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보았던 글을 찾습니다

설탕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4-03-26 07:48:45
자기전에 베스트에 올려진 글을 봤었어요.
40대 초반이신가 그런데
세련되고 미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집중했는데
지나고 보니 좀 허망함이 느껴진다는 내용이었어요.

제가 삼십대후반인데
저도 가진건 없으면서 직업이 디자이너라 그런지
하나를 사더라도 디자인이나 브랜드가치가 뛰어난걸
가지려는 편이거든요.
뮤지컬 오페라 재즈 좋아하구요
주위에서도 항상 안목이 높고 고급스럽다고 말 듣곤 하구요.
하지만 현실은 그 고매한 취향을 만족시키기엔 가진게 너무 없네요.
맞벌이고 저도 연차가 높아 연봉은 적지않은 편이지만 ...첨에 없이 시작하다보니 ....

다시금 글과 댓글 보고 위안받고 싶은데
혹시 지워진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IP : 124.195.xxx.1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591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2014/04/16 3,900
370590 아고다 예약시 궁금한 점이요... 1 땡글이 2014/04/16 1,639
370589 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14 답답 2014/04/16 5,136
370588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20 가나다 2014/04/16 6,550
370587 너무하네요 1 미안하다 2014/04/16 1,620
370586 제가 대표해서 사과드려요... 그냥 넘어가고 우리끼리 화내지 말.. 4 넌씨눈 2014/04/16 2,667
370585 배안 생존자 문자랍니다 有 + 민간인 잠수부 수색 재개(속보) 26 사진 2014/04/16 19,423
370584 안전불감증...노후된 놀이공원도 가자마세요. 5 더이상은.... 2014/04/16 3,028
370583 도데체 신은 어디에있는건지,,, 48 메기 2014/04/16 4,253
370582 펌글-구명조끼 입는 법과 침몰시 대처법 2 나거티브 2014/04/16 1,860
370581 어민들이 많이 도왔다네요 24 슬프다 2014/04/16 5,909
370580 수정) 수학여행, 학교단체여행 폐지청원해요 20 크리미 2014/04/16 2,691
370579 안전교육이 필요해요 5 슬픔 2014/04/16 1,434
370578 KBS는 최선을 다해 구조했다고..헐~ 7 ㅇㅇ 2014/04/16 1,922
370577 너무나 가슴이 아파 3 민들레엄마 2014/04/16 1,005
370576 “이번 정권에선 대형사고 안나”…유정복 두달 전 ‘입방정’ 도마.. 14 으이그 2014/04/16 3,395
370575 물 차면 객실문이 안열리지요 6 ddd 2014/04/16 3,440
370574 어떻게 이런 일이... 1 비통함 2014/04/16 834
370573 다들 살아서 돌아오길.. 2 제발. 2014/04/16 664
370572 티비를 더이상 못보겠어요 ㅠㅠ 1 눈물이 나서.. 2014/04/16 1,145
370571 정말 짜증나네요... 6 ... 2014/04/16 1,439
370570 사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6 gem 2014/04/16 2,180
370569 세월호 사건 독일인들이 말하길.. 30 애통 2014/04/16 27,156
370568 제가 너무 오래 살았나 봐요 5 세월 2014/04/16 2,318
370567 뽐뿌에 수학여행가면서 글을 남긴 학생의 글에 댓글들이 몰리고 있.. 10 참맛 2014/04/16 6,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