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환 ~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 노래

이승환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4-03-26 09:48:48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40326073114915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싶다" 

이승환은 "존경하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노래"라며 "멜로디가 먼저 나왔고 도종환 시인에게 가사를 부탁했다. 제가 가사를 쓰려고 했는데 멜로디가 진중한 느낌이라, 내가 쓸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종환 시인이 쓴 가사를 듣고 그 분을 생각하며 노래를 불렀다. 그 분을 위한 헌가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노래 설명을 마친 그는 오히려 취재진에 "이런 노래도 괜찮겠죠"라며 되물었다.

이번 앨범의 노래로 총 5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겠다고 밝힌 이승환은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의 뮤직비디오를 마지막에 발표할 계획이다.

그는 "만화가 강풀도 참여하고 노무현 재단에서 각종 동영상과 사진도 받았다. 너무 직접적이지 않은가 고민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의 등'을 주제로 생각하고 있다. 그 분은 우리네 아버지의 모습이었다. 굉장히 서민적이셨다. 권위적이지 않았다. 그런 아버지의 등을 통해서 그 분을 투영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IP : 110.15.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6 9:53 AM (211.216.xxx.176)

    소신이 아니라 성향이다........

  • 2. 노래
    '14.3.26 10:14 AM (124.50.xxx.65)

    궁금하네요. 들어보고 싶어요.

  • 3. 이승환
    '14.3.26 10:29 AM (14.36.xxx.129)

    20년 팬으로서 자랑스러워요

  • 4. 고마운 가수
    '14.3.26 10:35 AM (110.15.xxx.54)

    떨리는 마음으로 올리느라 노래 제목도 틀리게 올려서;; 수정했어요. 노래 어떨지 저도 궁금해요. 노래는 오늘 발표 된다니 유투브 검색이나 멜론 같은 음원사이트서 다운(유료;;) 하셔도 되고요.

    모레 금욜 쇼케이스 + 회고전 콘서트 다음팟에서 생중계 할 예정인가봐요.
    http://news1.kr/articles/1602065 기사 말미에 생중계 소식 있어요. 콘서트 시작은 밤8시고요.

    daum 회원가입하고 보기위한 프로그램들 설치하면 될 것 같아요. 닥쳐서 하려면 은근 복잡해서 잘 안되니 미리 준비하시면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229 30년 된 월성원전 1호기 수명 연장에 대한 결정이 카운트다운 탱자 2014/03/27 572
364228 바지 배부분에 Y 자가 너무 도드라져요. 7 보기싫어.... 2014/03/27 4,678
364227 피디수첩 - 빈곤자살 보셨나요? 5 점점 세상살.. 2014/03/27 3,337
364226 코 필러 해보신분~~ 5 납작코 2014/03/27 2,938
364225 주식 대표이사 2014/03/27 990
364224 에효 홈씨어터 세워놓은 스피커가 넘어져서 두동강ㅠㅠ 1 ........ 2014/03/27 1,040
364223 잠실 리센츠 vs 파크리오 10 집고민 2014/03/27 14,539
364222 다리가 너무 저려요 ㅠㅠ 10 ㅇㅇ 2014/03/27 2,682
364221 검정고시 준비생에게 도움을 주세요 ^^ 2 ^^ 2014/03/27 985
364220 박원순, 화이트칼라·학생… 정몽준, 주부·자영업자 지지 높아 5 한국일보 2014/03/27 1,107
364219 잡채 한접시(요리한것)가 4 잡채데우기 2014/03/27 1,678
364218 아픈 몸도 낫게 하는 마법, 꿀잠 샬랄라 2014/03/27 1,156
364217 신축빌라 결로 4 아려주세요~.. 2014/03/27 2,529
364216 중학생..아이가 아파서 학교에서 조퇴했는데 5 중학교 조퇴.. 2014/03/27 2,178
364215 6세 딸아이가 너무 외로워해요. 강아지를 사달라는데요 14 과연 2014/03/27 2,411
364214 피부과 시술 아니면 에스테틱 관리.. 어떤게 나을까요? 6 피부과 2014/03/27 2,825
364213 마흔중반,,,이력서 없어도 일할수 있는 그런데밖에 없네요 5 에잇 2014/03/27 2,813
364212 표 삐끼가 던진 미끼 손전등 2014/03/27 578
364211 악기바꾸라고 구박하는교수요...밀회 9 2014/03/27 8,569
364210 안철수측 "선거 지면 책임지라고? 과도한 얘기".. 22 책임은안지겠.. 2014/03/27 1,298
364209 맞벌이로 자산 형성??? 사실상 힘들어요. 18 슈퍼우먼 2014/03/27 8,221
364208 가방 수선은 어디가 있나요? 2 수선 2014/03/27 1,585
364207 하고싶은게 많으면........ 1 ddd 2014/03/27 672
364206 근혜님의 규제개혁에 대한 설명 2 참맛 2014/03/27 722
364205 더덕 살까요? 말까요? 10 아침밥상고민.. 2014/03/27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