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아들 첼로 합창단에서 지금부터 배우면 2년뒤면 제법 많이 배울까요?

...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14-03-26 09:09:55

초1아들 지방 합창단에 입단할려고 하는데요, 친목도모 모임이구요.

첼로는 주1회는 40분정도, 주1회는 2시간정도 배울수 있어요.

같이 배우는 아이들은 10명정도 되구요.

 

일단 월회비가 저렴하고 노래를 배울수 있는 합창단이라 마음에 가는데 음악이 돈이 많이 들어 가격대비 살짝 고민이 되네요,

초1 아들 지금부터 이렇게 한 2년정도 배우면 제법 악기를 다룰수 있을까요?

 

요듬 애들 저학년이라도 참 바쁘네요,

저학년이라도 태권도나 이런걸 배워서 시간을 따로 빼야 하는데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 있어 물어봅니다.

 

IP : 223.33.xxx.1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1회
    '14.3.26 11:27 AM (116.41.xxx.2)

    한시간 레슨 5년째인데요..
    그닥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렛잇고 배우는 중인게 혼자서 연주를 못하네요
    전 그정도 배웠으니 악보보고 연주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레슨해야 할수 있다하네요
    일년 배운 7살도 나비야 하는 수준이구요 ㅠㅠ
    것도 잘하는거라 하시네요
    첼로가 어려운 악기라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애들은 좋아하지 않고 연습을 안하니 아무 소용 없네요
    들인 시간이 있어 그만두지도 못하고 참... ㅠㅠ

  • 2. ...
    '14.3.26 12:05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단체 레슨 인가봐요
    첼로, 바이올린은 단체레슨으로 배우면 정말 갈길이 멉니다.
    관심이 있으면 시작은 해 보시되,
    정말 흥미가 생겨 배움에 욕심이 생기면 개인레슨으로 다시 알아보셔야 할 겁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도 그렇고 개인레슨으로 몇년째 배워도
    그닥 잘하는지 모르겠다고 느껴지는게 현악기라서 ㅠㅠ
    자금부담 없고, 아이도 좋아하고, 성취에 대한 기대 없이
    취미로만 갈고 닦는다고 마음 비우고 시키시면 나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220 예정된 패배로 돌진하는 야권 7 샬랄라 2014/03/27 900
364219 의료민영화의 산증인 "안재욱" 3 지나가다가 2014/03/27 1,811
364218 요즘 아기 엄마들 중에 참 이해 안가는 사람들 있어요. 51 나도 아이 .. 2014/03/27 11,561
364217 어린이집 선생님 계시나요? 조언 구해요. 7 엄마 2014/03/27 1,535
364216 크린*피아 할인요일 아직도 있나요? 2 .. 2014/03/27 1,105
364215 30년 된 월성원전 1호기 수명 연장에 대한 결정이 카운트다운 탱자 2014/03/27 572
364214 바지 배부분에 Y 자가 너무 도드라져요. 7 보기싫어.... 2014/03/27 4,678
364213 피디수첩 - 빈곤자살 보셨나요? 5 점점 세상살.. 2014/03/27 3,337
364212 코 필러 해보신분~~ 5 납작코 2014/03/27 2,938
364211 주식 대표이사 2014/03/27 990
364210 에효 홈씨어터 세워놓은 스피커가 넘어져서 두동강ㅠㅠ 1 ........ 2014/03/27 1,040
364209 잠실 리센츠 vs 파크리오 10 집고민 2014/03/27 14,539
364208 다리가 너무 저려요 ㅠㅠ 10 ㅇㅇ 2014/03/27 2,682
364207 검정고시 준비생에게 도움을 주세요 ^^ 2 ^^ 2014/03/27 985
364206 박원순, 화이트칼라·학생… 정몽준, 주부·자영업자 지지 높아 5 한국일보 2014/03/27 1,107
364205 잡채 한접시(요리한것)가 4 잡채데우기 2014/03/27 1,678
364204 아픈 몸도 낫게 하는 마법, 꿀잠 샬랄라 2014/03/27 1,156
364203 신축빌라 결로 4 아려주세요~.. 2014/03/27 2,529
364202 중학생..아이가 아파서 학교에서 조퇴했는데 5 중학교 조퇴.. 2014/03/27 2,178
364201 6세 딸아이가 너무 외로워해요. 강아지를 사달라는데요 14 과연 2014/03/27 2,411
364200 피부과 시술 아니면 에스테틱 관리.. 어떤게 나을까요? 6 피부과 2014/03/27 2,825
364199 마흔중반,,,이력서 없어도 일할수 있는 그런데밖에 없네요 5 에잇 2014/03/27 2,813
364198 표 삐끼가 던진 미끼 손전등 2014/03/27 578
364197 악기바꾸라고 구박하는교수요...밀회 9 2014/03/27 8,569
364196 안철수측 "선거 지면 책임지라고? 과도한 얘기".. 22 책임은안지겠.. 2014/03/27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