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윤아 출연했던 영화 시크릿

송윤아 조회수 : 2,831
작성일 : 2014-03-26 10:02:34
시크릿 흥행에 성공하지 않아서 그런가..

별로 말은 없었는데
내용이 되게 웃겨요.

송윤아가 절친이자 남편과 상간녀인 여자를
족치는 본처로 나오거든요..

2009년 영화인데. .
얘는 정말 머리를 장식으로 들고 다니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따말에서도 피해자 김지수역을 맡으려고했는데
못 맡았고. . 그런거보면 너무 너무 모든 행동이
머리가 떨어져요..

결혼식도 성당에서 해서 말 많았잖아요..

왜 자꾸 자기가 선한 역
피해자역 착한 척 순결한 척 사랑의 승리인 척을
해야하는지..

차라리 누구처럼
솔직하게 나도 어떤부분에 잘못이 있다. .고 하거나
조용한 비밀결혼이라도 했으면
그렇게 얄밉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카밀라 파커 불스는 찰스랑 결혼후
황태자비 칭호를 안쓰기로 했다던데
그 정도의 아량이나 센스가 전혀없음...
IP : 223.62.xxx.10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
    '14.3.26 10:03 AM (125.131.xxx.84)

    차승원 볼려고 작년에 이거 봤었는데
    왜 스토리가 기억이 안나죠 ㅎㅎ

  • 2. ....
    '14.3.26 10:08 AM (59.0.xxx.217)

    제작진들이 이상한 거죠.
    시크릿이라는 영화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 3. ..
    '14.3.26 10:26 AM (211.176.xxx.46)

    이런 지적 유치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우가 A라는 성격을 가졌어도 B 성격을 가진 배역을 맡을 수도 있고 C 성격을 가진 배역을 맡을 수도 있는 거지 이런 게 왈가왈부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파리 하나 제대로 못 죽이는 배우도 살인자 배역 맡을 수 있는 거죠.

    송윤아가 님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배역을 맡았어도 비난 거리 찾으셨을 확률 99.9%입니다. 그냥 송윤아가 싫다고 하시는 게, 배우 활동 하는 거 못마땅하다고 하시는 게 솔직한 거죠.

  • 4. ..
    '14.3.26 10:35 AM (1.255.xxx.18)

    그렇다고 남자가 여자 역할을 하지는 않죠...
    이미지가 없는 배우가 어디 있나요?
    이여자가 배우랍시고 본처, 그것도 상간녀 족치는 역할을 한다면 누구나 몰입하기 어렵죠.

  • 5.
    '14.3.26 10:36 AM (222.105.xxx.77)

    이런 글 올리는 님이 더 덜 떨어져보여요...
    세상사는게 참 심심하신가봐요
    영예인의 옛날영화까지 들먹이며 깔 일 없나 찾고 다니는거 보니,,,,

  • 6. ..
    '14.3.26 10:40 AM (1.255.xxx.18)

    이런글 올렸다고 덜떨어져보인다라...
    송윤아 욕먹는 건 안타깝고
    배우가 역할과 안맞더라는 얘기하는 건 덜 떨어져보인다고 욕먹어도 싸나요?
    좀 웃긴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7.
    '14.3.26 10:44 AM (1.177.xxx.116)

    송윤아 얘기는 잠시 옆으로 비켜두고.
    영화 시크릿은 차승원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눈에 띄는 건 류승룡이었어요.

    시크릿에서 악마 조폭 류승룡, 내 아내의 모든 것의 2% 부족한 바람둥이 류승룡ㅎㅎ 7번방의 선물의 순수 그 자체 류승룡
    생각하면 할수록 정말 놀라워요^^

  • 8. 저도
    '14.3.26 10:51 AM (99.226.xxx.49)

    분명히 봤는데 차승원은 커녕 왜 한석규가 나온거 같죠?정말 기억력이 ㅠ ㅠ

  • 9. 김하늘 디스사건도 유명하죠
    '14.3.26 11:09 AM (110.13.xxx.199)

    기자들 사이에서 쯧쯧 거린다잖아요.
    뇌를 거치지않고 술만 들어가면 막 나온다고.

  • 10. 마케팅전략
    '14.3.26 11:15 AM (119.203.xxx.172)

    솔직히 자신에 대한 이미지가 어떤지 정확한 분석이 떨어지는 것은 맞아요.

    스스로 못하면 주변에서라도 해줘야 하는데....

    저 역만 들어온 것은 아닐테고...

    스스로에 대해 관리 못하는 것은 맞는거 같네요.

  • 11. 반발심리가
    '14.3.26 11:19 AM (223.62.xxx.109)

    반발심리가 있잖아요...

    쌍방잘못이 있겄지만
    착한척 피해자인척
    그러면 더 이상해보이는거. .

    이번에 악플고소한것도 그래요..
    들쑤셔서 기자들이 예전 전처글 찾아올리게 하고. .

