247
376331 촛불생중계 - 세월호참사 규탄, 희생자 애도 국민촛불집회 lowsim.. 2014/05/03 1,191
376330 세월호 참사 부른, '이명박근혜'의 음습한 거래 1 추악한그들 2014/05/03 1,188
376329 한동안 대형차와 자가용 비행기를 타지 말아야겠습니다. 1 참참맘 2014/05/03 1,395
376328 이와중에 죄송합니다) 층간소음이요. 4 2014/05/03 1,199
376327 미신?? 애기낳는 해에 자동차 바꾸면 안된다는 말이 있나요?? 14 조언 2014/05/03 3,503
376326 알바분 얼렁 들어와보세요. 1 광팔아 2014/05/03 871
376325 애당초 구조는 생각도 안한거 맞죠? 13 이젠알겠네 2014/05/03 2,677
376324 제기동이나 고대앞 쪽에 잘하는 치과 부탁 드려요. 1 이와중에 죄.. 2014/05/03 933
376323 연휴지만 심란한데 유치원생ᆞ초등있는 집은 어찌보내시나요 2 우울의무감 2014/05/03 1,395
376322 세월호서 젖병 봤다는 증언 사실 22 진홍주 2014/05/03 1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