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살다가.. 시골마을로 이사가려고 합니다..
봐둔 동네가 있는데.. 그동안 없던 매물이 마침 나왔어요.. 입지도 맘에 들고 집도 맘에들고..
그런데.. 그 마을 바로 앞으로 산업철도가 지나간다네요. 이제 곧 공사 시작한다는데...
그 동네 논들은 이미 매물이 많이 나온다네요.. 아무래도 땅값이 떨어지겟죠 ?
집앞에선 보이진 않겠지만.. 거리상 20~30미터 정도 떨어진 위치정도일듯 해요..
그러면 소음이나 진동.. 이런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
아이들 때문에 이사가는건데.. 철도가 있으면 위험도 할거 같고.. 특히 밤에는 소음이 더 크게 느껴질거 같은데..
어떠세요 ? 인근에 철도지나가는 곳에 살아보신분 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전재산 에 추가로 일부 대출해서 가야될거 같은데.. 최소 10여년 살고 나중에 이사나오게 되면..
다시 파는데도 문제 생기지 않을가요 ??
투자(돈버는쪽 보다는 )쪽도 메리트가 없지 싶고.. 일반적인 생활하는데도 문제 많을거 같아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