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분위기 조성해서 긴장감있는 그 재미로 보는건가요?
불사조에 개연성 하나 없고 범인처럼 다 부풀려놓고 범인 아니고
대충 엮었어야 재미있지 너무 꼬아놓으니 허탈하다고나할까..
타임워프까지 해서 사건 해결하는데 발단은 불륜녀의 치졸한 복수
무조건 분위기 조성해서 긴장감있는 그 재미로 보는건가요?
불사조에 개연성 하나 없고 범인처럼 다 부풀려놓고 범인 아니고
대충 엮었어야 재미있지 너무 꼬아놓으니 허탈하다고나할까..
타임워프까지 해서 사건 해결하는데 발단은 불륜녀의 치졸한 복수
전 그냥 조승우를 우리 안방 1열에서 보는 재미로 봅니다ㅋㅋ
저도 조승우 연기를 안방에서 보는 재미, 그걸로 보고 있어요.
불륜녀의 복수는 발단이 아닐겁니다.
발단은 기동찬 형의 살인 누명이라고 생각.
이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 연결 고리가 안풀려서 답답한 마음이 크긴 해요.
그 정도로 말이 안되는 드라마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조승우 연기 보는 맛도 있구요.
까고 싶어 안달난 것이 아니라 까려고 작정한거에요
드라마 보기 시작하면 무슨 의리인지 몰라도 중도에 끊어내지 못하고
어떻게 되려나 계속 보게되거든요.
취향이 아닌 듯 해요.. 그냥 무서워요..
우리나라에 말도 안되는 드라마가 얼마나 많은데요.ㅋ
그 와중에 신의 선물은 소재의 참신성 만으로도 호평 받아야 할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만.
원글님이 어떤류의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지는 모르겠사오나.
본문처럼 까 놓으면 볼 드라마가 있을까 싶어요.
도대체 무슨 재미로 봐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조승우 연기 잘 하는건 알겠는데요.
거창하게 일만 벌려 놓고 수습 못 하는 느낌이예요
원래 스릴러 좋아해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드라마가?? 하면서 재밌게 보기 시작했는데..
매회 너무 작위적으로 반전을 만들어놔서
보다가 지치네요;;;;
우와 드라마 보시는 안목이 엄청나신가봐요
그럼 원글님이 제대로 됐다 하는 드라마는 뭔가요?
추천 한번 해보시죠
쫄깃한 재미로 보죠. 뭐 미드에 비하면 허술한게 없는것도 아니지만 한드니까요.
조승우도 찰지게 연기 잘하고.. 드라마 재미없으면 안보면 되죠? 필감코스도 아닌데..
저도 본방사수하고 있는데 개연성 없고 허술한데다 여자 주인공이 완전 민폐 바보에요. 애도 말도 더럽게 안 들어요. 유치원생도 자기 위험하다고 엄마가 그 난리를 치면 어느 정도 말 들을 걸요. 모전여전 바보에 고집도 세....어제 김태우가 '애가 걱정되면 집에서 애 지키면서 처박혀 있어!' 하는 대사를 하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작가가 여기서 이렇게하면 저렇게 되겠다는 큰 틀은 재미있게 짜놓고 여기서 저기까지 가는 디테일을 못 쓰네요. 장르물 쓰기가 어렵긴 어렵나 봅니다. 조승우 연기가 빼어나고, 어쨌든 아직은 미스테리 긴장감이 있어서 봅니다.
저는 무난한 일상 드라마가 좋아요.
이런류로는 싸인 재미있게 봤어요. 그리고 제목 생각안나는데 소지섭나왔던 페이스오프 드라마
그것도 제 신경줄에 긴장 느낄정도의 상식선에서 고난있고 반전있었고요.
입지전적인 인물 얘기도 너무 고난만 당해서 지치고요
반전도 1,2번이어야지 계속 그러면 맥 빠져요
근데 그 모녀는 비글모녀 래요.
