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고 하니 산뜻한 색으로(브라운 계열이요 튀는 색 전혀 아니고요) 염색해 볼까 싶은데
미용실가서요..
근데 염색이란 게 한 번 시작하면 뿌리 또 해줘야 하고 머리가 이만저만 상하는게 아니라서
고민되네요
어제 만난 친구가 얼굴이 흰편인데 약간 밝은 브라운계열로 염색하니 참 예쁘더라구요
제 얼굴은 까무잡잡한 편이라 머리까지 검은색(게다기 긴머리)이니 칙칙해보이는 거 같아서요
까무잡잡한 사람이 얼굴톤 환하게 보이면서 산뜻하게 보이려면 염색하는 게 나을까용?
계속 염색하는 분들은 머릿결 상하는 건 감안하고 하시는 거죠?
확실히 기분전환되고 사람이 생기있고 밝아보여요 한번쯤 해보세요
했는데 후회막급 ㅎ
진작할껄
꼭 하세요~~~~
집에서 하는 매니큐어는 어떠신지...
약은 3만~5만 정도 하는거같고 하나 사면 열번 정도 가능하다 하던데.. 머릿결은 더 부드러워진다고 하드라구요.. 색은 점차 빠지니 감을 때마다 색깔물이 좀 나오기도 하지만...
저는 염색을 하고 나서 뿌리쪽에서 금방 올라오는게 넘 스트레스라..ㅡㅡ
염색할 때마다 하고난 날이나 담날까지 두통은 덤이구요...
그래도 염색을 하면 확 부드러워 보이고 좋아보이나봐요.. 칠순이신 친정아빠도 어찌 아시고 괜춘해보인다며 칭찬을 하시는거보면요..^^
ㅏ 댓글을 이제 확인했어요
ㅎㅎ오랜만에 염색좀해야겟네요 기분전환되고 좋을듯^^
윗님들은 저처럼 피부가 까무잡잡한 편이신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