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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용 생선 소금 간하기와 말리기.. 방법 알려주세요~

생선 조회수 : 15,787
작성일 : 2014-03-25 14:20:42

추석 차례, 제사에 쓰일 민어와 병어를 5마리씩 시어머님이 보내오셨습니다.

그동안은 제가 말린 생선 사다가 썼는데,

이번에는 시어머님이 생것을 얼려서 보내오셨더라구요.

택배 오면서 녹아서... 손질해서 냉동실에 얼려놓으려하는데...

지느러미제거와 내장꺼내기(병어는 알배기인데, 알까지 다 꺼내버렸음 ㅠㅠ), 비늘제거까지는 했는데...

소금간해서 말려놓아야할텐데.. 어찌해야하나요?

소금물에 담갔다가 베란다에 며칠 말려야하나요?( 참고로 아파트임 ㅠㅠ.. 냄새 지독할 것 같음)

시장에서는 그냥 소금 뿌려주는 것은 봤는데..

소금물에 담그는 것이 골고루 간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병어 알은  병어 속에 얌전히 넣어서 같이 말릴까요?

방법 알려주세요~

IP : 118.217.xxx.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랑데뷰
    '14.3.25 3:13 PM (183.106.xxx.161)

    이이고.....시어머님도.....이러니 젊은친구들이 제사라면 기겁을하지....

    이미 받은생선 잘말려봅시다.

    1,굵은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너무 세게는 하지미시고,
    2, 생선 꼬리부분을에 커튼핀으로 찔러 넣고 베란다 빨래걸이에 거꾸로 매달아 놓으면 물기도 제거되고
    너무 많은 시간을 말리지는 말기를.

  • 2. 생선말리기
    '14.3.25 3:27 PM (1.249.xxx.72)

    엄마가 하시는거 봤는데 손질한 생선을 소금물에 담궈놓으셨다가 말리시던데요.
    병치 알도 따로 빼놓으셨다가 찌게하시고...
    생선은 바람이 통해야 잘 마르니까 베란다 문도 열어놓으시고 안되면 선풍기 사용하세요.
    선풍기 이용하면 하루만 하시면 되요. 중간에 뒤집는 것도 하셔야 하고
    생선 놔둔 바구니도 바닥에서 띄워서 놓으셔야 해요.
    우리집은 생선 넣어서 말리는 파란그물 같은거 있어서 거기에 하는데 없으시면 바구니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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