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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편지 사이트...오늘의 편지

부모의 책임 조회수 : 934
작성일 : 2014-03-26 00:25:48

 

http://hopeletter.org/web/letter/letter_today.asp

 

2014 3 25

 

컴퓨터 게임만 하는 아이


아이가 공부는 안 하고
컴퓨터 게임만 하니 속이 탄다며
한 어머니가 질문했습니다.

아이는 다만 그럴 뿐이지요. 
컴퓨터 게임을 할 뿐이고, 놀 뿐인데
그걸 보는 내 생각,
내 기준을 고집하기 때문에
분별이 생기고 화가 일어납니다.

이때 자기를 돌아봐야 합니다.
‘아이가 저런다고 왜 화가 날까?’
잘 들여다보면
화날 이유는 없습니다.

잔소리를 할 때도,
잔소리를 참을 때도
늘 자기를 돌아봐야 합니다.

항상 나를 중심에 놓고
세상을 보는 한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 ‘나’라는 것이
만병의 근원입니다.

IP : 99.226.xxx.2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의 책임
    '14.3.26 12:27 AM (99.226.xxx.236)

    저는 불자는 아니지만 하루의 짤막한 편지를 읽다보면, 마음이 편해져요. 생각할게 많습니다.
    답답한 분들, 읽어보세요.

  • 2. 타이타니꾸
    '14.3.26 12:28 AM (180.64.xxx.211)

    근데 놔두면 애들은 게임하고 인생하고 바꾸는데두요?

    우리나라 게임망국이래요.

  • 3. 법륜스님
    '14.3.26 12:49 PM (112.160.xxx.14)

    법륜스님 희망편지...
    저도 매일 받고있어요 읽고 공감가는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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