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을 좀 열심히했더니 더 피곤해지네요

피곤쩔어여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4-03-25 18:46:40

운동은 한지 7,8년 정도고.어지간한 남자들 운동 합니다.

꾸준히 한게 저 기간이아니라 일땜에 바쁘거나 하기싫거나 하면 안합니다.

하게 되면 또 몇달 꾸준히합니다.

아무튼 몸이 옷못입을그런 몸은아니라서 의지가 불타오르고 그러진않았어요.

 

한달정도 결심한게 있어서 그부위만 더 집중적으로 운동을 하기도 했고유산소도 많이했어요.

몸이 이상하게 피곤하네요.

나이가들어서 그런걸까요?

오늘 아침에 정말 선명하게 복근이 보이는데 와..진짜 빛을 발하는구나 감탄하다가.

기쁨도 잠시 오늘 하루종일 너무 피곤해요.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 하나..피곤한 저녁입니다.

내일 운동 쉬고 좀 쉬고 싶은데..

일도 많아요.

근데 오늘 아침 그 복근을 다시 돌리기가 싫어요.

IP : 110.15.xxx.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하시면
    '14.3.25 6:47 PM (1.251.xxx.35)

    그리 무리하게 안하셔도 될터인데요..
    여기서 운동운동...하는건 활동 별로 없는 전업주부들에게 많이 해당되지요.

  • 2. ㄷㄷ
    '14.3.25 8:18 PM (68.49.xxx.129)

    ㄴ 22222222222222222

    피로한 일상생활에 운동까지 겹치면 오히려 독이될수 있음.

  • 3. 저도
    '14.3.25 8:31 PM (211.107.xxx.61)

    운동한지 오년정도 됐는데 좀 열심히 했다 싶으면 다음날 여기저기 아프고 피곤해요.
    처음엔 매일 하다가 요즘은 일주일에 4~5일하는데 피곤하고 힘든 날은 좀 쉬기도 해요.
    어차피 평생할건데 중독처럼 매일 해야한다는 강박증은 버릴려구요.

  • 4. ..
    '14.3.25 8:36 PM (110.14.xxx.9)

    운동하면 뇌에 호르몬 작용이 생겨 중독된다고 얼마전 티비에서 봤어요. 알콜 도박 중독이나 같은거래요. 뇌를 흥분하게하는.
    피곤해지면 면역력떨어지고 뵹납니다

  • 5. ᆞᆢ
    '14.3.25 10:10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매일 운동하다가 생리해서 일주일 쉬니 컨디션 좋았는데
    운동 시작하니 또 아파요
    운동하는 매일매일 근육통에 시달려요
    남편은 운동 많이하지 말라고 뭐라하는데
    헉헉거리는게 중독이라 매일 헉헉 거리며 운동해요

  • 6. 무릎아파요
    '14.3.25 10:45 PM (218.52.xxx.13)

    무거운 몸으로 뛰고 또 뛰고 바벨잡고..
    이제 일년반
    살은 좀 뺏지만 무릎아프네요
    그런데 뛰어야 또 몸이 시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278 기장이 좀 길게 나오는 등산티셔츠는 없을까요? 5 찾아주세요 2014/03/27 1,683
364277 자살한 사람 유서가 2개인건가요? 쓰리데이즈 2014/03/27 880
364276 서로 나이모르는 학부모사이인데ㅜㅜ 7 늙어뵈나봐요.. 2014/03/27 2,768
364275 저 왜 살안빠지는 좀 봐주세요. 89 흑흑 2014/03/27 25,591
364274 저렴이 원두 3 커피 2014/03/27 1,068
364273 보톡스랑 필러는 몇살정도부터 시술받나요? 1 궁금 2014/03/27 2,209
364272 진짜 결혼이란게 끼리끼리 하는거였네요ㄷㄷ 12 끼리끼리 2014/03/27 16,296
364271 조선일보 ‘채동욱 보도’의 한국신문상에 이의 있다 샬랄라 2014/03/27 712
364270 천주교 - 견진성사에 대해 여쭙습니다.. 3 조언 2014/03/27 2,096
364269 과일바구니 어디가 제일 좋을까요? 2 맛있겠다 2014/03/27 1,150
364268 동갑, 동성인 사촌지간.. 많이 비교하겠죠? 10 동갑내기 2014/03/27 2,552
364267 82에서나 털어놓는 야그.. -내가 경조금 뿌린 게 얼만데.. .. 16 -- 2014/03/27 3,483
364266 45평 사시는 분 관리비 어떤가요 18 고민 2014/03/27 6,089
364265 김장김치 볶음 맛있게, 9 ... 2014/03/27 3,037
364264 여자애들이 더 무서워요. 6 ... 2014/03/27 2,131
364263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벌이하는게 경제적 조금이라도 나은이유.. 32 슈퍼우먼 2014/03/27 6,126
364262 반바지 입으면 왜?? 2 lorinn.. 2014/03/27 1,196
364261 탐앤탐스코슷코말고 2 코슷코 2014/03/27 1,191
364260 프리메라필링젤 미샤랑 차이 많이 나요?? 5 .. 2014/03/27 2,014
364259 냉면 맛있는 집 좀 추천해 주세요. 10 .. 2014/03/27 1,788
364258 퇴행성관절염에 홍화씨 드시고 효과보신 분 계신가요? 4 .. 2014/03/27 3,258
364257 속에 흰티 입은 것처럼 목선 끝부분이 이중처리 된 티를 뭐라부르.. .... 2014/03/27 1,013
364256 메뉴선정 도움좀 주세요 11 고민주부 2014/03/27 1,142
364255 예정된 패배로 돌진하는 야권 7 샬랄라 2014/03/27 901
364254 의료민영화의 산증인 "안재욱" 3 지나가다가 2014/03/27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