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결석시, 진단서 꼭 제출해야 하나요?

... 조회수 : 14,623
작성일 : 2014-03-26 12:27:10

애가 아파서 학교 안보냈는데,

담임이 전화와서 ....진단서 끊어오라고 했다네요(제가 전화를 못받았어요.애들편에도 폰번호 안알려주시고,

얼마전 상담갔을때도 폰번호 안 알려주시고 학교로 전화하라고 하셔서...)

병원 갈 정도는 아니고

오늘 쉬어보고, 내일 가면 될것 같은데..

 

진단서가 꼭 있어야 하나요?

저는 뭐 그냥 결석 처리해도 상관은 없거든요.

IP : 1.251.xxx.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4.3.26 12:28 PM (122.153.xxx.12)

    당연히 있어야죠 상식 아닌지요....

    무단결석있으면 안좋습니다.

  • 2. 원글
    '14.3.26 12:30 PM (1.251.xxx.35)

    아침에 아프다고 교무실 다른분께 전해달라고 했는데도
    무단결석이 되나요?

  • 3. ㅁㅁㅁㅁ
    '14.3.26 12:31 PM (122.153.xxx.12)

    증빙서류가 있어야 합니다..........

    진단서나 처방전이나 의사소견서 그런게 있어야 학교에서도 행정처리를 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단결석이라도 상관없다니;;;;; 이런 부모님은 또 처음 뵙네요....

  • 4. ㅁㅁㅁㅁ
    '14.3.26 12:32 PM (122.153.xxx.12)

    학교에서 제출해달라고 했으면 그냥 제출하면 될 일이 아닐런지요

    이렇게 질문글은 뭐하러 올리시며

    얘기해줘도 수긍은 왜 안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 5. ....
    '14.3.26 12:50 PM (115.126.xxx.100)

    병원에 안가도 될 정도였으면 학교를 보내셨어야죠
    조퇴를 해도 되는데

  • 6. ....
    '14.3.26 12:51 PM (115.126.xxx.100)

    특목고 안보낼거니 무단결석 그까지꺼 생각하시나본데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지 않나요?

  • 7. ...
    '14.3.26 12:54 PM (99.127.xxx.238)

    원글에도 있듯이 병원 갈 정도는 아니고 해서 집에서 쉬었다잖아요. 그러니 학교에 낼 증빙서류가 없어서 질문한 거구요.
    원글님 상처 받지 마세요.
    저도 대체할 수 있는게 뭐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담임께 다시 전화해서 병원에 안가고 집에서 쉬었다고 말해보세요. 그럼 다른 말씀이 있겠죠.

  • 8. 고3맘
    '14.3.26 1:11 PM (183.97.xxx.192)

    그럴때는 약국봉투 제출 하시면 되요
    애들 아프다고 매번 병원 가는것도 아니고 집에서 약 먹고 쉬면 대부분 낫잖아요
    동네가셔서 약국봉투 하나 달라고 하시던가 약 하나 사시고 봉투 달라고 하셔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 9. 그게
    '14.3.26 1:15 PM (112.150.xxx.51)

    중학교는 병원확인서나 약봉지라도 있어야 무단결석처리 안되더라구요.
    담임샘께 다시 문의해보세요...근데 중학교 담임샘이 왜 개인핸드폰 번호 안알려주나요.
    전 그게 더 이상해요.

  • 10. 원글
    '14.3.26 1:22 PM (1.251.xxx.35)

    모르겠어요. 폰번호는 공개하기 꺼려하시는거 같더라구요.
    댓글들 보고
    다시 교무실에 부탁해놨어요. 담임선생님과 통화 부탁한다구요.
    통화해보고, 해야될것 같아요.

    조퇴하려고 해도, 저희 애 학교는
    담임 보기가 힘들어요.
    매교시마다 과목찾아서 애들이 이동수업 하거든요..쉬는시간에도 애들이 교실에 있는게 아니라, 계속 왔다가
    다음 교실로 이동하고 해서요. 조퇴 처음이라 부담스러워 해서, 오늘은 그랬네요.

  • 11.
    '14.3.26 1:39 PM (1.177.xxx.116)

    그게 기본적으론 학교가 공적인 곳이니 반드시 증빙서류가 남아야 해요. 학교행정일이 가벼운 일이 아니예요.
    이런 안전장치 없으면 얼마든지 조작도 가능하니 꼭 필요한 장치죠. 이거 없으면 또 없다고 난리나죠.
    그리고 학교는 이런 서류가 안갖춰지면 나중에 혹시 감사라도 나오면 문제가 되니 선생님들도 챙길 수 밖에 없어요.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고등학교면 약국봉지 정도만 있어도 돼요. 병결처리해야할려면 어쩔 수 없어요.
    그리고 선생님 개인폰번호까지 알려주는 건 과도한 사생활 노출로 생각하셔서 원하지 않으실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학교로 전화하고 메모 남기면 통화도 가능하고 긴급연락은 가능하니 학교로 전화하시고
    안되면 다음날 애가 학교가서 선생님 앞에서 원글님과 통화를 하는 방식도 괜챃죠.

