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달라고 애교부리는 고양이

[음]

친정에서 키우는 고양이요

제가 가면 달려와 안아달라고 가슴속으로 파고 들어요

방에서 나가면 먼저 뛰어나와 현관까지 쫓아오고

부르면 강아지처럼 전력질주로 ㅎㅎ

쥐 인형 달린낚시대 가지고 놀자고 그 앞에서 절 쳐다보고

태어난지 8개월 된 어린 고양이라서 그런거겠죠?

가방이라도 들고 집에 가려하면 애처롭게 문 앞에서 쳐다보는데

친정 다녀와도 고양이 때문에 맘이 짠해요

성묘되면 내가 가도 본척만척 변하겠죠?

[아 부럽 원글님..ㅜ.ㅜ]

내 이노무시끼..이리 안와~~!!!

[아깽이 더할 수 없이 귀엽지요]

즤집은 열살 전후 넷인데
그래도 이쁘고 또 멋지고
사랑스럽습니다ㅎㅎ

[꼬미]

잉.. 자고 있는 울 집 냥이 껴안고 왔어요. 자다가 멀뚱.

[앙대요]

글만읽어도 냥이모습 너무선해요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애닮고

[봄비와요]

저희집 시추는 애교가 넘 없어요 ㅜ ㅜ
그렇게 애교많고 사랑스런 냥이 있으면 한마리 입양하고 싶네요^^

[나나]

꺄아아
저 동생네 냥이 며칠 델꾸있을때 ㅎㅎ
욘석이 제가 싱크대앞이랑 소파에있음 완전 안아달라고 ㅎㅎㅎ아깽이~~
참고로 저 고양이 무서워하는사람입니다 ㅎㅎ

[정우]

캬오~이 늠시키 이리와 와락~
어린 냥이가 님을 정말 좋아하고 따르는가봐요
좋겠따~~

[흑]

내 이노무시끼..이리 안와~~!!! 222222222222222222222222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

[ㅠ.ㅠ]

지금 도 목놓아 불러도 안방에서 혼자 지우개로 축고하고 논다능...;;;;;;

[ㅠ.ㅠ]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