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님들 집청소 어떻게 하시나요?

지니 조회수 : 2,350
작성일 : 2014-03-26 15:32:54
아침에 출근해서 퇴근하시면 청소는 언제 어떻게 하시나요?
저질체력이라 청소기만 밀어도 힘들거든요.
청소기.걸레질 이런거 다 하고 살 수가 없을거 같은데
도우미분에게 열쇠주고 다 맡기시는 분 빼고요.
혼자 하시는 분들은 남편이 같이 처ㅇ소해주시나요?

남편이 늦게 오거나 하기 싫어하면
애들도 있으니까 안하고 살 수는 없고
어떻게 청소하고 사시나요?

침대생활하면 걸레질 안하고 청소기만 돌리고 살아도 괜찮을까요?
IP : 210.219.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말에
    '14.3.26 3:34 PM (1.225.xxx.38)

    주말에 해요.
    주중에 로봇청소기 한두번 돌려요. 돌릴 때 바닥에 물건 다 올려놓고 돌려요.
    돌리면서 저녁 준비.
    그래도 아직 깨끗하네요. 솔직히 바닥 쓸고닦는 것보다 물건 안 늘리고 정리 잘하는 게 더 좌우하던데요.

  • 2. 로봇청소기요
    '14.3.26 3:38 PM (223.62.xxx.116)

    맞벌이면 당연히
    첨단 과학기술 문명의 도움을 받으셔야죠..
    로보킹 물걸레 붙여서 돌리고
    바닥 지저분하면 3일에 한번 오토비스 돌리고
    세탁기에서 건조까지 마쳐서 꺼내고
    밥먹고 설서지는 식기세척기가 한답니다.

  • 3. ..
    '14.3.26 3:44 PM (223.62.xxx.81)

    저도 주말에.. 로봇청소기도 안해요 ㅋㅋ 주말에 청소기 돌리고 밀대질하고 물걸레로 먼지 좀 닦고 하니 평일 살만해요.
    아이가 없고 평일엔 둘 다 출근하니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그럭저럭 살만해요. 평일에 하는 집안일은 온리 빨래.
    밥도 금요일만 차려요. 평일엔 사먹거나 시켜먹거나.
    어짜피 도와주지도 않을거 안도와준다고 싸우느니 그냥 일을 줄이자 싶어서 적당히 살고 있어요

  • 4. ㅠㅠ
    '14.3.26 3:46 PM (115.91.xxx.126)

    애 둘 데리고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죽을 맛이요
    평일은 쓰레기통이고 주말에 청소해요
    식기세척기 작은 거 사려고요.
    큰 것 보다 훨씬 쓸모가 있어보여요.
    로봇청소기도 구입해야 할 듯... 얼마전에 다이슨 샀는데 다 무슨 소용이란 말입니까.

  • 5. ...
    '14.3.26 3:47 PM (222.112.xxx.45)

    저는 고양이 키워서 맨날하는데 로봇청소기 이런거 없어서
    그냥 청소기로 밀고 캐치맙 막대걸레로 대충밀어요.
    고양이만 아니면 일주일에한번 하고픈데 ㅠㅠ

  • 6. ..
    '14.3.26 4:08 PM (223.62.xxx.81)

    윗님.. 저도 고양이 한마리 키우는데 일주일에 한번 청소해요 ㅋㅋ 털날리는 거 말곤 딱히 어지르지 않아서 괜찮던데.. 털은 그냥 둘다 포기했어요

  • 7.
    '14.3.26 4:36 PM (175.194.xxx.223)

    개님 있고 성인둘인데 정전기청소포 밀대로 밀고다녀요.
    청소기는 일주일한번. 스팀도 일주일한번

  • 8. 은미
    '14.3.26 4:48 PM (183.99.xxx.98)

    이틀에 한번 아침에 부직포밀대로 밀거나
    청소기밀어요.
    애들이 중고딩이라 흘리는게
    없어서 가능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697 유족분들 식사는 어떻게 하시는지... 4 소시민 2014/05/09 1,511
377696 저도 개병신 수신료 거부 관해 궁금한거요 4 궁금 2014/05/09 822
377695 장례비 논란 - 정부, '도덕적 해이' vs 유가족 ".. 7 아 정말 2014/05/09 1,555
377694 현재 상황 2 건너 마을 .. 2014/05/09 1,465
377693 TV 없애고 컴퓨터모니터로 대체할수 있나요? 10 시청료가왠말.. 2014/05/09 1,900
377692 배안에서 저녁 6시 38분에 학생들이 찍은 동영상 13 무국 2014/05/09 4,335
377691 (펌)세월호, 상징과 은유로 경고하다. 4.16 참.. 2014/05/09 956
377690 아래 ...박원내대표, 박원순~ 220입니다, 피해가세요 5 ㅁㅁㅁㅁ 2014/05/09 786
377689 너무 슬퍼요 ㅠ 영정 옆 '나이키 쇼핑백' 8 1111 2014/05/09 3,407
377688 kbs 수신료인상안 상정- 국회 문방위 의원들에게 전화 항의합시.. 7 novemb.. 2014/05/09 1,746
377687 개인과 단체의 연좌시위 동참이늘고 잇습니다. 행동 2014/05/09 1,013
377686 유족에게 하는것이 국민에게 하는것이란걸 3 .. 2014/05/09 1,352
377685 '고무줄' 안전점검 주기? 검수거리 10배 주행한 열차도 방치 .. 세우실 2014/05/09 728
377684 사진 한 장에 억장이 무너집니다.. 29 lowsim.. 2014/05/09 11,954
377683 극소심한저... 머리를 굴리고 굴리다가 kbs에 전화했어요. 15 ,. 2014/05/09 2,817
377682 제2의 소고기파동 사태가 되지 않도록.... 8 3중스텐냄비.. 2014/05/09 1,286
377681 청와대 현재 상황 중계/ 팩트T.V 4 무무 2014/05/09 1,273
377680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한전에 하면 안되고 관리사무소에 하세요 4 수신료거부 2014/05/09 1,748
377679 집회엔 갈 수 없고... 뭘 할 수 있을까요 10 ㅠㅠ 2014/05/09 1,475
377678 청운동 사무소 앞 연좌시위애 동참합시다. 14 행동 2014/05/09 1,671
377677 청와대 앞 현재 상황입니다 8 ㅠㅠ 2014/05/09 1,988
377676 kbs 발표문 내용을 반박하며... 1 맞아요.. 2014/05/09 1,033
377675 내가 박그네라면... 3 그네시러 2014/05/09 953
377674 손쉬운 범죄 이유 2014/05/09 794
377673 이참에 kbs 끊을려고 하는데요 5 kbs 2014/05/09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