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정생활을 일찍 시작하신분들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14-03-26 13:20:29

모 인터넷 글을 읽다가

어떤 남자 분이

자기도 모범생을 살다가

대학가서 처음으로 대학 선배와 관계를 가졌는데

그이후로 이렇게 좋은거

왜 그리 참고 살았는지 후회했다고..

더 어려서 즐기고 살걸 했다고 하네요..

 

저야 뭐 오랫동안 별로 관심안가지고

결혼전에 사귀면서 관계갖고 그런거

별로 였는데

요즘은 어차피 늙으면 아무도 관심 안가지고

죽으면 썩을 몸

그리 아꼈을까..

 

나도 차라리 여러명 사귀면서 즐겁게

관계갖고 그랬으면 더 좋았으려나...

문득 그런생각이 중년이 되니 드는군요...

 

일찍 애정생활하신분은

반대로 괜히 일찍 시작했다 후회하시는분

계신가요?

IP : 211.212.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남자 왈
    '14.3.26 1:25 PM (39.7.xxx.106)

    대학 때 시작한 게 일반적이지 고딩 때 즐길 걸 그랬다는 건가요?

  • 2. 음..
    '14.3.26 2:04 PM (218.38.xxx.221)

    원글님 따님이 어린 나이에 문란한 성생활 즐기면 기분 어떠시겠어요.. 그것도 어느 정도 자신들의 행동에 책임질 나이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3.
    '14.3.26 2:50 PM (223.62.xxx.10)

    윗님"60이 되어서도

  • 4.
    '14.3.26 2:52 PM (223.62.xxx.10)

    남편이 옆에 오는걸 반기는 여자가 될까봐 두렵다"는게 무슨 말씀인지요?? 부부관계가 부도덕적하고 건강에 안좋은 걸로 보시는 건가요??

  • 5.
    '14.3.26 2:54 PM (223.62.xxx.10)

    연구결과좀 보세요, 건강한 부부관계가 건강에 주는 좋은 영향들에 대해 못들어보셨나요? 무슨 조선시대같은 말씀을...

  • 6. ...
    '14.3.26 3:36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적어도 본인인생에 대해서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나이여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603 에휴 답답... 겁나 잘난 세상인 것ㅇ같더니 4 ㅜㅜ 2014/04/17 1,470
370602 6살 구조된 아이 가족이 연락되었나요 16 엄마 2014/04/17 5,790
370601 아.....또 사망자가............ 5 ㅜㅜㅜㅜㅜㅜ.. 2014/04/17 2,653
370600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오유 2 미안하다. 2014/04/17 1,039
370599 선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망할.. 11 2014/04/16 2,459
370598 너무 슬퍼요 6 2014/04/16 1,111
370597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2014/04/16 4,600
370596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2014/04/16 3,900
370595 아고다 예약시 궁금한 점이요... 1 땡글이 2014/04/16 1,639
370594 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14 답답 2014/04/16 5,136
370593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20 가나다 2014/04/16 6,550
370592 너무하네요 1 미안하다 2014/04/16 1,620
370591 제가 대표해서 사과드려요... 그냥 넘어가고 우리끼리 화내지 말.. 4 넌씨눈 2014/04/16 2,667
370590 배안 생존자 문자랍니다 有 + 민간인 잠수부 수색 재개(속보) 26 사진 2014/04/16 19,423
370589 안전불감증...노후된 놀이공원도 가자마세요. 5 더이상은.... 2014/04/16 3,028
370588 도데체 신은 어디에있는건지,,, 48 메기 2014/04/16 4,253
370587 펌글-구명조끼 입는 법과 침몰시 대처법 2 나거티브 2014/04/16 1,860
370586 어민들이 많이 도왔다네요 24 슬프다 2014/04/16 5,909
370585 수정) 수학여행, 학교단체여행 폐지청원해요 20 크리미 2014/04/16 2,691
370584 안전교육이 필요해요 5 슬픔 2014/04/16 1,434
370583 KBS는 최선을 다해 구조했다고..헐~ 7 ㅇㅇ 2014/04/16 1,922
370582 너무나 가슴이 아파 3 민들레엄마 2014/04/16 1,005
370581 “이번 정권에선 대형사고 안나”…유정복 두달 전 ‘입방정’ 도마.. 14 으이그 2014/04/16 3,395
370580 물 차면 객실문이 안열리지요 6 ddd 2014/04/16 3,440
370579 어떻게 이런 일이... 1 비통함 2014/04/16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