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크고 호리호리한 분들 부러워요!!!!!

조회수 : 3,297
작성일 : 2014-03-25 23:30:29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청바지에 티에 요즘처럼 일교차 클땐 스카프에 플랫이나 슬립온 신는 그런 호리호리하고 길쭉한 분들이 잘 어울리는 그런거에요.


하지만 전 키 152ㅋㅋㅋㅋ항상 깔창과 함께해야해요ㅠ
거기다가 머리도 짱큼!! 머리통도 납작한데 크단건 얼굴도 짱크단거!!

저런식으로 입으면 초딩같더라고요.

내일 뭐 입을까, 고르는 중인데 괜히 슬퍼지네요ㅠ
IP : 223.62.xxx.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아...
    '14.3.25 11:35 PM (125.142.xxx.141)

    보세쇼핑몰에서 제법 비싼 검정트렌치코트 사서 거기 모델이 입은 코디대로
    롱티에 쫄바지, 플랫슈즈 입고 나들이 다녀왔거든요.
    오늘 사진 컴퓨터에 넣어서 보는데...
    이런 뽀킹쉣! (연못님댁 3형제 대사 인용)

  • 2. ...
    '14.3.25 11:41 PM (24.209.xxx.75)

    전 키가 작진 않아요. 숫자 상으로....165

    근데 제 키 말하면 다들 놀람. 비율이 쉣이라 아무도 그 키로 안봄.

    어깨도 좁아서, 살빼면 그렇지 않아도 큰 머리가 더 커지는 효과가 있슴.
    즉 살빼도 소용없슴. 진퇴양난.

    그 핑계로 살도 안 뺌. ㅠㅠ

  • 3. 저도 부럽
    '14.3.25 11:48 PM (175.120.xxx.2)

    저도 부럽네요..
    저도 키가 156인데 ㅋ 얼굴까지 커서 비율도 쉣이고 --;;
    다리 짧고 허리 두껍고 골반 작고 허벅지도 두껍고...
    스키니가 유행하고서 부터는 바지를 입은적이 없네요..
    스키니 입으면 정말 닭다리 되어서리...
    제발 스키니의 시대가 어여 갔음 좋겠네요..

  • 4. BRBB
    '14.3.25 11:51 PM (119.71.xxx.115)

    키가 173이예요
    근디 딩딩해요
    그런 비쥬얼 저도 사랑하는데
    결혼하기 직전빼구 안딩딩한적이 없네요 ㅋㅋ

  • 5. ...
    '14.3.25 11:58 PM (68.49.xxx.129)

    전 딱 얄짤없는 149.8이에요 ㅋㅋ 근데 전 제 키에 컴플렉스없어요. 다행히 얼굴이 섹시 이런것보다 귀염성 있는 쪽이라 (응?;;) 키랑 잘 어울리는 편이구요. 오히려 제 키의 희소성(?) 을 사랑하며 삽니다 ㅎㅎ 다리만 격하게 짧아주지 않으면 그런대로 살만해요... 남들이 볼땐 땅에 붙어다닌다고 헉 하지만 전 뭐 제가 아담하고 좋습니다 ㅎㅎㅎ

  • 6. 헤링본느
    '14.3.26 12:01 AM (42.82.xxx.29)

    제가 요즘 그리 다니는데요.저는 키가 안커요
    긴 가디건 입거나 야상 입거나 그러고 안에는 얇은 티 하나 .면거즈 스카프 두르고 가방 하나 메고 슬립온 신고 다녀요.
    근데 키가 크면서 호리호리하면 정말 이쁘지만요.
    키작아도 호리호리하기만 하면되요.
    그럼 그게 그리 이상하진 않아요.
    나름 작으면서 괜찮게 코디됩니다.
    단지 호리호리하다는게 관건인데 이건 그래도 노력하면 날씬해질수 있잖아요.
    글구 제 생각에는 어차피 키높이 깔창해도 키 작은거 그닥 많이 올라가지 않아요
    작은키라도 자신감 있게 신고 다니세요.
    오히려 저는 안에 속굽들어간 웨지 스타일 운동화 같은거 신은사람이 ..더 작은키가 부각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세상은 남들이 나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딱 아로새기면서 살면 좀 여유로워져요.