    차라리 그냥 망가진 역할하면 아무생각없이 볼수도 있어요.
    미안하다 한마디만 해도 불쌍해보일수도 있고요.잘잘못을 떠나서..

    마약으로 문제되었던 탤런트 남자 연예인이
    순애보역할로 컴백하면 더 이상하겠죠? 지난번 우리가 결혼할수 있을까 에서 바람둥이로 컴백했어요.무리없죠.

    이찬하고 옥소리가 왜 논란인데요?
    이찬이 이민영 구타후. 세결여에서 착한 남자로 나오니 토나와서 돌려버려요.

    옥소리도 자기 잘못은 다 없다는 식으로 그래서 논란이고

    비슷한 예로..김연아 괴롭힌 황교수가 계속 헛소리를 해대니
    논란 지속되는게 이미지에 안좋아서 연아가 스스로
    명예훼손 고소 취하했죠.

    이미지 메이킹 실패했고
    송윤아는 머리 나쁘고 대처도 최악이라
    컴백힘들거 같아요.

  • 12. 윗님처럼 알게되죠.
    '14.3.26 12:13 PM (223.62.xxx.109)

    근래에 본인이 악플 고소한다고
    기자들도 전처글 찾아내고
    네티즌들도 다시 관심가져서

    글이 막 올라오니

    점점 윗님처럼 몰랐던분들이 알게 되네요..
    그러니까 멍청하단 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겁니다

    옛말에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이라 했는데

  • 13. 그게
    '14.3.26 1:19 PM (180.182.xxx.117)

    머리가 나빠서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욕심이 많아보이긴 해요. 뭐하나 포기할줄 모르고 누리던거 하던거는
    다하고 싶어하는듯한~ 좀 뻔뻔해보이기도 하고.

    결혼이라도 좀 조용히 하던가.. 연예인죄다 불러다가
    '자신은 한점 부끄럼 없다' 는 식으로 화려하고 당당하게 하는게 좋아보이지는 않더라구요

  • 14. 봤어요
    '14.3.27 5:52 AM (58.225.xxx.25)

    이 영화 당시에 봤었어요. 윤재구 감독 영화. 차승원이 형사로 나오고 송윤아가 차승원의 부인으로 나왔던 작품. 스릴러 장르였고 흥행이 크게 되질 않아서 사람들이 많이 모르죠, 이런 영화가 있었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534 둘째를 낳으면 정말 돈이 많이 드나요? 29 고민 2014/09/09 7,340
416533 돈 많이 쓴 듯 7 에구 2014/09/09 3,394
416532 어린이실비보험 뭐 드셨나요? 5 보험 2014/09/09 1,682
416531 어금니교정 해보신분 계신가요? 1 어금니교정 2014/09/09 1,457
416530 혹시 미국 사시는분~~ 2 질문 2014/09/09 1,917
416529 맛있는 피자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피자 2014/09/09 3,453
416528 다세대 임대를 할까하는데요 3 ... 2014/09/09 2,141
416527 대체 공휴일, 베이비시터도 쉬게 해드려얄까요? 14 .. 2014/09/09 3,769
416526 차례음식 나눠하기 17 바다 2014/09/09 4,244
416525 이젠 다 얼려야 하나요? 4 질려 2014/09/09 2,530
416524 연령대가 이렇게 낮아졌나요? 6 너무 2014/09/09 2,475
416523 테레비에 로드쑈 같은 거 하지말고, 군대빠지는 비법쑈 같은 거나.. 1 군대 2014/09/09 1,139
416522 친정엄마가 무의식중에 머리를 흔드는데 5 ㅜㅜ 2014/09/09 3,568
416521 냉동고와 김치 냉장고 사이에서 갈등 중 이예요. 14 가을 2014/09/09 3,948
416520 현관번호키에서 외부침입자가 침입.. 2 두고두고 2014/09/09 4,041
416519 김치언제처음담가드시기시작하셨나요? 17 주부 2014/09/09 2,384
416518 연애상담)저번에 글썼던 여자에요....나이차 많이나는... 16 ... 2014/09/09 5,762
416517 동남아 초2 , 이번 겨울 방학 영어학원좀 권해주셔요(12월-2.. 5 만두 2014/09/09 1,440
416516 혼자 터키에 왔는데 집에 가고싶어요 37 터키 2014/09/09 23,624
416515 경기도에서 봉평 가는 길.... 1 ^^ 2014/09/09 1,538
416514 긴연휴가 지긋지긋해요 10 지긋지긋 2014/09/09 4,834
416513 초3남자아이 친구들에게 전화 많이 오나요 4 궁금 2014/09/09 1,639
416512 고3 조카에게 베스킨라빈스 기프트콘 보내고 싶은데... 5 기프트콘 2014/09/09 3,393
416511 명절날 시댁에서 점심까지 먹고 친정 가시는 주부님들 4 점심 2014/09/09 3,035
416510 오늘 남대문시장 할까요?? 아이 발레복 처음으로 사려고요 16 오늘 2014/09/09 4,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