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십대인데 다리가 휘고 있는 것 같아요.

.. 조회수 : 2,320
작성일 : 2014-03-26 11:36:20

아픈 증상은 없구요. 다리가 좀 마르긴 했어요.

엑스레이찍으면 연골도  좀 닳았다고는 하더라구요.

근데 젊었을 때 보다 다리가 점점 벌어지고 휘고 있네요.

O다리 형태로 변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픈 증상 없으면 노화현상이니 이대로 있어야하는지

아님  정형외과가서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IP : 218.235.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6 11:49 AM (119.198.xxx.127)

    다리 근력 운동 필수 다리에 힘이 있어야 합니다..꾸준히 근력운동하세요 나이들어서도 곧은 다리 유지할래면 운동뿐인거 같아요 단백질 섭취도 필수구요 저 40대후반인데 꾸준한 다리운동으로 다리 휨 증상 없습니다..님도 지금 늦지 않았어요 운동으로 극복하세요..

  • 2. ..
    '14.3.26 11:52 AM (218.235.xxx.224)

    감사해요.
    걷기만 하는데 근력운동을 해야겠네요. ㅠ

  • 3. ...
    '14.3.26 12:07 PM (59.14.xxx.110)

    40대 초반인데 저도 그런 증상이 있는 걸 느껴서 의식적으로 허리를 세우고 양 무릎을 스치며 걷고 있어요.

  • 4. 아..그런거군요
    '14.3.26 12:08 PM (1.251.xxx.35)

    저도 최근에 길에서 할머니들 보면
    0 자 다리가 진짜 많더라구요....

  • 5. 투덜이스머프
    '14.3.26 1:14 PM (222.106.xxx.112)

    저도 곁들어서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위에 ... 님처럼
    수영을 지속적으로 해주는 데도 불구하고
    50 되어가니
    길가다 나도 모르게 무릎을 벌려 걷는 걸 느끼고 깜짝 놀라 허리세우고 무릎 스쳐 걷는데요.
    이게 혹시 무릎에는 더 무리가 되는 건 아닌 지 궁금합니다.
    관절을 보호할 나이가 된 것 같아서요.

    무릎 스쳐 걸으면
    엉덩이가 실룩거리며
    더 여성스럽게 걷는 것 같긴 한데
    무리하게 붙이나 싶어서요. ㅠㅠ

  • 6. ..
    '14.3.26 3:10 PM (211.178.xxx.51)

    다리 휘는건 여자뿐 아니라 남자들도 그래요..어릴때 많이 업어줬는지 50넘은 남편도 다리가 많이 휘었더라고요.
    전 아직 안죽었어 마인드로 무릎스치며 걷는데 아무래도 근력이 없으니 힘드네요.보통 계단은 괜찮은데 버스계단은 나도모르게 손잡이 잡거나 한계단 오르고 두발모으기를 하네요ㅠㅠ

  • 7. ...
    '14.3.26 4:17 PM (211.107.xxx.61)

    헬스장에 가서 허벅지 안쪽 근육만드는 기구 (다리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기구)로 몇년 운동하니까
    허벅지 안쪽에 근육이 붙으면서 바지를 입어도 다리 사이가 벌어지지않네요.
    원래는 골반이 크고 허벅지 사이가 벌어져서 청바지입으면 흉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658 6세가 아동 사춘기라는데 적응안되네요(도서추천해주세요) 4 솜이언니 2014/03/26 1,266
363657 애정생활을 일찍 시작하신분들 6 2014/03/26 1,990
363656 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빠르게 흘러갈까 4 샬랄라 2014/03/26 1,668
363655 송윤아 김하늘 사건 아세요? 39 디스 2014/03/26 613,090
363654 40대초반 대기업에서 나오면 뭐하나요? 11 ㅇㅇㅇ 2014/03/26 4,594
363653 자살여군에게 같이 자자고 한 놈이 교회가자고 했다네요! 4 자살여군 2014/03/26 1,841
363652 어디마트가 트레이닝복 저렴하게 팔까요 1 2014/03/26 1,046
363651 초6 아이..중국어 어떤방식으로 입문하는게 좋을까요.. 5 초6 2014/03/26 1,423
363650 얼굴 전체에 자잘한 좁쌀 같은 것이 났는데요..ㅠㅠ 7 얼굴이..ㅠ.. 2014/03/26 3,552
363649 집전화 기본료 저렴한 곳 좀 알려주세요 6 .. 2014/03/26 1,625
363648 남 성격 파악 잘하는 방법 있을까요?? 3 남 성격 2014/03/26 1,735
363647 이승환 새앨범 너무 좋아요ㅠㅠ 15 ... 2014/03/26 2,282
363646 중학생 동아리모집은 중2가 마지막인가요? dma 2014/03/26 676
363645 11살..꾸준히 영화(원어) 감상 하는것으로도 영어공부에 도움이.. 2 영어고민 2014/03/26 1,154
363644 신의 선물 샛별이 범인 잡아도 소용없는 거 아닌가요? 2 .. 2014/03/26 1,937
363643 만7세 좀 지난 여아 가슴멍울 이 생겼다가 작아졌는데요 5 또고민 2014/03/26 8,253
363642 중학교학부모상담~~~ 역쉬.... 빈손으로 가도 되겠죠?? 1 !! 2014/03/26 1,696
363641 가계약금 보낸지 30분, 반환은 불가능한가요? 3 부동산 2014/03/26 1,848
363640 연말정산할때 부양자 공제에서요~ 궁금 2014/03/26 963
363639 중학생 결석시, 진단서 꼭 제출해야 하나요? 15 ... 2014/03/26 15,072
363638 실크벽지에 곰팡이 어떻게 닦아야 할까요? 1 미즈박 2014/03/26 1,929
363637 강아지들 똑똑한 애들 어느정돈지 12 궁금 2014/03/26 2,148
363636 등에 칼꽂는게 보통사람이 가능한거에요? 38 .. 2014/03/26 11,017
363635 어제 밀회 내용 보다가 6 000 2014/03/26 2,743
363634 냉장고 보관 반찬 들이요 2 봄냉이 2014/03/26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