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중학교 1학년들 카톡 안하는 애들은 거의 없나요

,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4-03-26 11:48:15

딸이 2g폰 쓰는걸  본 시누이가 내년에 학교 들어가서 카톡 안하면 애가 많이 힘들어할거다

스마트폰 사줘라 하더라고요.

6학년딸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이 잘 쓰고 있고  카톡 안하면 대화에 끼기 힘드냐고 물음

그런거 전혀없다고.   교우관계가 늘 좋은 애 이긴 해요.

뭐  친구들도 아직까지 카톡을 그리 많이들 하는걸로 안보이고요.

 

중학생 두신 분들 얘기는 듣고싶네요.

제 시누이 말대로 중학교 올라가면 친구관계에서 카톡의 비중이 어마어마한가요

 

안쓰는 스마트폰이 2개나 있어서 카톡 깔아주는건 문제도 아니지만 득이 없을것 같아서

안해주고 있는데  저 말을 볼때마다 하니 궁금해서요.

IP : 122.40.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되도록
    '14.3.26 12:03 PM (119.203.xxx.233)

    제 아이 중학교 1학년인데 카톡 안합니다. 휴대폰이 없으니까요.

  • 2. 저희애
    '14.3.26 12:05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2g폰 쓰고 카톡 안합니다.(못합니다.)
    학교에서는 아예 핸드폰을 가지고 오지 못하게 하기도 하고요.
    카톡 안하고 살아도 친구관계 좋기만 해요.
    절대로 미리 사주지 마세요.
    중학교 교사인 제 친구도 자기 아들과 딸에게
    스마트폰 안사주고 있습니다.

  • 3. ㅇㅇ
    '14.3.26 12:11 PM (210.117.xxx.125)

    없어도 교우관계 문제 없어요 걱정마세요

  • 4.
    '14.3.26 12:13 PM (121.136.xxx.249)

    있어도 잘 안해요
    요샌 틱톡이라고 하던데 와도 관심이 없더라구요
    거기 글 올리는 애들 보면 하는 애들만 해요

  • 5.
    '14.3.26 12:3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도 2g폰인데, 아이 초등고학년때 아이팟 산걸로 카톡해요.. 혹시나 내 아이도 그런거 아예 안 하고도 잘 자라는 아이일까 기대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대신 공부하는 시간에는 스스로 아이팟 저한테 반납하고 할거 하고 나서 하는거는 뭐라 안 해요.. 또 카톡때문에 밤에 너무 늦게 자는 건 본인이 알아서 자제하고요.. 주말에도 자기 할 일만 다 하고, 가족 나들이나 특별한 일 없이 빈둥거리면서 놀때는 하루종일이라도 실컷 하도록 내버려 둡니다.. 뭐든지 안된다 하지마라 억지로 막는게 능사가 아니더라구요.. 차라리 지금 친구들 좋아하고 외모 꾸미기 좋아할때 탈선하지 않는 한도에서 할만큼 해 보게 하는게 고등학교 가서 늦바람 드는것보다 낫다는 생각이에요.. 단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억지로 시킬 필요는 없겠죠..

  • 6. 제 아이 중3인데
    '14.3.26 12:35 PM (180.69.xxx.15)

    스마트폰 첨부터 없었어요. 카톡안해도 친구 많아요. 첨부터 부모가 흔들리지 않게 강경하게 나가세요. 아이들 중1~2때 카톡 절정이더니 이제 공부 좀 하려는 아이들은 서서히 2g폰이나 고삼폰으로 바꾸고 있어요.

  • 7. d..
    '14.3.26 5:36 PM (118.221.xxx.32)

    엄마걸로 하거나 컴으로 해요
    반톡같은거 그닥 중요한거 없고 계속 소리난다고 짜증내며 공부할땐 밖에 두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844 술 한 잔 했어요... 16 ..... 2014/05/23 2,728
381843 박원순 "반값등록금은 사회적 투자" 정몽준 비.. 5 샬랄라 2014/05/23 1,335
381842 동작구 문창중학교는 어떤가요 1 2014/05/23 1,148
381841 세월호생존자도, 유가족도..턱없는 보상금에 막막해진 생계 1 녹색 2014/05/23 2,259
381840 오늘 명동서 몽몽이 혼미설 ㅋㅋ 14 골골 2014/05/23 10,041
381839 안산시장 및 서울 동작구청장 선거 관련 쪽지 답글입니다. 6 따뜻하기 2014/05/23 1,293
381838 이건희처럼 영향력있는 인물이 심장발작을 11 이렇게 2014/05/23 3,713
381837 팔 다리에 세줄있는 체육복 1 메이커 2014/05/23 2,371
381836 고발뉴스 팽목항 현장방송, 간이 테이블에서 준비 중인 이상호 기.. 9 lowsim.. 2014/05/23 1,659
381835 기독교는 욕먹을 대상이 아닙니다. 44 추억만이 2014/05/23 3,809
381834 새누리당, '박근혜의 눈물' 선거활용 전국에 지시 11 흠.... 2014/05/23 2,272
381833 불안장애와 강박증..도와주세요 12 . 2014/05/23 6,686
381832 올바른 투표는 그리스도인의 의무 1 옳소 2014/05/23 563
381831 너한테 물어봤냐? 내가 지금? 8 몽즙이 반말.. 2014/05/23 1,523
381830 아이를 칭찬한게 오히려 역효과를 14 아이 2014/05/23 4,554
381829 기사]'잃어버린10년?' DJ·盧 vs YS·MB 성적, 비교해.. 1 저녁숲 2014/05/23 873
381828 근데..왜 박원순 시장님을 원순이 언니 라고 하는건가요..? (.. 18 .. 2014/05/23 4,555
381827 애들을 때리면서 잡는 강사가 8 유명 2014/05/23 2,110
381826 사전투표 안되겠죠? 8 에휴 2014/05/23 857
381825 문재인 추도사 전문 6 봉하 2014/05/23 1,044
381824 시민들, 경찰 불법 연행에 법적 대응 나섰다 2 샬랄라 2014/05/23 1,449
381823 재수아들 요번 사설모의고사 44544 16 .. 2014/05/23 4,052
381822 정보가 있어야! 투표를 하지!(2014.5.23) 1 뉴스타파 2014/05/23 844
381821 구청장 누굴 뽑을지... 5 구청장 2014/05/23 741
381820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동양인 30 ㅕㅕ 2014/05/23 1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