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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보았던 글을 찾습니다

설탕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4-03-26 07:48:45
자기전에 베스트에 올려진 글을 봤었어요.
40대 초반이신가 그런데
세련되고 미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집중했는데
지나고 보니 좀 허망함이 느껴진다는 내용이었어요.

제가 삼십대후반인데
저도 가진건 없으면서 직업이 디자이너라 그런지
하나를 사더라도 디자인이나 브랜드가치가 뛰어난걸
가지려는 편이거든요.
뮤지컬 오페라 재즈 좋아하구요
주위에서도 항상 안목이 높고 고급스럽다고 말 듣곤 하구요.
하지만 현실은 그 고매한 취향을 만족시키기엔 가진게 너무 없네요.
맞벌이고 저도 연차가 높아 연봉은 적지않은 편이지만 ...첨에 없이 시작하다보니 ....

다시금 글과 댓글 보고 위안받고 싶은데
혹시 지워진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IP : 124.195.xxx.1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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