비글모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만 하고 다니고, 시종일관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지...비글모녀, 딱이네요!!!
그 비글 모녀 사이에서 엄한 우리 조승우만 죽어나니, 안타까울 밖에요 ㅠ.ㅠ
나 역사왜곡 드라마 보다는 낫던데요.
불륜드라마 발정난 여기 아줌마들 수준
전 그냥 조승우를 우리 안방 1열에서 보는 재미로 봅니다ㅋㅋ 2
애 지키고 집에만 있으면 드라마가 안되잖아요^^
게다가 애 지키고 집에만 있다가 아무일 없이 무사히 그 날이 지나간다해도
범인 못잡으면 내내 불안해서 어떻게 살겠어요.
원글님 댓글 보니 싸인, 소지섭페이스오프 드라마는 유령
둘다 김은희 작가 드라마네요. 김은희 작가 드라마 수목 하잖아요^^ 쓰리데이즈.
어쨌든 이런 드라마의 재미라면 작가가 던져주는 떡밥(단서들)을 부여잡고
퍼즐 맞추듯이 맞추는데 그 묘미가 있는 듯요.
안타깝다는거죠. 여주가 시사프로 왕작가로 나오는데 어째 그리 머리를 안 쓰나요. 어제만해도 무모한 행동으로 잘 하면 본인까지 죽을 뻔했잖아요. 무조건 돌진, 남편 멱살, '지금 나가면 죽어'만 남발...사건을 만들기 위해 캐릭터를 넘 무너뜨렸어요. 이보영이 영리하고 냉철하게 머리 쓰고, 조승우가 촉과 잔머리, 형사의 감으로 둘이 협력하면서 추리해 나가는 걸 볼 줄 알았는데 말이죠.
종편드라마 광고질 때문에 저항정신으로 보고 있어요.
근데 하필이면 여주가 둘도 없는 아이돌급 연기력이라ㅜㅜ
입술 달싹이는거 그것만이라도 안 했으면 좋겠건만.
입 안에 꿀을 한 술 씩 넣어두는지 틈만나면 달싹거려서 어우~ 어느 한 씬도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네요.
조승우씨 여러모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연기력 좋네요.
연말 방송사 연기대상 시상식, 앞으로는 제발 백퍼 시청률로 상 주지말고 연기력도 좀 고려해서 상 줍시다.
여주가 연기를 너~~~~무 못 하다보니 사람 자체가 넘 없어보이네요.
보지마세요!!!!
그냥 재미있어서 보는데 무슨 재미로 보는 거냐고 하시면....ㅋㅋㅋ
조승우가 멋있단걸 처음 느꼈어요
매력이 터져요~~
저도 조승우가 따라다니면서 보호해주고 전라도 사투리로 '아줌마 아줌마' 불러줬으면 좋겠어요....하다 못해 용의자라고 취조라도 해줬으면 ㅎㅎ
생방이라더니 삐긋 거리는게 보이기는 하는데
저도 조승우 보는 맛
이보영이 너무 무모하게 덤벼대서 일저르는거 보는 맛
조승우가 해결하고 다니는거 보는맛? ㅎㅎ
전 투윅스나 신의선물같은 장르 좋아해서 너무 좋아요.
월요병이 없을 정도에요
조승우 완전 좋구요.
이보영참 예쁘구
원래 공포물을 좋아해서 무서운 장면들이 좋아요.
일상생활 드라마를 싫어해서..
특히 로맨틱코미디류.. 별그대같은..
?? 너무 재미있던데..너무 꼬아놨다고 느끼나 봐요. 제 기준에서는 아주 적절하던데.
솔직히..기황후가 잡아놓은게 있어서 그렇지, 시기만 잘 탔으면..이거 완전 대박드라만데..
여주가 중요할 때 머리를 못쓰고 오해살만한 행동으로 일만 키우는거..그...구세대 본드걸스러운 설정 말고는..아주..너무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