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희망편지 사이트...오늘의 편지

부모의 책임 조회수 : 951
작성일 : 2014-03-26 00:25:48

 

http://hopeletter.org/web/letter/letter_today.asp

 

2014 3 25

 

컴퓨터 게임만 하는 아이


아이가 공부는 안 하고
컴퓨터 게임만 하니 속이 탄다며
한 어머니가 질문했습니다.

아이는 다만 그럴 뿐이지요. 
컴퓨터 게임을 할 뿐이고, 놀 뿐인데
그걸 보는 내 생각,
내 기준을 고집하기 때문에
분별이 생기고 화가 일어납니다.

이때 자기를 돌아봐야 합니다.
‘아이가 저런다고 왜 화가 날까?’
잘 들여다보면
화날 이유는 없습니다.

잔소리를 할 때도,
잔소리를 참을 때도
늘 자기를 돌아봐야 합니다.

항상 나를 중심에 놓고
세상을 보는 한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 ‘나’라는 것이
만병의 근원입니다.

IP : 99.226.xxx.2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의 책임
    '14.3.26 12:27 AM (99.226.xxx.236)

    저는 불자는 아니지만 하루의 짤막한 편지를 읽다보면, 마음이 편해져요. 생각할게 많습니다.
    답답한 분들, 읽어보세요.

  • 2. 타이타니꾸
    '14.3.26 12:28 AM (180.64.xxx.211)

    근데 놔두면 애들은 게임하고 인생하고 바꾸는데두요?

    우리나라 게임망국이래요.

  • 3. 법륜스님
    '14.3.26 12:49 PM (112.160.xxx.14)

    법륜스님 희망편지...
    저도 매일 받고있어요 읽고 공감가는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808 김기춘, '참극'에 물려…동반사퇴에 몰렸다 2 잘 됐다 2014/06/19 2,018
389807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데... 치질일까요?? 6 2014/06/19 2,928
389806 해고통지후 재취업했어요^^ 15 ᆢᆞᆢ 2014/06/19 5,348
389805 로봇 청소기가 의자 주변은 어떻게 해요? 6 .... 2014/06/19 3,821
389804 남편이 퇴직하니.... 1 Ygg 2014/06/19 2,815
389803 중학교 내신때문에요~ 엄마에요 2014/06/19 1,775
389802 소형오피스텔이나 아파트 추천좀 해주세요~~ 4 새댁 2014/06/19 1,929
389801 지금 집안 시원하세요? 16 날씨 2014/06/19 4,365
389800 ‘사드’ (THAAD)의 한반도 배치는 득보다 실이 많다 1 미국미사일방.. 2014/06/19 789
389799 성철스님에 대한 유인물을 받았어요 2 2014/06/19 1,885
389798 10년전 만났던 사람이 7 심난 2014/06/19 3,387
389797 중학생들 몇시에 잠자리에 드나요? 10 취침시간 2014/06/19 3,336
389796 (뽐뿌 펌)버스폰 리스트 6 버스 2014/06/19 2,330
389795 다이어트중인데요 17 도와주세요 2014/06/19 4,535
389794 두부를 폭풍흡입했어요 5 두두 2014/06/19 2,445
389793 이마트-고려은단비타민씨, 어떨까요? 2 중국산 2014/06/19 2,390
389792 [국민TV 6월19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송.. 1 lowsim.. 2014/06/19 1,172
389791 오븐색은 어떤게 좋나요 10 오븐 2014/06/19 1,721
389790 일당 1억이상 '황제노역' 10건 더 있다 3 참맛 2014/06/19 1,055
389789 투표 부탁드립니다 3 인연 2014/06/19 938
389788 잠시뒤 9시 손석희 뉴스에 전교조위원장님 연결합니다. 5 전교조,건들.. 2014/06/19 1,516
389787 폴리 100%와 아크릴?? 4 ,,, 2014/06/19 9,738
389786 조희연님 성북구청 강연하시네요^^ 1 희연쌤 2014/06/19 1,194
389785 어제 저녁에한 밥이 쉬었어요 6 어머나 2014/06/19 2,567
389784 오랫동안 직장 다니다 전업되신 분들... 살만하신가요? 23 .... 2014/06/19 5,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