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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네요. 비와도 걱정이 없어요^^

... 조회수 : 2,239
작성일 : 2014-03-25 15:16:35

중딩 아들 학교에 있는데.

지금 비오는데

걱정이 없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사물함에 우산 하나 넣어두라고 했거든요.

 

며칠전 지 우산 고장났다고(제가 보니 몇번 더 써도 되겠두만.)

제우산.비싼겁니다. 백화점에서 할인해서 이만오천원 줬으니...것도 하늘색으로 여자그림있고 여성스러운것도. 완전자동이구요

그걸 눈독 들이길래

줬습니다..아깝긴 하지만, 자동이라 무겁기도 하고

펼때는 괜찮은데, 접을때는 제힘으로 좀 무리예요...

 

올봄 유난히 비가 많은거 같죠/

IP : 1.251.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5 3:17 PM (121.157.xxx.75)

    지역이 어디세요??

  • 2. 원글
    '14.3.25 3:18 PM (1.251.xxx.35)

    대구요^^

  • 3. ..
    '14.3.25 3:19 PM (121.157.xxx.75)

    전 분당이거든요
    오늘 흐릿흐릿하긴 한데 비는 안오네요 ㅎ

  • 4. 반가워요
    '14.3.25 3:34 PM (118.139.xxx.222)

    저도 대구인데요....수성구는 아직 안 오네요..
    잔뜩 흐리기만 하구요...
    자희 애는 4학년인데 3단 우산 원하던데 아직은 무리라 했네요..좀 더 크면 저도 사물함에 하나 배치해놔야 겠어요...ㅎ

  • 5. ㅎㅎ
    '14.3.25 4:00 PM (125.186.xxx.28)

    반가와요~ 달서구인데 지금 비가오네요. 저도 중딩인데 사물함에 우산있어 든든하다..이 생각하고 있다가 원글님글 보니 웃음나서요~ㅎㅎ정말 다행이죠?

  • 6. 흐린 날은
    '14.3.25 4:14 PM (112.173.xxx.72)

    항상 아침에 기상청 홈피 날시 정보 참고해서 오후에 비예뽀가 있음 아이 편에 우산을 보내네요.

  • 7. ddddd
    '14.3.25 5:14 PM (221.154.xxx.241)

    38세 지금 남편(당시남친)을 만났던 때 제가 25살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었어요.
    그럼에도, 비 오면 우산 없고, 우산들고 나가면 비 안오고....뭐 이렇게 살았었죠.
    근데 그때 남편이 그러대요. 사물함에 넣어놓고 비오면 쓰고 가고 다시 말린 다음 가져다 놓으라고.
    그 후론 정말 비 와도 하나도 안 불안해요. 직장에서도 그렇게 하니까 너무너무 좋구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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