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싶다"
이승환은 "존경하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노래"라며 "멜로디가 먼저 나왔고 도종환 시인에게 가사를 부탁했다. 제가 가사를 쓰려고 했는데 멜로디가 진중한 느낌이라, 내가 쓸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종환 시인이 쓴 가사를 듣고 그 분을 생각하며 노래를 불렀다. 그 분을 위한 헌가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노래 설명을 마친 그는 오히려 취재진에 "이런 노래도 괜찮겠죠"라며 되물었다.
이번 앨범의 노래로 총 5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겠다고 밝힌 이승환은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의 뮤직비디오를 마지막에 발표할 계획이다.
그는 "만화가 강풀도 참여하고 노무현 재단에서 각종 동영상과 사진도 받았다. 너무 직접적이지 않은가 고민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의 등'을 주제로 생각하고 있다. 그 분은 우리네 아버지의 모습이었다. 굉장히 서민적이셨다. 권위적이지 않았다. 그런 아버지의 등을 통해서 그 분을 투영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의 노래로 총 5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겠다고 밝힌 이승환은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의 뮤직비디오를 마지막에 발표할 계획이다.
그는 "만화가 강풀도 참여하고 노무현 재단에서 각종 동영상과 사진도 받았다. 너무 직접적이지 않은가 고민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의 등'을 주제로 생각하고 있다. 그 분은 우리네 아버지의 모습이었다. 굉장히 서민적이셨다. 권위적이지 않았다. 그런 아버지의 등을 통해서 그 분을 투영해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