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학원을 옮겨서 선생님과 잘 맞아 학습이 향샹되는 경우도 있을까요?

고민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14-03-25 17:04:26

학원 영어 선생님과 아이가 너무 안 맞는 것인지.....

우리아이 학습태도가 엉망이어서 그런 것인지....

아이는 다 했다고 하고 선생님은 부족하다고 다시 하라고 하고 트러블이 끊이지가 않네요

1년 정도 다녔는데 겨울방학때 이런 저런 이유로 학원을 쉬어서 중학교 학습태도가 안 잡혀 있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세요

공부를 대충 빨리 끝내고 싶어하는 아이라 아무래도 본인은 다 했다고 하지만 대충 빨리 하는 성향이 있어요

선생님께선 지금 잡아야 한다고 계속 다시 하라고 하시고요.

그런데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물론 아이 학습태도가 좋지 않아 선생님께서도 힘드실꺼라 생각되는데 매번 부딪히니 제가 힘이 들어요

다른 학원 간다고 학습태도가 확 좋아지진 않는다 하더라도 선생님께서 아이를 좀 잘 다루시는 분이면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영어학원을 옮겨서 선생님과 잘 맞아 학습이 향샹되는 경우도 있을까요?

IP : 14.47.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꾸세요
    '14.3.25 5:08 PM (203.233.xxx.130)

    학원들 왠만함 아이들 안 놓칠려고 칭찬 많이 하는데.. 거기 선생님은 의외네요..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정말로 아이가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일단 학원 바꾸는건 어려운 일 아니니 맞는 학원 한번 찾아서 옮기고서 많이 관찰해서 엄마가 지도해주세요..옮긴 학원에서도 비슷하다 하면 정말 문제가 있는거 맞으니 지금이라도 고칠수 있게끔 옆에서 봐주세요..

  • 2. 원글
    '14.3.25 5:24 PM (14.47.xxx.72)

    선생님이 미혼중년이셔서 아이들은 너무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치시는거 같아요
    여자애들은 못 버티고 나가는 아이들이 많아서 그나마 예전보다는 좋아졌는데도 우리아이는 항상 힘드네요 아이도 어느정도 문제는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학습의 동기부여가 전혀 안되니 공부도 하기싫고 그런 면도 있는거 같아요. 숙제도 대충하고 ...
    악순환이 반복되는거 같아요

  • 3. ..
    '14.3.25 5:25 PM (118.221.xxx.32)

    나중은 차지하고 그정도 안맞으면 바꾸세요

  • 4. ...
    '14.3.25 5:27 PM (122.32.xxx.12)

    어차피 학원은 많고..
    저희 아이도 선생님에 따라서 편차가 큰 아이여서..
    학년 바뀔때 마다 조마 조마 한편인데요..
    학교는 어쩔수 없는거고..
    학원의 경우엔..
    저는 아이의 선택을 가장 중요시 해요.
    저는 영어는 아니고 미술학원을 보내면서..
    지금까지 3군의 학원을 거치면서 지금 보내고 있는 학원 선생님과 아이가 너무 잘맞아서..
    2년가까이 보내고 있어요..
    아이한테 잘 맞는 선생님을 만나면 그만큼 효과도 크고 그렇더라구요.

  • 5.
    '14.3.25 9:09 PM (175.223.xxx.59)


    드물지만 그런 선생님 있어요
    잘 다독여서 공부하게 유도해주시는 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475 신라호텔이랑 파크하얏트중.. 8 커피사랑 2014/06/26 2,896
391474 polo원피스 사이즈 2 라임 2014/06/26 766
39147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26am] 총기난사 그 후 lowsim.. 2014/06/26 1,084
391472 적립식 펀드 추천 .. 2014/06/26 1,375
391471 수아레스처럼 물어뜯는 습관가진 사람도 있나요? 5 정말 2014/06/26 1,489
391470 소액적금 재밌는거 5 2014/06/26 2,529
391469 클럽 모나코 옷 어떤가요? 7 고정점넷 2014/06/26 2,958
391468 세월호 온라인 천만인 서명 5 세상에 2014/06/26 994
391467 부부관계 없는 부부는 정말 남일까요? 63 부부 2014/06/26 21,886
391466 열무김치 담았는데 물이 너무 없어요 ㅠㅠ 3 무무 2014/06/26 1,364
391465 이증세가 뭘까요 어머님이 너무 힘들어하시네요- 1 저좀 2014/06/26 1,437
391464 포장용 플라스틱용기 버리기 아까운데요 1 플라스틱 2014/06/26 1,912
391463 봉하쌀 파는 사이트 부탇드려요 2 ... 2014/06/26 931
391462 연애할때는 몰랐던 남편의 본모습 뭐 있으세요? 5 남편 2014/06/26 2,557
391461 쇼핑 사고 싶은거 못 사면 짜증 안 나세요? 3 쇼핑 2014/06/26 1,456
391460 내일도 박주영이 나오나봐요 이거 먼지 23 .. 2014/06/26 4,175
391459 불고기감셀러드할때 다양한소스좀 부탁혀유 5 김흥임 2014/06/26 1,411
391458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 악기못만지는 아들이 군악대로 배정되게 6 뻔뻔하다 2014/06/26 1,946
391457 부모가 말리는 결혼 하고 후회하시는 분 계신가요? 17 결혼 2014/06/26 5,727
391456 대문글 A와 B의 실제 케이스) 예를 들면 이런 상황들입니다^^.. 20 실제 예문 2014/06/26 3,322
391455 어젯밤 손사장님 봤어요 ^^;; 24 두근 2014/06/26 9,835
391454 비과세 하려면 궁금이 2014/06/26 674
391453 보통 여아들 몇살때까지 장난감 가지고노나요? 3 .. 2014/06/26 1,689
391452 영어를 모르는 60대의 중국 자유여행 도와주세요~~~ 12 상하이 자유.. 2014/06/26 1,952
391451 유치원쌤이나 어린이집쌤이 되고싶은데요. 8 러블리 2014/06/26 1,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