    서류제출은 하루이틀 늦었다고 어찌 안되니 조급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 12. 원글
    '14.3.26 1:43 PM (1.251.xxx.35)

    네..그럴수도 있겠네요. 감사해요^^댓글주신분들~

  • 13. 그래서
    '14.3.26 5:18 PM (118.221.xxx.32)

    일부러 병원 가요

  • 14. 우리 학교는
    '14.3.26 6:22 PM (210.205.xxx.126)

    3일 이상 연속 병결시 증빙서류가 꼭 필요합니다. 진단서나 소견서, 입퇴원확인서 등.
    하루나 이틀의 경우는 담임 선생님의 확인으로도 병결 처리가 가능합니다. 학급마다 규칙이 조금씩 다릅니다. 학급 특성에 따라서 선생님들이 출결에 관해 아이들과 나름의 약속을 하기 때문이지요. 학부모님께서 통화를 하셔서 의논하시면 해결책을 알려주실 겁니다.
    그리고 학교에서의 무단결석이라 함은 선생님께 알렸다 안알렸다가 기준이 아니라, 질병결석, 기타결석, 공결(인정결석)에 해당하지 않은 것은 모두 무단결석(사고결석)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결석 사유가 질병이라도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3일 이상의 결석은 무단결석 처리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학부모님 중에 이런 내용을 잘 알지 못하고 선생님께 미리 말했는데 왜 무단이냐며 항의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기타결석(이사, 가족 간병이나 부양), 공결(학교장이 인정하는 대회 출전, 입시관련 고사 참여 등)은 매우 제한적인 경우에만 허용됩니다. 물론 증빙서류 반드시 필요하구요.
    부모님이 아침에 학교로 전화해서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선생님들이 자세하게 알려주시지만, 연락을 먼저 안하거나 학생만 연락하면 아프다고 핑계를 대면서 결석하는 경우가 많아 담임샘들이 더 까칠하게 병원다녀온 증거를 요구하게 됩니다. 부모님은 결석한 것을 모르고, 아이만 학교에 안오면서 아프다고 하기도 하거든요.
    진단서나 소견서는 돈이 들기 때문에 보통 하루 이틀 결석한 경우엔 진료확인서로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병원에 다녀오지 않고 집에서 쉬게만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아침에 부모님께서 직접 담임샘과 연락을 취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 15. 우리 학교는
    '14.3.26 6:29 PM (210.205.xxx.126)

    다양한 성향의 선생님들이 있으시니 직접 통화해보고 요구하는 서류가 무엇인지 파악해보세요.
    그리고 학교 특성에 따라 관련 서류를 까다롭게 받는 학교가 있고, 담임샘의 재량에 어느 정도는 맡기는 학교도 있습니다.
    원글님도 아침에 학교로 전화하셨다니 나름 노력하셨네요. 전혀 연락도 없고, 담임이 시간내어 연락하면 귀찮아하는 학부모도 있어요.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387 밖에 나가면 우는 아기.. 3 jeong 2014/03/27 1,422
364386 효부입니다. 20 ... 2014/03/27 4,379
364385 버스교통카드 5 중학생 2014/03/27 1,039
364384 개명하고 싶어요. 4 ... 2014/03/27 1,601
364383 지적장애인의 소원을 들어 준 경찰 jpg 1 참맛 2014/03/27 1,378
364382 백년만에 해남,보성녹차밭 여행 계획중 6 여행 2014/03/27 2,190
364381 다이어트 식단 단백질 어떤 것을 먹어야 할까요? 3 다이어트의 .. 2014/03/27 2,032
364380 그대여 반복하는 노래제목요 ㆍ여자가 부른다 우겨요 3 2014/03/27 1,572
364379 김상곤 “국회 의석별 후보 기호순번제 구태정치…폐지해야” 샬랄라 2014/03/27 864
364378 마트에서, 신발을 g 단위로 파는거 봤어요 오늘 2014/03/27 696
364377 눈높이 같은 학습지도 시키면 효과는 있는건가요? 4 .... 2014/03/27 2,949
364376 50대, 벌써 요실금 8 현수기 2014/03/27 3,918
364375 남편명의로 이체시 필요서류 좀 알려주셔요 5 궁금이 2014/03/27 1,299
364374 술 조금 마셨는데 염색해도 되나요? 2 혹시 2014/03/27 5,739
364373 수저 수납 문제... 7 ^^ 2014/03/27 2,508
364372 전세 1 ~~ 2014/03/27 756
364371 토론토는 다운받아서 설치했는데 파일은 어떻게 다운받아요? 2 질문 2014/03/27 1,192
364370 우동집에서 낮선 사람과 튀김을 음미... 74 깍뚜기 2014/03/27 18,901
364369 수면내시경할때 기억은 못해도 본인은 통증을 느끼는건가요? 8 .. 2014/03/27 2,478
364368 좀전에 글올렸었는데요. 불임클리닉 비용.. 6 ... 2014/03/27 1,873
364367 주식 전문가 방송 듣는데 월 70~80만원... 8 .. 2014/03/27 4,237
364366 아이가 친구 없는게 엄마때문일까요? 7 2014/03/27 2,935
364365 아사다 마오가 연아 기록 경신했네요. 78.66 52 .... 2014/03/27 13,233
364364 삼일동안 양쪽 관자놀이 통증이 심했는데 오늘 설사를 하고 나니까.. 3 12 2014/03/27 2,047
364363 이승기 잘생겼네요... 16 .. 2014/03/27 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