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중학교 1학년들 카톡 안하는 애들은 거의 없나요

,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4-03-26 11:48:15

딸이 2g폰 쓰는걸  본 시누이가 내년에 학교 들어가서 카톡 안하면 애가 많이 힘들어할거다

스마트폰 사줘라 하더라고요.

6학년딸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이 잘 쓰고 있고  카톡 안하면 대화에 끼기 힘드냐고 물음

그런거 전혀없다고.   교우관계가 늘 좋은 애 이긴 해요.

뭐  친구들도 아직까지 카톡을 그리 많이들 하는걸로 안보이고요.

 

중학생 두신 분들 얘기는 듣고싶네요.

제 시누이 말대로 중학교 올라가면 친구관계에서 카톡의 비중이 어마어마한가요

 

안쓰는 스마트폰이 2개나 있어서 카톡 깔아주는건 문제도 아니지만 득이 없을것 같아서

안해주고 있는데  저 말을 볼때마다 하니 궁금해서요.

IP : 122.40.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되도록
    '14.3.26 12:03 PM (119.203.xxx.233)

    제 아이 중학교 1학년인데 카톡 안합니다. 휴대폰이 없으니까요.

  • 2. 저희애
    '14.3.26 12:05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2g폰 쓰고 카톡 안합니다.(못합니다.)
    학교에서는 아예 핸드폰을 가지고 오지 못하게 하기도 하고요.
    카톡 안하고 살아도 친구관계 좋기만 해요.
    절대로 미리 사주지 마세요.
    중학교 교사인 제 친구도 자기 아들과 딸에게
    스마트폰 안사주고 있습니다.

  • 3. ㅇㅇ
    '14.3.26 12:11 PM (210.117.xxx.125)

    없어도 교우관계 문제 없어요 걱정마세요

  • 4.
    '14.3.26 12:13 PM (121.136.xxx.249)

    있어도 잘 안해요
    요샌 틱톡이라고 하던데 와도 관심이 없더라구요
    거기 글 올리는 애들 보면 하는 애들만 해요

  • 5.
    '14.3.26 12:3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도 2g폰인데, 아이 초등고학년때 아이팟 산걸로 카톡해요.. 혹시나 내 아이도 그런거 아예 안 하고도 잘 자라는 아이일까 기대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대신 공부하는 시간에는 스스로 아이팟 저한테 반납하고 할거 하고 나서 하는거는 뭐라 안 해요.. 또 카톡때문에 밤에 너무 늦게 자는 건 본인이 알아서 자제하고요.. 주말에도 자기 할 일만 다 하고, 가족 나들이나 특별한 일 없이 빈둥거리면서 놀때는 하루종일이라도 실컷 하도록 내버려 둡니다.. 뭐든지 안된다 하지마라 억지로 막는게 능사가 아니더라구요.. 차라리 지금 친구들 좋아하고 외모 꾸미기 좋아할때 탈선하지 않는 한도에서 할만큼 해 보게 하는게 고등학교 가서 늦바람 드는것보다 낫다는 생각이에요.. 단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억지로 시킬 필요는 없겠죠..

  • 6. 제 아이 중3인데
    '14.3.26 12:35 PM (180.69.xxx.15)

    스마트폰 첨부터 없었어요. 카톡안해도 친구 많아요. 첨부터 부모가 흔들리지 않게 강경하게 나가세요. 아이들 중1~2때 카톡 절정이더니 이제 공부 좀 하려는 아이들은 서서히 2g폰이나 고삼폰으로 바꾸고 있어요.

  • 7. d..
    '14.3.26 5:36 PM (118.221.xxx.32)

    엄마걸로 하거나 컴으로 해요
    반톡같은거 그닥 중요한거 없고 계속 소리난다고 짜증내며 공부할땐 밖에 두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277 세월호 희생자 가족 '진상규명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 요구 3 샬랄라 2014/05/03 1,059
376276 이런질문 죄송해요-세탁에 대해.... 3 지송해요 2014/05/03 739
376275 거리에 내걸리기 시작한 분노의 ‘실명 현수막들’ 11 구원 2014/05/03 4,586
376274 변협이든 민변이든 진도에 변호사 파견 안하나요? 7 2014/05/03 1,236
376273 마음이 가라앉지 않네요,, 1 떠나가는 배.. 2014/05/03 726
376272 현수막 운동은 안하나요...?! 4 베란다 2014/05/03 712
376271 불교에 대해서 문의드려요. 11 성불하세요 2014/05/03 1,357
376270 깻잎 간장절임이랑 2 못먹어요 2014/05/03 1,656
376269 어버이날 부모님용돈 얼마드리세요? 5 사랑스러움 2014/05/03 3,270
376268 폭력선생 후기입니다 10 2014/05/03 3,408
376267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8 .. 2014/05/03 1,710
376266 서영석 김용민의 정치토크(14.5.3) - 새누리 서울시장 예비.. lowsim.. 2014/05/03 786
376265 MB정부때 철도 내구연한 없애면서 '화'(禍) 키워 6 샬랄라 2014/05/03 1,172
376264 술 좋아하는 분들께 물어보고 싶어요. 24 비주류 2014/05/03 3,214
376263 '구조는 등신 은폐는 귀신'들이 서울 메트로 지하철 압수 수색!.. 13 @@ 2014/05/03 2,813
376262 급질!목디스크.허리디스크.근육뭉침..침맞아되되나요? 부자맘 2014/05/03 1,717
376261 10여넌전핸 임플란트가 깨졌어요 2 임플란트 2014/05/03 1,907
376260 잇따라 잠수병 호소 - 도대체 11 뭔가요? 2014/05/03 2,003
376259 혹시 안딘 해부도 갖고 계신 분? .... 2014/05/03 617
376258 사형제도 빨리 부활시켜야 합니다. 12 2014/05/03 1,079
376257 지금 거제도 외도 유람선은 만석 8 카레라이스 2014/05/03 4,722
376256 손석희뉴스 게시판 상주인력.. 10 에혀 2014/05/03 1,674
376255 사고현장 둘러본 박원순, 복구된 2호선 타고 돌아가 5 /// 2014/05/03 1,632
376254 독립언론 집중 후원, TV수신료거부, 조중동 절독, 네이버OUT.. 2 펌 부탁 2014/05/03 935
376253 이혜훈이 옷닭 무능혜선생을 탄핵하라네요?? 12 바람의이야기.. 2014/05/03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