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네요. 비와도 걱정이 없어요^^

... 조회수 : 2,202
작성일 : 2014-03-25 15:16:35

중딩 아들 학교에 있는데.

지금 비오는데

걱정이 없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사물함에 우산 하나 넣어두라고 했거든요.

 

며칠전 지 우산 고장났다고(제가 보니 몇번 더 써도 되겠두만.)

제우산.비싼겁니다. 백화점에서 할인해서 이만오천원 줬으니...것도 하늘색으로 여자그림있고 여성스러운것도. 완전자동이구요

그걸 눈독 들이길래

줬습니다..아깝긴 하지만, 자동이라 무겁기도 하고

펼때는 괜찮은데, 접을때는 제힘으로 좀 무리예요...

 

올봄 유난히 비가 많은거 같죠/

IP : 1.251.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5 3:17 PM (121.157.xxx.75)

    지역이 어디세요??

  • 2. 원글
    '14.3.25 3:18 PM (1.251.xxx.35)

    대구요^^

  • 3. ..
    '14.3.25 3:19 PM (121.157.xxx.75)

    전 분당이거든요
    오늘 흐릿흐릿하긴 한데 비는 안오네요 ㅎ

  • 4. 반가워요
    '14.3.25 3:34 PM (118.139.xxx.222)

    저도 대구인데요....수성구는 아직 안 오네요..
    잔뜩 흐리기만 하구요...
    자희 애는 4학년인데 3단 우산 원하던데 아직은 무리라 했네요..좀 더 크면 저도 사물함에 하나 배치해놔야 겠어요...ㅎ

  • 5. ㅎㅎ
    '14.3.25 4:00 PM (125.186.xxx.28)

    반가와요~ 달서구인데 지금 비가오네요. 저도 중딩인데 사물함에 우산있어 든든하다..이 생각하고 있다가 원글님글 보니 웃음나서요~ㅎㅎ정말 다행이죠?

  • 6. 흐린 날은
    '14.3.25 4:14 PM (112.173.xxx.72)

    항상 아침에 기상청 홈피 날시 정보 참고해서 오후에 비예뽀가 있음 아이 편에 우산을 보내네요.

  • 7. ddddd
    '14.3.25 5:14 PM (221.154.xxx.241)

    38세 지금 남편(당시남친)을 만났던 때 제가 25살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었어요.
    그럼에도, 비 오면 우산 없고, 우산들고 나가면 비 안오고....뭐 이렇게 살았었죠.
    근데 그때 남편이 그러대요. 사물함에 넣어놓고 비오면 쓰고 가고 다시 말린 다음 가져다 놓으라고.
    그 후론 정말 비 와도 하나도 안 불안해요. 직장에서도 그렇게 하니까 너무너무 좋구요.
    강력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670 서울 교육감토론회 보고계시나요? 4 녹색 2014/05/23 1,119
381669 [펌글] 고(故) 유예은양 아버지 유경근씨 어제 성당에서 하신 .. 10 링크에요 2014/05/23 2,492
381668 (그리운 노짱님)초등6학년 아이 옷 본인이 사 입나요? 5 초등6학년 2014/05/23 1,235
381667 "정몽준, 시립대생 황승원 씨 죽음을 아나요?".. 2 샬랄라 2014/05/23 1,260
381666 세월호 사태에도 김기춘 '유임'…영향력 더 강해지나 外 1 세우실 2014/05/23 680
381665 궁금해서 묻습니다. 1 .. 2014/05/23 459
381664 대체 왜 노통을 그리 두려워하는걸까요? 35 의문점 2014/05/23 3,375
381663 안산..이러다 새누리 되겠어요 4 ... 2014/05/23 1,862
381662 82님들 도와주세요.... 3 콩알맘 2014/05/23 648
381661 아이의 말대답은 어떻게 해야 되나요? (초1) ... 2014/05/23 710
381660 지난주 청해진이 아해 그림 또 사들였다는~ 9 약1억원어치.. 2014/05/23 1,662
381659 일원동? 목동? (아파트 속풀이 겸 조언 절실) 13 earth7.. 2014/05/23 4,705
381658 문성근의 만화로 보는 쉬운 (의료민영화의진실)과 (서명하기) 5 의료민영화반.. 2014/05/23 860
381657 퍼온글이에요.. 노 전 대통령의 억울함이라는데... ㅠㅠ 5 점네개 2014/05/23 1,509
381656 [원순씨] 저는 그분의 변호인이었습니다. 7 우리는 2014/05/23 1,531
381655 한기총 조광작 목사는 이 청년의 소리를 귀담아들으시오. 13 청명하늘 2014/05/23 1,409
381654 부산 고리원전이 위험한 이유는 노후화: 노후화란? 1 .. 2014/05/23 740
381653 오늘 盧대통령서거 5주기 추도식…野인사 총출동 8 세우실 2014/05/23 1,352
381652 외국 생활 오래하고 계신분께 좋은 선물 뭐가 있을까요? 8 좋은엄마되기.. 2014/05/23 993
381651 내 마음 속 대통령 2 그리움 2014/05/23 531
381650 봉하 추도식... 4 혹시 2014/05/23 848
381649 북한군 "포격설은 날조..南 함정이 선불질"(.. 12 선거북풍 2014/05/23 1,629
381648 봉하에 혼자 가도 될까요? 4 봉하 2014/05/23 1,040
381647 고승덕 선거사무실에 항의 전화 했어요 38 전화 2014/05/23 3,984
381646 출근길에 문용린입니다 고승덕입니다 외치는 아줌마들도 자식이 있겠.. 7 -- 2014/05/23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