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제목 좀 찾아주세요~

오로라리 조회수 : 799
작성일 : 2014-03-26 15:39:02

 

갑자기 1996~ 2000  년 사이쯤 극장에서 본 영화인데요.

정말, 너무 제목이 궁금하고 다시 보고 싶어 여기에 질문합니다.

 

우선, 제가 기억나는 내용은요...

 

한국영화이고

주인공은 딱히 없고, 3명의 여자가 같이 바다를 보러 갑니다.

거기서, 어떤 여자가 막~~ 울고요.

머리 짧은 여자도 인상깊구요....... 영화는 조금 우울하고, 몽환적인 그런 분위기예요

 

딱히 어떤 영화인지 내용인지 기억에 안 남아요.

하지만, 극장에서 저는 정말 미친듯이 울었던 기억만 있어요.

 

도대체............어떤 영화일까요.

 

제발좀 도와주세요.

 

IP : 221.139.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4.3.26 3:40 PM (39.7.xxx.58)

    파란 대문?

  • 2. 아닐것 같지만..
    '14.3.26 3:44 PM (182.209.xxx.37)

    강원도의 힘...?
    거기에 여자셋이서 바닷가 가는 장면이 나와서요...

  • 3. 윗님이
    '14.3.26 4:37 PM (115.143.xxx.50)

    강원도의 힘,,,이라니까
    그럴거 같기도 하네요,,,,

    그런데 거긴 산인데,,,설악산,,,
    그때 경찰관이 김유석이고 교수가 백종학인데,,,

  • 4. 산도 나오고..
    '14.3.26 5:13 PM (182.209.xxx.37)

    산에 가기 전인가.. 동해안에 들리는 장면도 있어요..^^

  • 5. Pop
    '14.3.26 8:33 PM (58.127.xxx.110)

    배우는 전혀 기억이 안 나세요?
    처음엔 달콤한 나의 도시 (드라마)를 영화로 착각하신 건가 생각했는데 극장에서 보셨다니..

    고양이를 부탁해
    아프리카
    그냥 여배우들 여럿 나온 영화라 적어봤어요.
    흠.. 뭘까 궁금하네요.
    배우 한명이라도 기억나시면 덧글 주세요~

  • 6. 오로라리
    '14.3.26 10:21 PM (221.139.xxx.92)

    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하구요.
    유명한영화가 아니였어요. 파란대문, 강원도의 힘등은 유명했잖아요.
    영화 극장에 올리고 곧 내린 영화 같아요. 유명배우는 한명도 안 나오고요.
    기억나는 배우는 여자 3명중에서, 한명이 연극 배우인데요. 중견 연극배우이고,
    영화에서는 짧은 커트머리로 나오고 못생기게 나와요.
    목소리가 약간 아기 목소리처럼 여리면서도 허스키했던 기억이 나고
    약간 몽환적인 바다 모습이 많이 나오는 영화예요.
    왠지 나비...도 많이 나왔던거 같고..............아.................정말 너무 궁금해요.
    진짜 극장에서 봤고, 사람은 별로 없었고
    저 혼자 미친듯이 꺽꺽거리며 울었던 영화인데............
    진짜 못 찾겠네요. 제목을..............엉엉.

  • 7. Pop
    '14.3.27 12:15 AM (58.127.xxx.110)

    영화 "나비"는 아닐까요?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sangpi92&logNo=10187674679
    나비가 많이 나온다고 하셔서..
    이거말고 또 생각나는 영화가 있는데 그건 대대적인 검색이 필요해요. 저도 제목이 기억안나서^^;

  • 8. Pop
    '14.3.27 12:20 AM (58.127.xxx.110)

    다른글 보니 찾으셨네요^^;

  • 9. 오로라리
    '14.3.27 3:02 PM (221.139.xxx.92)

    네. 님...찾았어요. 님 덕분에 나비라는 영화도 알게됐네요. 한번 볼께요. 일부러 링크까지 걸어 애써주셨는데, 댓글을 지금 봤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200 "노령선박 세월호, MB 규제완화후 인수" 12 /// 2014/04/18 1,832
371199 특보 제목하고는.. 3 미친.. 2014/04/18 1,337
371198 너무나 슬픈 글귀-발그림 1 1111 2014/04/18 1,741
371197 자꾸 오보나는 거 말예요 8 ㅠㅠ 2014/04/18 2,050
371196 배 선장은 정년이 없나요? 항공 조종사는 신체검사도 엄격히 한.. 2 선장 2014/04/18 1,765
371195 '안전펜스 없어' 사망자 시신 유실 우려 3 우려 2014/04/18 1,350
371194 같이 기억해내주세요,사고직후 17 빛나는 2014/04/18 4,151
371193 2층 진입중이랍니다. 9 힘내자 2014/04/18 2,213
371192 수학여행에서 돌아오는 날.. 5 .. 2014/04/18 1,742
371191 세월호 안에 공기 주입된 건 확실한 건가요? 3 답답 2014/04/18 1,273
371190 뭐라도 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1 분당 아줌마.. 2014/04/18 746
371189 선장이 돈 말리던 상황이요... 9 1111 2014/04/18 5,322
371188 전우용님 트윗 11 공감 2014/04/18 3,191
371187 정말 무능한 정부 7 이틀이 넘도.. 2014/04/18 1,144
371186 여객선 '세월호' 사고현장 특별 생중계 lowsim.. 2014/04/18 1,190
371185 이선희30주년기념축하회를 세종문화회관에서 오늘저녁 연다네요. 88 2014/04/18 14,940
371184 세월호현장실시간방송현황 2014/04/18 1,263
371183 홍모씨 두둔하시는분들 이거 보시길... 23 야구팬 2014/04/18 3,015
371182 이 와중에 축제홍보하는 지방단체도 있네요... 2 // 2014/04/18 1,078
371181 이래도 정신 못차리면..우리나란 정말 끝난겁니다..흑 15 ㅇㅇ 2014/04/18 1,756
371180 실시간 방송, 3: 48분 선체 진입 일부 성공 이라.. 7 ... 2014/04/18 1,479
371179 강남에 있는 학교 였어도 국가가 이런식으로 대응했을까요? 43 안산 2014/04/18 6,099
371178 어제 17일에 활동했던 잠수부 기사. 5 ... 2014/04/18 2,407
371177 실종자 가족 어머니 한분이 패닉해서 치료를 받네요 ㅠㅠㅠ 참맛 2014/04/18 2,258
371176 <펌> 현장에 투입된 잠수사분들과 스쿠버다이버의 차이.. 7 2014/04/18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