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보았던 글을 찾습니다

설탕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14-03-26 07:48:45
자기전에 베스트에 올려진 글을 봤었어요.
40대 초반이신가 그런데
세련되고 미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집중했는데
지나고 보니 좀 허망함이 느껴진다는 내용이었어요.

제가 삼십대후반인데
저도 가진건 없으면서 직업이 디자이너라 그런지
하나를 사더라도 디자인이나 브랜드가치가 뛰어난걸
가지려는 편이거든요.
뮤지컬 오페라 재즈 좋아하구요
주위에서도 항상 안목이 높고 고급스럽다고 말 듣곤 하구요.
하지만 현실은 그 고매한 취향을 만족시키기엔 가진게 너무 없네요.
맞벌이고 저도 연차가 높아 연봉은 적지않은 편이지만 ...첨에 없이 시작하다보니 ....

다시금 글과 댓글 보고 위안받고 싶은데
혹시 지워진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IP : 124.195.xxx.1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518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 문의 할께요. 2 문의 2014/03/26 1,911
364517 kbs2 쓰레기더미에서 사는 가족 50 000 2014/03/26 12,115
364516 [단독]"청와대, 채동욱에게 혼외자식 인정하라".. 14 추악한 거래.. 2014/03/26 3,120
364515 농심 하모니 비빔면 맛이 너무 없네요ㅡㅡ 2 맛없어라 2014/03/26 1,223
364514 초록마을 간식거리 추천 좀 해주세요 2 초록마을 2014/03/26 1,624
364513 귀가 이상해요 1 2014/03/26 1,082
364512 침구세트 어디서 사세요~ 6 키스앤허그 2014/03/26 2,392
364511 친했지고 나니... 속내를 보고 나니 사람이 싫어 지네요.. 11 사람관계 2014/03/26 5,396
364510 순금의땅 5 우창이 2014/03/26 2,149
364509 코스트코 베이글 너무 질기지 않나요?? 15 코스트코 2014/03/26 14,771
364508 초딩아들의 성향이 비판적이라는 말씀.... 3 봄나물 2014/03/26 1,015
364507 회사그만둘때요 1 ~~ 2014/03/26 1,760
364506 초1 아들 첼로 합창단에서 지금부터 배우면 2년뒤면 제법 많이 .. 1 ... 2014/03/26 1,079
364505 밀회에서 나만 몰랐나봐 그 대사 뜻... 00 2014/03/26 2,141
364504 서울 가까운곳에 오토캠핑(?) , 캠핑카 숙박하는곳 아세요? 14 캠핑카 2014/03/26 3,453
364503 일베노래 판치는 와중에 이승환 신곡 중 노무현대통령 기리는 노래.. 14 원글 2014/03/26 1,875
364502 베스트글 보면서 부모란.. 13 에휴 2014/03/26 3,108
364501 초1엄만데요. 학교에 아이 실내화가 없어져서요ㅠ.ㅠ 7 장난친건지... 2014/03/26 1,326
364500 와우... 참... 1 2014/03/26 645
364499 검지 손가락 관절 붓고 아파요. 7 Bora 2014/03/26 5,492
364498 공터에 뿌려놓기만하면 꽃이피는식물.. 뭐가있을까요? 1 공터를예쁘게.. 2014/03/26 913
364497 이번 방학때 미국다녀오시는분 계세요? 1 상상 2014/03/26 655
364496 앤클라인옷은 온라인에 안파나봐요 2 .. 2014/03/26 1,353
364495 자식이 아니라 웬수네요 8 \\ 2014/03/26 3,852
364494 제가 미친것 같아요ㅜㅜ 11 우울 2014/03/26 3,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