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아이..중국어 어떤방식으로 입문하는게 좋을까요..

초6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4-03-26 12:55:34
구몬 중국어
또는 학원 (헌데 진짜 학원 다닐만한 여우는 없는듯)
주변 지인이나 쌤 가정으로가서 하는 수업
인터넷강의 ( 이건 좀 아닌거 같구요..)
독학...은 아이나 저나 힘들거 같구요

어떤방식으로 입문하는게.좋을까요
IP : 223.62.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6 1:04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방과후 수업
    아니면 원어민 학원

  • 2.
    '14.3.26 1:20 PM (39.7.xxx.206)

    초중등 아이들 중국어 가르치고 있어요 우선은 아이가 공부하고 싶어하는지가 젤 중요해요 6학년이라면 배우기 좋은 때는 맞는데 억지로는 제발 시키지 마세요 늦게 시작해도 이해력이 좋아서 금방 따라 잡아요 원어민 한테 배울 필요없습니다 한국말도 잘 못하는 원어민한테 3년 배운 아이 발음 고치려다 무지 고생한 경험 있어요 서너명 모아 시간 딱 맞춰 수업하면 꽤 진도나갑니다 중국어는 역사와 한자의 의미까지 같이 공부하면 그 재미를 더할수 있어요 좋은 교재로 많아졌구요 어학책과 짧은 동화책병행하면 재미있어해요

  • 3. 중국어안어려워요
    '14.3.26 1:44 PM (125.129.xxx.29)

    중국어가 어려운건 발음부분인데, 발음부분 절대 독학하시면 안됩니다.
    문법은 어미변화도 없고 시제변화도 없어요. 배우시던거에 비함 훨 수월하실듯..

  • 4.
    '14.3.26 2:22 PM (121.162.xxx.100)

    발음만 정확하면 성조가 다소 틀리더라도 다 알아들어요 원어민들이 성조 더 몰라요 성조가 아닌 중국어특유의 억양이 있죠 시제변화는 없지만 허사라는 것과 동사가 불완전해서 보어가 발달했죠 어순도 시간순서입니다 단 한자의 의미에 대해서 먼저 공부해야 돼요 한자는 뜻이 많은 게 아니라 동사뒤에 오는 목적어와 결합하면서 한국어해석이 다 달라지기 때문이죠 다른 외국어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중국어 도전해보세요 치매예방에 굳이예요 ㅎㅎㅎ

  • 5.
    '14.3.26 2:26 PM (121.162.xxx.100)

    중국가서 보니 책으로 배운 것과 많이 다르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어요ㅠ중국어문법을 영어식으로 배워서 그렇다고 중국어샘이 자주 말씀하셨어요

  • 6. 동글이
    '14.3.26 7:04 PM (121.163.xxx.73)

    5학년 일주일 한번 과외하고, 방과후로 학교도 나가는데요. 저학년이면 재미로 방과후 추천하고 슬렁슬렁 하시라 하고 싶고, 6학년이면 3-4 명 그룹짜서 1주일 한번이라도 과외가 효율성이 높습니다.
    지금 배우는 애들7개월은 일주일1번, 1시간 했고, 올해부터 한번 볼때 2시간 하는데, 다음달 hsk시험 봐요.
    이제 슬슬 어휘력이 쌓이는 시기입니다. 50시간 넘으니요.
    원어민은. 앞에 댓글처럼 반대이구요. 고급에 프리토킹이 필요하지 않으면 원어민은 설명을 못합니다. 발음도.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고요. 멋 모르고 상담하는데 조선족 선생이랑 비교하는데, , 그 사람한테 들으라 했어요.
    초딩 1학년을 조선족한테 가르치려는 게 당췌 이해가 안되더군요.

    한국어로 설명을 어찌할거고, 혀 구부리는 권설음 등이 안되는 걸 이해하며 가르칠 수 있는지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166 15 인내 2014/03/30 3,981
365165 책을 읽지 못할정도로 갑자기 눈이 안보인다고 조카가ㅠㅠ 7 이모 2014/03/30 2,038
365164 반복되는 시체꿈 해몽 하실 분 계세요? 1 해몽 2014/03/30 1,455
365163 슈퍼맨의 하루... 아이가 참 다정?한거같아요ㅋ 11 2014/03/30 4,681
365162 이번주 화요일 키자니아 붐빌까요? 1 궁금마미 2014/03/30 533
365161 친정 부모님께 바라는 거 없는데 자꾸 속상해요.. 14 네모네모 2014/03/30 4,555
365160 아들이 고3인데요 5 기숙학원 2014/03/30 2,693
365159 아따 살살 좀 걸으쇼 윗집냥반!! 6 ㅡㅡ 2014/03/30 1,726
365158 영어 잘하기 2 !! 4 drawer.. 2014/03/30 1,649
365157 갑상선검사로 날을 보낸 경험담 3 그냥 2014/03/30 2,403
365156 정육점 삼겹살.. 원래 돼지냄새 나나요? 2 시민 2014/03/30 1,683
365155 오늘 공인중개사 학원 1회 모의고사 쳤는데.. 9 .. 2014/03/30 1,938
365154 초등 고학년 아이들 겨울에도 매일 샤워하나요 6 ,, 2014/03/30 1,407
365153 1박2일 김종민 10 일요일 2014/03/30 4,881
365152 일주일마다 목욕하는 것이 싫어요. 15 .... 2014/03/30 5,591
365151 달걀 노른자가 잘 안익어요. ... 2014/03/30 527
365150 '황제노역' 판결 판사는 사표..'황제구형' 검찰은 2 샬랄라 2014/03/30 810
365149 성격이 너무도 까칠하고 예민한편인데요... 1 ... 2014/03/30 1,184
365148 신생아 키우는데 언제부터 살만할까요? 7 ss 2014/03/30 2,499
365147 열받네요.. 1 아오 2014/03/30 614
365146 많이 읽은 글보다 여쭈어요 거의 매일 만나는 며느리라면요 1 거의 매일 .. 2014/03/30 1,640
365145 노무현의 대통령특별교부금 (5년 총 6조 전부 사회 환원) 12 교부금 2014/03/30 2,650
365144 교통사고 났는데 도와주세요 10 ... 2014/03/30 2,102
365143 82분들은 인생의 목적이 뭐예요? 8 대해 2014/03/30 2,161
365142 부부사이 안좋은 분들 어떻게 지내세요? 5 부부 2014/03/30 3,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