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인터넷 글을 읽다가
어떤 남자 분이
자기도 모범생을 살다가
대학가서 처음으로 대학 선배와 관계를 가졌는데
그이후로 이렇게 좋은거
왜 그리 참고 살았는지 후회했다고..
더 어려서 즐기고 살걸 했다고 하네요..
저야 뭐 오랫동안 별로 관심안가지고
결혼전에 사귀면서 관계갖고 그런거
별로 였는데
요즘은 어차피 늙으면 아무도 관심 안가지고
죽으면 썩을 몸
그리 아꼈을까..
나도 차라리 여러명 사귀면서 즐겁게
관계갖고 그랬으면 더 좋았으려나...
문득 그런생각이 중년이 되니 드는군요...
일찍 애정생활하신분은
반대로 괜히 일찍 시작했다 후회하시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