  • 7. 키큰언니
    '14.3.26 12:38 AM (218.150.xxx.77) - 삭제된댓글

    오늘 발레 수업에서 선생님왈.. . 발레를 열심히 1년정도하면. . . 숨은키 5cm 가 자란다고해요. . .
    저는 원래 168이었는데...시집와서 애기 낳고 건강이 안좋아 요가를 했었어요. . 한 일년정도. . . 서른다섯쯤 되어서 키를 재니까 171 까지 자랐더라구요...지금 46세랍니다.. . 아직 희망이 있으니. . . 문화센터같은곳은 가격도 저렴하니까 숨은 키를 찾아 일년정도 투자해보세요. . . 다리에 힘을 줘 근육이 발달하고. . . 움츠려들었던 신체 기관들이 다시 제자리 잡으면서 곧고 이쁜 체형도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 . 힘들어도 제 조언을 믿으시고. . . 좀더 클 수 있다는 희망으로 요가나 발레를 추천해 드립니다~~^^

  • 8. 원글
    '14.3.26 12:53 AM (223.62.xxx.17)

    저도 괜찮아!! 매력있어!! 하며 지냈는데ㅋㅋ발레글을 보니 혹! 하네욬ㅋㅋㅋ체형교정을 위해 마음을 비우고 다녀봐야겠어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150 의절한 친구 다시 만나볼까요? 7 40대 2014/06/07 3,947
387149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참사입니다. 4 오늘 2014/06/07 1,890
387148 서울은 어디가 살기가 좋은가요 26 좋은아침 2014/06/07 9,448
387147 추적 60분에 4 .. 2014/06/07 3,430
387146 저기..노래 하나만 찾아 주세요. ㅠ.ㅠ 4 알리자린 2014/06/07 1,103
387145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2편합니다 4 산이좋아 2014/06/07 1,413
387144 일본어 인터넷 페이지가 해석이 안되네요... 5 ... 2014/06/07 980
387143 다문화 시어머니들 보면 답답해요 11 다른 건 그.. 2014/06/07 5,759
387142 요즘 기기변경할 때 뭘 잘 봐야할까요? 1 핸드폰 2014/06/07 1,163
387141 80년대남자가수이름 26 가물가물 2014/06/07 23,511
387140 좋은 집을 찾긴 했는데 이사갈지 고민이에요 4 동네 2014/06/07 1,903
387139 선체절단했네요. 1 세월호 2014/06/07 1,611
387138 김빙삼님 ㅋㅋ웃겨죽겠어요. 6 내사랑트윗 2014/06/07 2,779
387137 싸이코패스요 2 ..... 2014/06/07 1,704
387136 술모임 거절 방법 추천좀.. (냉펑) 16 술이뭔지 2014/06/07 2,167
387135 투표용지 다들 접지 않았나요? 38 궁금 2014/06/07 7,457
387134 [펌]“박원순, 서울시 고발했더니 표창장 주더라” 4 나의시장님 2014/06/07 1,887
387133 원래 나이가 들면 국수를 좋아하게 되나요? 19 ... 2014/06/07 4,248
387132 목욕할때 등 누가 밀어주세요? 14 2014/06/07 3,354
387131 아보카도 홀릭...... 15 ... 2014/06/07 4,911
387130 엄청 맛있는 계란말이 공유해요 48 자취녀 2014/06/07 14,258
387129 주차장 사고차 찾을 수 있을까요? 5 도와주세요 2014/06/07 1,638
387128 내집마련해서 인테리어하는데 도움 좀 주세요~ 8 돌돌엄마 2014/06/07 2,349
387127 담낭절제 수술을 하면 음식을 조심해야 되요..그런데 간초음파는 .. 8 rrr 2014/06/07 8,581
387126 파리잡기 도와주세요 3 좋은아침 2014/06/07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